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가 신임 대표이사로 김알버트 대표이사를 8월 1일부로 선임했다. 김 대표이사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 전략팀 임원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및 운영을 담당했다.또한 노바티스에서 제약 및 백신 부문을 담당했으며 최연소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지냈다. 한국메나리니 초대 대표이사도 맡는 등 글로벌 및 한국 제약 바이오 기업에 25년 이상 몸 담아왔다.캐나다 맥마스터대에서 생화학을 전공했으며, 요크대 슐릭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6일 한국메나리니의 고혈압치료제 조페닐 15mg(조페노프릴칼슘)을 용출시험 부적합으로 수입업무정지 3개월(9월 26일~12월 25일)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한국메나리니에서 판매하던 피부질환치료제 5개가 바이엘코리아로 넘어간다.바이엘코리아는 6월 1일 한국메나리니가 공급하던 피부과 질환 치료제 5가지 제품을 양수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양수되는 제품은 아토피피부염 등의 습진 치료제 '아드반탄크림(15g)', '아드반탄연고(15g)', 피부진균증 치료제인 '트라보코트크림(15g)', '트라보겐크림(20g)', 심상성 여드름 치료제인 '아젤리아크림(30g)'의 5가지다.트라보겐크림과 아젤리아크림은 일반의약품이며 나머지 제품은 전문의약품이다. 따라서 아젤리아크림을 제외한 각 제품의 코드 또한 6월 1일부터 새롭게 등재된다.이번 양수는 2006년 바이엘 그룹 본사 차원에서 진행된 쉐링의 인수 과정 일부로 진행된 인텐디스(Intendis)사의 인수에 따른 것이
시알리스(타다라필)의 제네릭이 4일 발매를 시작했다.이미 비아그라(실데나필)의 제네릭으로 한번 전쟁을 치렀던 터라 이번에는 훨씬 많은 60여개사에서 157개의 경쟁품이 쏟아져 나왔다.한꺼번에 너무 많이 나오는 바람에 선택의 폭은 넓어졌지만 제품 차별화는 떨어졌다는 지적이다. 그렇다보니 오로지 가격만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는 인식이 고개를 들고 있다.현재 시알리스는 5mg 1정 당 가격은 약 4천 7백원. 제약계에 따르면 제네릭 정제의 경우 최저가는 오리지널 시알리스의 약 13%인 600원대로 정해질 것으로 보고있다.필름형은 오리지널에 없는 제형이라 5mg을 기준으로 1천 6백원대로 보고 있다.제품은 출시됐어도 약가가 정해지지 않는 이유는 시알리스 제네릭 출시 당시의 경험 때문이다.
한국메나리니(주)의 조루증 치료제 프릴리지(성분명: 다폭세틴염산염)가 5월 1일부터 가격을 40% 인하한다. 가격 인하는 30mg, 60mg 두 가지 용량 모두에 적용된다.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의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제 풀케어가 출시 2년 만에 연 매출 250억 원을 넘어섰다. 풀케어의 출시 첫해인 2013년 매출 89억원에 비해 186%나 높아진 수치다.회사측은 높은 성장의 비결로 우수한 침투력과 발톱 재생력과 하루에 한 번 사용하는 편리함을 꼽았다.임상결과 역시 성장의 비결이었다. 467명의 발톱 무좀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연구 결과 치료 시작 3개월 만에 77% 환자군에서 무좀균이 미 검출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국내 성인 10명 중 약 절반은 손발톱무좀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관리는 거의 낙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와 정보분석기업 닐슨 컴퍼니 코리아가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손발톱 무좀 실태 설문조사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응답자 2명 중 1명(45.9%, 459명)은 손발톱 무좀 증상을 경험했다.경험자 가운데 무좀이 발생한 손발톱이 1~3개인 경우가 75%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4~7개라는 응답이 20.7%, 8개 이상 경험자도 4.1%에 달했다.관리실태는 낙제점 수준이었다. 손발톱무좀 증상이 있는 경우 청결한 관리만으로도 손발톱 무좀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응답이 절반 이상(61%)이었다.특히 4명 중 1명(23.4%)은 의약품이 아
한국메나리니(주)(대표 알버트 김)가 돌발성 암성 통증 치료제 앱스트랄(성분명 펜타닐시트르산염) 설하정을 출시했다.앱스트랄은 현재 지속성 통증에 대한 아편양 제제 약물치료 중이며, 이에 대한 내약성을 가진 만 18세 이상의 성인 암 환자가 사용할 수 있다.혀 밑에 넣어 녹여 사용하는 설하정인만큼10분 이내에 효과가 발현돼돌발성 암성 통증에 대해 이상적인 치료제의 조건을 갖췄다.환자의 통증 정도에 따라 맞춤 치료가 가능하도록 100μg부터 400μg까지 다양한 용량을 갖추고 있다.한국메나리니(주) 알버트 김 사장은 “앱스트랄의 복용 편리성과 빠른 진통 효과가 돌발성 암성 통증으로 고통 받는 국내 환자에게 의미 있는 치료 옵션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돌발성 암성 통증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9개 국가 3천 5백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성행동 및 만족도에 대한 대규모 설문조사 결과, 조루증을 가진 남성의 10명 중 3명, 그런 남편을 둔 여성의 10명 중 4명은 부부관계를 거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메나리니(대표이사 알버트 김)가 실시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남성과 여성 4명 중 3명은 성생활 횟수가 부족하다고 응답했으며응답자의 67%는 남녀가 함께 성에 만족하는게 성공적인 부부관계에 매우 중요하다고 답해 질적인 수준도 함께 높아지기를 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조루로 고통 받는 부부 중 44%는 조루 때문에 부부관계가 소원해진다고 응답했으며 최악의 경우 남성 15%, 여성 14%는 이혼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루를 경험한 남성의 55%는 의사 진료를 받지 않는
과거 얀센에서 조루치료제로 판매하다 중단된 프릴리지(성분명 다폭세틴)가 컴백했다. 그것도 기존 가격의 30%나 저렴한 가격이다.이탈리아 다국적 제약사인 메나리니 그룹의 한국법인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는 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세계 최초의 경구용 조루치료제인 프릴리지를 4월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연자로 나선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이성원 교수는 "조루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이 높지 않다"면서 "실제로 한국 남성 10명 중 3명은 조루증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국내 연구결과에 따르면 조루를 경험하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성욕 감퇴, 성적 만족감 저하, 성관계 빈도가 줄어든다.이 교수에 따르면 발기부전은 노화로 인한 질병으로 볼 수 있지만 조루는 오히려 젊은 층에서 유병률이
이탈리아 제약사 메나리니가 한국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한국메나리니는 조루증 치료제 프릴리지와 고혈압치료제 네비레트의 판권을 확보하고 ACE억제제 고혈압약 조페닐 등을 초기 라인업으로 갖췄다.또한 통증치료제 케랄과 암성 통증 치료제 앱스트랄 설하정(성분명 펜타닐)을 조만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제품을 잇달아 소개할 계획이다.한국메나리니 대표는 알버트 김으로 한국노바티스 경영기획부문 대표, 노바티스 태국 지사 CFO, 노바티스 백신 진단 사업 부문 CFO에 이어, 2011년부터 인비다코리아 대표를 역임했다.메나리니 그룹은 이탈리아 제약사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1년 전세계 매출은 30억 유로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