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8년 11월 9일(금) 오후 1시▲장 소 :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1층 강당▲제 목 : ‘2018년 뇌졸중 재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심포지엄’▲문 의 : 삼성서울병원 커뮤니케이션팀(3410-3041,3042,3043,3066)
한국뇌졸중재활코호트연구단과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예방재활센터가 11월 24일 오후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뇌졸중 재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연구단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지원으로 2012년부터 ‘뇌졸중 환자의 재활분야 장기적 기능 수준 관련 요인에 대한 10년 추적조사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그 동안 8천명 이상의 국내환자를 대상으로2년 이상 추적조사한 결과가발표된다. ▲문의 : 전화(02-3410-2818)와 메일(seungyeol.lee@samsung.com)
뇌졸중환자 10명 중 4명은 신체기능이 회복됐는데도 직장을 잃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김연희·장원혁 교수 연구팀이 약 2년간 전국 9개병원에서 발병 전 직업활동을 했던 뇌졸중 환자 933명의 복귀율 조사결과를 Journal of Rehabilitation Medicine에 발표했다.대상자는 평균 56.9세(남성 77.1%)였다. 뇌졸중 발병 6개월 후 평가에서 혼자서 신체활동이 가능한 상태였으며 인지기능도 정상이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뇌졸중 치료 후 직장에 복귀한 사람은 560명(60%)이었고, 그렇지 못한 환자는 373명(40%)이었다.복귀 환자 대부분(97.1%, 544명)은 과거와 동일한 곳에서 근무했으며 일부(2.9%, 16명)는 직업만 바뀌고 일은 계속했다.복귀
한국뇌졸중재활코호트연구단(KOSCO)과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예방재활센터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3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2015년 뇌졸중 재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 뇌졸중 환자의 특성 및 후유장애 발생률’, ‘뇌졸중 후 재활 치료와 사회 복귀 현황’에 대한 발표와 ‘한국 뇌졸중 재활 정책 제언’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