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열·진통·항염증에 사용되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의 품목허가 내용이 바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국내 판매 중인 NSAIDs 경구제·주사제 13개 성분에 대해 임신기간 중 사용상 주의사항을 추가하는 품목허가 변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약물은 이미 임부금기와 임신말기 투여금기 내용이 포함됐지만 임신 주수(20주)에 따른 주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식약처는 지난 2020년 10월 NSAIDs에 대해 임신 20주 전후 사용시 드물게 태아에 심각한 신장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가글형 구내염 치료제 오라센스액(성분 플루르비프로펜)을 출시했다.동일 성분으로는 첫 출시된 오라센스액은 구내염 발생 부위에 흡수돼 효과를 발휘한다. 바르는 연고제나 액제와 달리 구강 전체를 헹구는 가글 타입으로 다발성이나 발생 부위가 큰 구내염에 적합하다.오라센스액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여 휴대하기 편한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발매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치료할 수 있다. 또한 무색소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민트향을 첨가해 가글 후 산뜻한 사용감을 유지할 수 있다.동국제약에 따르면 현재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파스 신제품 '제놀 푸로탑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기존 제품 대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플루르비프로펜을 2배(40mg) 함유해 관절염과 근육통, 팔꿈치 통증 감소 효과를 높였다.4방향 신축성을 가진 고급 원단으로 만들어 굴곡진 관절 부위에 부착하기 편리하고, 허브민트향 향료를 첨가해 향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 권세창)이 인후염 증상을 치료하는 목앤파워스프레이(성분명 플루르비프로펜)를 최근 출시했다.이 약물은 통증 등 인후염의 여러 증상을 신속 치료하는 소염진통제로 동일 성분의 목에 직접 뿌리는 스프레이 형태로는 이 제품이 유일하다.한미는 기존 트로키제형(사탕 형태)이 입 안에서 녹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스프레이 타입에 착안했다. 목에 직접 분사하면 5분만에 효과가 나타나고 최대 6시간 지속된다. 1일1회 3번씩 최대 5회(15번)까지 사용할 수 있다.기존 목앤스프레이는 쉰 목소리나
동화약품이 감기나 독감 증상으로 인한 목 통증 치료제 '모가프텐'(성분명 플루르비프로펜)을 출시했다.이 약물은 진통 작용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인후염으로 인한 통증 및 연하통 등 여러 증상을 완화시킨다. 사탕처럼 입 안에서 천천히 녹여 복용하는 트로키 제형으로, 가글이나 스프레이에 비해 약물이 구강과 목에 오래 유지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동화약품에 따르면 진통효과 발현은 복용 15분 이내이며 4시간 이상 지속된다. 성인과 12세 이상 어린이, 청소년이 복용할 수 있으며, 필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텍(성분명 플루르비프로펜)이 영진약품에서 출시됐다.류마텍은 제조공정을 개선시켜 관절부위에도 부착력이 우수하며 으며 약물이 환부에 고농도로 장시간 체류하면서도 혈중농도가 낮아 위장관장애 등 부작용 없어 장기간 투여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