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7월 1일부로 김미연 신임 사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한국화이자에서 전략기획 매니저, 브랜드 매니저, 마케팅 매니저를 거쳐 EP(Established Product) 사업부문 총괄을 맡았다. 미국 화이자 본사 EP 사업부 부사장, 한국노바티스 심혈관대사질환 비즈니스 총괄, 한국알콘 대표, 한국콜마 제약사업부와 콜마파마의 통합법인 제뉴원사이언스 CEO를 지냈다.
바이오헬스 기업 inno.N(HK이노엔)이 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 바이오헬스기업으로 본격 도약한다.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상장기념 행사에는 한국콜마홀딩스 윤상현 부회장, 김병묵 사장, 한국콜마 안병준 사장 및 inno.N 강석희 사장,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사장, 제이피모간증권회사 박태진 대표, 삼성증권 장석훈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 지침에 따라 기념사진만 촬영됐다.HK이노엔은 전문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및 음료 사업 분야를 보유하고 있어 제품 포트폴리오가 안정적이라는 평
한국콜마의 inno.N이 취약계층의 홀로서기에 힘을 보탠다. inno.N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업사회공헌 전문 매장 기빙플러스에 건강음료 헛개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뉴틴 등을 기부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자립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마사이언스코리아가 폐동맥고혈압치료제 '카나보센정'(성분명 보센탄)을 출시한다. 국내 출시 보센탄 성분제제 중 유일하게 125mg의 고함량 제품도 동시 출시했다. 현재 국내 출시된 보산텐제제는 모두 62.5mg 제품이다.카나보센정은 지난 해 허가 받았으며, 62.5mg 1정당 11,055원, 125mg 1정 당 16,583원으로 보험 급여가 적용됐다.파마사이언스코리아는 한국콜마와 캐나다 제약바이오기업 파마사이언스의 합작법인이다.
한국콜마홀딩스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사업 육성을 선언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군집(microbiota)과 유전체(genome)의 합성어로 인간, 동식물, 토양, 해양 등에 공생하고 있는 미생물 집단을 의미한다. 이 미생물 집단에는 수많은 유전체 정보가 들어있어 제2의 게놈(유전정보)으로 불린다.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달 바이오기업 ㈜고바이오랩에 이어 바이오벤처 ㈜MD헬스케어와 신약 후보물질도입 계약을 체결하는 등 마이크로바이옴 개발에 본격 나섰다. 각각 아토피피부염, 염증성 장질환 등 자가면역질환 신약과 염증 및
한국콜마가 러시아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진단키트를 수출한다. 한국콜마는 코로나19 진단키트 를 최근 러시아 유전자 진단키트 및 의료기기 전문 유통업체인 에바 메디칼(EVA Medical)을 통해 5년간 러시아에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수출되는 COVID-19 IgM/IgG Combo Test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긴 특정항체(lgM/lgG)를 채혈을 통해 10~15내에 판별할 수 있다.러시아 내 코로나19 진단키트 시장은 약 3억달러 규모로, 러시아 생산제품이 40%, 그 외 미국, 유럽, 한국 등
콜린알포세레이트제제의 심의결과가 기존 내용대로 유지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3일 제7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결정신청 약제 평가 및 약제 급여적정성 재평가 심의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기존 심의 결과에 따르면 치매로 인한 효능 효과에는 급여를 유지하고, 그 외에는 본인부담 80%를 적용한다.현재 콜린알포세레이트제제는 종근당 외 130개 사에서 236품목이 등재돼 있다.이번 심의에서는 또 한국콜마의 펜시비어크림(성분명 펜시클로버)가 단순포진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급여가 적정하다는 결과를 나왔다.
HK inno.N(CJ헬스케어)의 사업영역이 의약품, 건강음료, 건강기능식품 뿐만 아니라 더마 코스메틱 (derma cosmetic)까지 확대된다. 더마 코스메틱은 피부 과학을 뜻하는 더마톨로지(dermatology)와 화장품을 의미하는 코스메틱(cosmetic)의 합성어로 민감한 피부를 관리하는 저자극성 제품을 의미한다.HK inno.N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명은 ‘클레더마(Klederma)’로, 클레더마RX 수딩로션과 수딩크림 등 총 2종이다. 이 제품들은 피부과 진료와 곁들여 빠른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을 도울 목적으로 개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홍보전문위원회(이하 홍전위) 신임 위원장에 최천옥 한림제약 상무가 선임됐다.홍전위는 5월 28일 열린 정기총회(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최천옥 상무를 10대 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등 새롭게 집행부를 구성했다. 부위원장은 차흔규 국제약품 수석부장과 진성환 제일파마홀딩스 부장이 맡았다. 신설한 수석총무에는 신승필 한국콜마 부장이, 최재호 대원제약 부장과 노석문 안국약품 부장이 각각 총무를 맡았다. 위원장을 포함한 이들 집행운영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신임 최 위원장은 "새로운 집행부와 더불어 그동안 이어져온 좋은 전통과
한국콜마홀딩스 자회사인 콜마파마㈜가 비타민E의 함량을 높인 항산화 비타민 ‘바스힐 캡슐’(일반의약품)을 출시했다. 비타민E는 동맥경화증 진행 억제 및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바스힐 캡슐에 들어있는 비타민D 함량은 1일 권장 복용량 기준으로 시중에 나와있는 복합 비타민 중 가장 많다. 여기에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 셀레늄 및 혈전과 뇌졸중 예방을 돕는 엽산을 더해 혈관 건강과 항산화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기존 경질 캡슐 내의 성분이 과립 또는 세립 형태인 것과는 달리 액상을 넣은 캡슐 제형이다. 콜마파마㈜의
