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의 국내 제약 사업부문 ㈜한국얀센과 의료기기 사업부문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여성가족부가 인증한 가족친화 기업에 선정됐다.존슨앤드존슨은 80년간 유지해온 기업 철학 '우리의 신조(Our Credo)'를 실현해 직원의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제도 및 혜택을 제공하고, 임직원 외 직계 가족까지 포함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얀센이 10월 23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질병보다 앞서가기 위한 혁신'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회사는 이날 한국 사회와 함께 환자의 삶을 바꾸는 혁신을 만들어 온 발자취를 조명하고 정밀의료 시대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한국얀센 황 채리 챈 (Cherry Huang) 대표는 "지난 40년간 환자 중심의 기업 철학을 근간으로 치료되지 않던 질환들을 관리하고, 환자의 삶의 질과 순응도를 개선해 왔다"면서 "이는 더 나은 치료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기전을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 '이노베이션
한국얀센의 백혈병치료제 임부르비카(성분 이브루티닙)이 9월부터 1차 치료제로 보험 적용이 확대됐다.적용 대상은 치료 경험이 없는 65세 이상 만성림프구성백혈병 또는 소림프구성림프종 환자에서 Cumulative Illness Rating Scale(CIRS) 점수가 6점을 초과하거나 사구체 여과율(Creatinine Clearance)이 70mL/min 미만인 경우다.이번 적용 확대는 임상연구 RESONATE-2의 결과에 근거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임브루피비카는 대조군인 클로람부실 단독요법 대비 무진행생존기간(PFS)이 유의하게 연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한국화이자 로비큐아정(로라티닙), 머크 얼비툭스주(세툭시맙)이 급여기준 확대에 한발짝 다가섰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8월 30일 제6차 암질환심의위원회를 열고 항암제 급여기준를 심의하고 결과를 공개했다.심의에 따르면 렉라자는 급여 확대 내용은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다.로비큐아정은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LK) 양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성인환자', 얼비툭스주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얀센의 다발성골수종치료제 텍베일리주(성분 테클리스타맙)를 26일 허가했다.텍베일리주는 프로테아좀억제제, 면역억제제, 항-CD38 단클론항체를 포함해 3차 이상의 치료를 받은 재발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성인 환자에 사용한다.텍베일리의 작용 기전은 다발골수종 세포에서 주로 나타나는 세포표면단백질인 BCMAT와 세포 표면에 발현되는 CD3 수용체에 결합하는 이중 특이항체로, 결합시 활성된 T세포로 BCMA가 발현된 골수종세포의 용해·사멸시킨다.다발성골수종이란 혈액을 만드는 골수에서 면역체계를 담당하는 백혈구의 일종
한국GSK의 항암제 젬퍼리(도스탈리맙)가 보험급여에 한발짝 다가섰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4일 4차 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항암제 급여기준 결과를 발표했다.요양급여를 신청한 젬퍼리는 백금기반 전신 화학요법 중이거나 치료 후 진행된 재발성 또는 진행성 불일치복구결함/고빈도 현미부수체 불안정 자궁내막암 성인환자 치료에 효과를 인정받았다.안텐진제약의 엑스포비오(셀리넥서)도 대발골수종에 대해 덱사메타손과 병용시 급여기준이 설정됐다. 하지만 재발 및 불응 미만성 거대B세포림프종에는 인정받지 못했다.한국로슈의 가브레토캡슐(프랄세티닙)은 갑
한국얀센의 건선치료제 트렘피어(성분명: 구셀쿠맙)의 건강보험급여 기준이 확대됐다.보건복지부는 6월 1일자로 손발바닥 농포증(PPP)에 대한 트렘피어의 건보급여 기준 가운데 사전투여 인정 약제를 기존 아시트레틴 외에 메토트렉세이트와 사이클로스포린을 추가했다고 밝혔다.이로써 6월 1일부터 만 18세 이상 중증도-중증의 손발바닥 농포증 환자에 대한 트렘피어 보험급여 인정 기준은 ▲PPPASI 12 이상, 아시트레틴 또는 메토트렉세이트 또는 사이클로스포린을 치료 용량으로 3개월 이상 투여해도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할 수 없는 경
한국다이이찌산쿄의 항암제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트주맙 데룩스테칸)가 보험급여에 한발짝 다가섰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5월 3일 제3차 암질환심의위원회의 항암제 급여기준 심의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요양급여 신청에서 보험급여 기준이 설정된 항암제는 엔허투를 비롯해 에이스파마의 메그발주(멜팔란염산염), 에이치오팜의 멜스팔주(멜팔란염산염), 메디팁의 욘델리스주(트라벡테딘)다. 반면 한국노바티스의 피크레이정(알펠리십)은 설정에 실패했다. 급여기준 확대에서는 한국얀센의 다발성골수종치료제 다잘렉스(다라투무맙)와 한국아스텔라스의
한국얀센의 6개월 지속형 조현병치료제 인베가하피에라(성분 팔리페리돈 팔마테이트)가 이달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됐다.적용 대상은 동일 성분의 인베가서스티나(1개월 지속형 주사제)로 최소 4개월 동안 충분히 치료받았거나, 인베가트린자(3개월 지속형 주사제)로 최소 한 사이클 치료받은 환자다.인베가서스티나156mg와 234mg의 경우 각각 인베가하피에라1,092mg과 1560mg으로 시작할 수 있다. 인베가트린자 546mg, 819mg도 마찬가지다. 인베가하피에라의 안전성과 내약성은 PSY3015 임상시험에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
일찍 일어난 새가 벌레를 더 많이 잡아먹는다는 말처럼 전이성 전립선암에는 효과적인 약물을 처음부터 사용해야 한다.국립암센터 비뇨의학과 정재영 교수[사진]는 한국얀센의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mHSPC) 치료제 얼리다(성분명 아팔루타마이드) 보험급여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전이성 전립선암 치료는 1차와 2차 약물의 순차적 사용보다는 처음부터 병용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mHSPC 치료에 안드로겐 차단요법(ADT)과 병용 조건으로 허가된 얼리다는 이달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를 받았다.얼리다의 효과는 고~저위험 mHSPC
하나제약이 3월31일 최태홍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 미국 마이애미대학 약학대학원 약리학 박사 과정을 거쳤다. 한국얀센 사장과 얀센 북아사아지역 총괄사장, 보령제약을 거쳐 최근까지 대원제약 대표이사로 근무했다.
