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사노피의 대표 백신 5종의 국내 유통을 담당한다.양사는 소아용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혼합백신 3종(테트락심, 펜탁심, 헥사심)과 성인용 Tdap 혼합백신 아다셀 프리필드시린지, 수막구균백신 메낙트라 등 5종의 국내 유통 계약을 맺었다. SK바사에 따르면 이들 백신의 국내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259억 원이다.테트락심과 펜탁심은 국내필수예방접종 품목이다. 특히 테트락심은 2020년 기준 미취학 아동용 4가 혼합백신 추가 접종 물량의 전세계 시장점유율은 47%로 1위이다. 헥사심은 6가 백신 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천식치료제 파센라프리필드 주 30mg(성분 벤라리주맙)의 보험급여 1차 관문을 통과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7일 발표한 제3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결과에 따르면 파센라는 중증 호산구성 천식에 급여 적정성 평가를 받았다.씨에스엘베링코리아(유)의 혈우병치료제 아이델비온 주 250, 500, 1000, 2000IU[알부트레페노나코그알파(혈액응고인자IX-알부민융합단백), 유전자재조합)]도 마찬가지로 급여 적정성평가를 받았다.또한 베이진코리아(유)의 림프종치료제 브루킨사캡슐80mg(자누브루티닙)은 급여범위 확대에 대해
폐암치료제 알림타 주(성분 페메트렉시드)의 급여기준이 확대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6일 열린 제2차 암질환심의위원회의 항암제의 급여기준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알림타 주의 기존 적응증 가운데 하나인 'EGFR 또는 ALK 변이가 없는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의 1차 치료로 펨브롤리주맙 및 백금 화학요법과 병용요법'시 기존 최대 급여기간 2년 기준이 삭제됐다.백혈병치료제인 에르위나제 주(L-아스파라기나제)도 'E. coli 유래 아스파라기나제에 과민성이 있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에서 다른 화학
사노피의 아토피피부염치료제 듀피젠트 프리필드(성분 두필루맙)가 양진에도 적응증을 확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만 18세 이상 성인에서 국소치료제로 적절히 조절되지 않거나 이들 치료제가 권장되지 않는 중등도~중증 결절성 가려움 발진(양진) 치료에 듀피젠트를 승인했다.아토피피부염과 비슷한 결절성 양진은 피부, 면역계, 신경계 등과 관련하는 만성 쇠약성 염증질환으로 극심한 가려움증이 특징이다.특히 50~60대에서 발병률이 높고 환자의 80% 이상은 6개월 이상, 절반 이상은 2년 이상 지속되는 가려움증 증상을 보인다. 60% 이상에
내년부터 15가 폐렴구균백신이 소아국가예방접종사업에 도입된다. 질병관리청은 MSD 폐렴구균 백신(박스뉴반스, PCV15)를 내년 4월부터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현재 국가예방접종사업에 도입된 폐렴구균백신은 한국GSK PCV10(신플로릭스프리필드시린지)과 한국화이자 PCV13(프리베나13주) 백신이다.질병청은 PCV15 백신은 기존 PCV13 백신에 포함된 13종의 폐렴구균에 대해서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추가 예방 가능한 폐렴구균 2가지(22F, 33F)를 더 포함하고 있어, 보다 폭넓게 어린이의 침습성 감염 및 폐렴을 예방할 수 있
한국GSK의 자궁내막암치료제 젬퍼리주(도스탈리맙)와 한국로슈의 시신경척수염치료제 엔스프링프리필드시린지주(사트랄리주맙)에 대해 보험이 적용된다.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1일부터 이들 약제에 대해 보험을 적용한다고 밝혔다.본인부담 5%가 적용됨에 따라 젬퍼리주는 5천만원에서 251만원으로, 엔스프링프리필드시린지주는 1억 1,600만원에서 1,159만원으로 크게 줄어든다. 또한 공급부족으로 품귀 사태가 벌어진 미분화부데소니드 성분의 천식치료제 보험약가가 내달부터 인상하면서 공급량을 늘리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건
GSK의 천식치료제 트렐리지200엘립타흡입제(플루티카손 푸로에이트/유메클리디늄 브롬화물/빌란테롤 트리페나테이트)가 급여 적정성 평가를 받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9일 열린 제12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평가에서 급여적정 심의를 받은 약물은 트렐리지200엘립타흡입제로 성인 천식 유지요법에 적정성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레오파마의 아트랄자프리필드시린지150mg(트랄로키누맙)이 성인 및 청소년 아토피피부염에 급여적정 평가를 받았다.이날 심의 대상이었던 안텐진제약(주)의 엑스포비오정20mg(셀리