한국콜마홀딩스의 바이오의약품 계열사 티케이엠이 HK바이오이노베이션으로 사명을 바꾼다.2002년 대한제당의 바이오 사업부문으로 시작한 티케이엠은 만성 신부전 환자의 빈혈치료제로 쓰이는 EPO(적혈구 생성 인자) 제제를 전문으로하는 바이오의약품 기업으로 지난 해 7월 한국콜마홀딩스에서 인수했다. HK바이오이노베이션은 약 20년 간 쌓아온 바이오의약품 연구, 개발 및 생산 노하우를 기반으로 위탁개발 생산(CDMO) 뿐만 아니라 활발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까지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HK바이오이노베이션 이동억 대
CJ헬스케어가 HK이노엔으로 이름을 바꾼다. 한국콜마의 자회사 CJ헬스케어는 창업 36주년을 맞아 내달부터 HK이노엔(HK inno.N Corporation)으로 사명을 바꾼다고 30일 밝혔다.HK이노엔(HK inno.N)에 담긴 의미는 혁신을 뜻하는 이노베이션(innovation)과 글로벌 바이오헬스 기업으로서 갖춰야 할 정신인 새로움(New), 연결(and), 미래(Next)가 들어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또 이번 개명에 걸맞게 신약 및 신기술 연구, 오픈 이노베이션, 고객 지향적 제품 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헬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사태가 장기화로 이달 31일 개최 예정이던 제75회 정기총회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취소하고, 표창장과 부상 등을 수상자들에게 개별 전달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협회는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함께 당일 오후 예정이던 2020년 초도 이사회도 연기하기로 했다. 향후 국내 코로나19의 추이를 지켜보며 개최 시기를 신중하게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제75회 정기총회 표창자 명단]△서병구 제일파마홀딩스 상무 △이승환 대원제약 부장 △정기훈 휴온
한국콜마 계열사인 씨제이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30일 직장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 임직원을 위해 ‘워킹맘, 러브 마이 셀프 데이’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씨제이헬스케어가 지난 해 말에 돌입한 ‘꿈의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콜마의 제약 계열사 콜마파마(대표 우경명)가 의료기기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콜마파마는 14일 화장품·제약 기술력 융합한 크림형 습윤드레싱(MD크림)을 자체 개발, 생산한다고 밝혔다.국내 습윤드레싱 시장 규모는 2017년 기준 약 1천억원이며 이 가운데 점착성 투명 창상피복재 시장에는 크림 제품들이 주로 출시돼 있다. 이 시장은 연 평균 성장률은 20%다.회사는 지난해 12월 12월에는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과 국제 표준 품질경영시스템인 ISO13485를 인증받았다.MD크림은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개원 이후 탄
한국콜마의 계열사 콜마파마가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콜마파마(대표 우경명)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국내 강소기업 중 청년들의 선호 조건인‘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이 우수한 기업을 고용노동부가 직접 심사해 평가하는 제도다.콜마파마는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터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콜마 계열사인 씨제이헬스케어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항암제 개발에 나섰다.씨제이는 스탠다임과 함께 AI플랫폼을 활용해 새로운 화합물 구조를 찾아내고 신약 물질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AI기술을 보유한 스탠다임이 항암신약의 새로운 화합물 구조를 발견하면 씨제가 이를 기반으로 물질합성 및 평가해 2021년까지 후보물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소화불량치료제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는 가스티인CR정(성분명 모사프라이드)의 특허가 굳건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4일 다수의 국내 후발 제약사들이 가스티인CR정 등재 특허에 대해 무효심판, 소극적권리범위확인심판 등 특허 심판에 도전해왔으나, 생물학적 동등성 입증 등에 난항을 겪으며 대부분 심판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도전했다가 취하한 제약기업은 경동제약과 한국콜마와 콜마파마 등이다. 가스티인CR정은 기존 하루에 3회 복용을 1회로 개선한 개량신약으로 녹는 속도에 따라 속방층과 서방층으로 나누어 24시간 동안 지속적
한국콜마 계열사인 씨제이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11월 25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원장 이원기)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받았다.ISO 37001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ISO(국제표준화기구)가 2016년 10월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으로, 조직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수립, 실행, 유지, 개선하는 것에 대해 제3자 인증이 가능한 국제 표준 인증제도다.씨제이헬스케어는 지난 해 10월 이사회 승인을 통해 ISO 37001 도입을 확정했고, 올해 3월 진행된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에서 ISO 3
콜마파마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2019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패와 인증서를 받았다.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관리하는 기업,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게 부여하는 인증이다. 2006년 도입된 이래로 올해까지 총 676개 기관 및 기업이 인증받았다.콜마파마는 인사계획, HRD 인프라 구축, 인적자원개발 투자 등 인적자원개발 현황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실사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최종 인증 기업 명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