내달 1일부터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아토피치료제 듀피젠트 프리필드주(성분명 두필루맙)와 애브비의 린버크(성분 유파다시키닙)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확대된다.또한 한국얀센의 전립선암 치료제 얼리다정(아팔루타마이드)에는 건강보험이 신규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제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서면 개최하고 이같이 의결했다.이에 따라 듀피젠트의 건강보험 범위는 기존 18세 이상 성인에서 만 6~11세 및 청소년(12~17세)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듀피젠트 연간 투약비는 비급여시 약 1,325~1,734만원에서 133~174만원으로
아스트라제네카의 비소세포폐암치료제 타그리소(성분 오시머티닙)이 1차 치료 급여 기준이 확대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심의원회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심의결과를 발표했다.타그리소는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에 급여기준이 설정됐다.급여기준 확대를 같이 심의한 한국얀센의 다발성골수종치료제 다잘렉스주(성분 다라투무맙)은 급여기준 설정에 실패했다.한편 이번에 심의됐던 한국노바티스의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인 셈블릭스정(성분 애시미닙)은 요양급여 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월 10일자로 마약류 취급위반으로 한국얀센의 콘서타오로스서방정 등 13개 품목에 대해 업무정지 1개월에 해당하는 과징금 3천 270만원 처분을 내렸다. 해당 품목 가운데 과징금 대상이 아닌 5개 품목에 대해서는 다음달 16일까지 1개월 관리업무 정지 처분 1개월을 내렸다.식약처는 한국얀센이 용기 등 기재사항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한국얀센이 뇌전증치료제 2품목과 혈액암치료제 1품목의 유통과 마케팅 및 영업을 국내사에 이전했다. 한국얀센은 13일 토파맥스정 및 토파맥스 스프링클캡슐, 그리고 다코젠을 각각 현대약품 및 SK플라즈마와 판매·유통 위탁계약을 2025년까지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얀센은 의약품 생산만 담당한다.토파맥스는 2세대 뇌전증 치료제로 1996년 국내 출시됐으며, 2005년에는 편두통 예방약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현대약품㈜과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다.다코젠은 2009년 국내에 출시된 혈액암 치료제다. 2013년 골수형이상증후군에서 급성골수성 백
한국얀센이 폐동맥고혈압치료제 옵서미트 10mg(성분명 마시텐탄)의 국내 시판 후 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2014~2020년 국내에서 실시된 옵서미트 다기관 임상관찰 연구에 참여한 폐동맥고혈압환자 47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개선율은 9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는 대상자를 옵서미트 단독투여군(440명)과 기타 약물 병용투여군(34명)으로 나누고 24주째까지 추적관찰했다.평가항목은 세계보건기구(WHO) 기능분류 변화, 이상사례 발생과 이상사례를 경험한 환자수, 6분 보행검사(6MWD, 6-minute walki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8일 공개한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한국얀센의 얼리다정(성분 아팔루티마이드), 삼일제약의 레바케이점안액 2%(성분 레바미피드)과 국제약품의 레비아이점안액2%가 급여적정성 평가를 받았다. 다만 얼리다정은 조건 수용시라는 옵션이 붙었다.얼리다정은 호르몬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에, 그리고 레비아이점안액2%는 성인안구건조증환자의 각결막상피장애에 효과를 갖고 있다.
㈜한국얀센이 11월 30일 개최된 2022년 보건산업 성과 교류회 시상식(양재 엘타워)에서 신약 연구개발 성과 및 기술이전 등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얀센의 요로상피암치료제 발베사정(성분명 얼다피티닙)을 허가했다고 24일 발표했다.발베사정은 세포의 성장과 분화에 관여하는 섬유아세포성장인자 수용체(FGFR)변이로 과발현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적응증은 FGFR2 또는 FGFR3 변이를 가진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성인환자로서 백금기반 화학요법제를 포함해 최소 한 가지 이상 화학요법제 치료 중이나 치료 이후에 질병이 진행된 환자다.또한 백금 기반 화학요법제를 포함한 수술 전(후) 보조요법 치료 12개월 이내에 질병이 진행된 환자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법인인 ㈜한국얀센이 11월 2일 면역피부과학 및 류마티스 전문가들과 함께 국내외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2022 이뮤놀로지 써밋 인 코리아(2022 Immunology SUMMIT in Korea)’를 개최했다.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호주, 한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약 10여개국의 의료진이 참여해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 치료를 위한 최적의 타깃과 치료 경로(pathway)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