주 1회 투여 약물이 매일 투여 약물 보다 순응도가 좋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성장호르몬에서도 마찬가지로 확인됐다.최근 한국화이자제약의 주 1회 성장호르몬제제 엔젤라 프리필드펜주 24mg, 60mg(성분 소마트로곤)이 보험급여를 받으면서 2,400억원 규모의 성장호르몬제제 시장에 변화가 일 것으로 보인다.엔젤라의 장점은 주 1회 투여. 그렇다고 매일 투여제제에 비해 효과가 뒤떨어지는 것은 아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채현욱 교수[사진]는 14일 엔젤라 보험급여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엔젤라는 매일 투여제제 대비 연간 키 성장 속
레오파마코리아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아트랄자프리필드시린지150mg(성분 트랄로키누맙)이 지난 달 31일 국내 허가를 받았다. 적응증은 성인(만 18세 이상) 및 청소년(만 12세~17세)에서 국소치료제로 적절히 조절되지 않거나 이들 치료제가 권장되지 않는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이다.아트랄자는 면역 및 염증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인터루킨(IL)-13에만 작용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생물의약품이다.아트랄자의 효과와 안전성은 총 2,265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4건의 임상 3상 연구(ECZTRA 1, ECZTRA 2, ECZTRA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7일 제10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열고 6개 약물에 대한 요양급여 적정성을 심의, 발표했다.결과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의 항생제 자비쎄프타주(성분명 세프타지딤/아비박탐)와 표적항암제 보술리프(보수티닙),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신경섬유종증치료제 코셀루고캡슐(셀루메티닙황산염), 한국노바티스 망막치료제 럭스터나주(보레티진네파보벡), 한국GSK 천식치료제 누칼라주(메폴리주맙, 유전자재조합)는 급여 적정성 평가를 받았다.함께 심의됐던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천식치료제 파센라프리필드 시린지주(벤라리주맙)는 비급여 평가를 받았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의 주1회 성장호르몬 제제 엔젤라 프리필드펜주 24 mg, 60 mg(성분명: 소마트로곤)이 9월 1일부터 건강보험을 적용받았다.대상은 2가지 이상 성장호르몬 유발검사에서 뇌하수체 성장호르몬 분비장애로 3퍼센타일 이하의 신장인 인한 성장부전 만 3세 이상 소아다. 투여 기간은 만 3세 이후부터 골단이 닫히기 전까지이며 골연령이 여자 14-15세, 남자 15-16세 이내다. 단 키가 남녀 각각 165㎝와 153㎝를 넘으면 치료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주 1회 투여하는 엔젤라의 안전성은 매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8월 31일 레오파마의 아트랄자프리필드시린지150mg(트랄로키누맙)을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로 허가했다.적응증은 국소치료제로 조절되지 않거나 국소치료제가 권장되지 않는 중등도~중증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12세 이상 환자다.아트랄자프리필드시린지150mg은 면역반응을 유발하는 인터루킨-13(IL-13)과 결합하는 인간화 단일클론 항체로서 인터루킨 수용체 하위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의 지분 650만주(6.45%)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코로나19 펜데믹 기간 CMO(위탁생산)/CDMO(위탁개발생산) 계약을 맺었던 양사는 이번 지분 투자로 백신 R&D부터 생산, 판매까지 전 영역에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SK바사는 또 노바백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 변이 대응 백신의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다. 이 백신은 안동L하우스에서 원액(DS) 및 면역증강제(Matrix M)를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을 완제로 생산, 공급한다.SK바사의 새 변이 백신 생산 권리는 국내에서는 독점, 태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8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열고 6개 약제에 대한 적정성 심의결과를 3일 발표했다.심의 결과에 따르면 GSK의 젬퍼리주(성분 도스탈리맙), 한국BMS의 제포시아캡슐 0.92mg, 제포시아캡슐스타터팩 0.23mg/0.46mg(오자니모드염산염), 한국로슈 엔스프링 프리필드시린지주(사트랄리주맙), 한국오노의 75mg(엔코라페닙) 등 4개 약물에 대해 급여적정성 평가를 내렸다.젬퍼리주는 재발성 또는 진행성 불일치 복구결함(dMMR)/고빈도 현미부수체 불안정(MSI-H) 자궁내막암 치료에 사용한다.제포시아는 중등도에서 중증
사노피의 아토피피부염치요베 듀피젠트 프리필드(사전충전)펜 200mg 제형을 출시했다. 지난 5월 300mg제형에 이어 2번째다.듀피젠트 프리필드펜은 프리필드주와 달리 투여 중이나 후에도 바늘이 보이지 않는다. 주사바늘이 부담스러운 환자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듀피젠트 프리필드펜은 원터치로 약물이 주입되며 펜 옆면의 보기 창이나 소리를 통해 주입 완료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주사바늘 덮개가 견고해 바늘 훼손의 우려도 적다.프리필드펜 제형 출시는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3개월 간 듀피젠트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과 GC녹십자(대표이사 허은철)가 인슐린 바이오시밀러 글라지아의 국내 판매 및 마케팅 활동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글라지아는 인도회사인 바이오콘 바이오로직스로부터 GC녹십자 도입한 글라지아프리필드펜(인슐린글라진)이다. 이번 협약으로 동국제약은 지난 6월부터 글라지아에 대한 국내 판매와 마케팅을 담당한다. 글라지아의 미국 제품명은 셈글리(Semglee)로 바이오콘의 파트너가 판매하고 있다. 셈글리(Semglee)는 미식품의약국(FDA)로부터 상호교환 가능한 바이오시밀러(interchangeable pro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릴리의 마운자로 프리필드펜주(성문명 티르제파타이드)를 성인 2형 당뇨병 치료제로 28일 허가했다.마운자로는 인슐린 분비 자극 펩타이드(GIP) 수용체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국내 처 합성펩타이드다.인슐린 분비 촉진과 인슐린 저항성 개선, 글루카곤 분비 감소 등의 작용 기전으로 식전과 식후 혈당 감소를 유도한다. 용량은 2.5, 5, 7.5, 10, 12.5, 15mg/0.5ml로 6가지다.
내달 1일부터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아토피치료제 듀피젠트 프리필드주(성분명 두필루맙)와 애브비의 린버크(성분 유파다시키닙)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확대된다.또한 한국얀센의 전립선암 치료제 얼리다정(아팔루타마이드)에는 건강보험이 신규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제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서면 개최하고 이같이 의결했다.이에 따라 듀피젠트의 건강보험 범위는 기존 18세 이상 성인에서 만 6~11세 및 청소년(12~17세)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듀피젠트 연간 투약비는 비급여시 약 1,325~1,734만원에서 133~174만원으로
GC녹십자의 국소지혈제인 그린플라스트큐가 급성 출혈을 억제한다는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조수정 교수(연구책임자)는 항혈소판제와 항응고제 복용에 따른 고위험환자를 대상으로 그린플라스트큐 투여 여부에 따른 출혈 발생 위험을 비교해 미국소화기내과학회지(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조 교수에 따르면 위암의 조기 발견율이 높아지면서 개복 수술보다 내시경적 점막하박리술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항혈소판제나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고위험군 환자는 내시경적 점막하박리
한국화이자제약의 엔젤라 프리필드펜주 24mg, 60mg(성분명: 소마트로곤)이 1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뇌하수체 성장호르몬 분비장애로 인한 소아(만3세 이상)의 성장부전 치료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허가는 사춘기 이전 어린이 224명을 엔젤라 투여군과 매일 투여하는 성장호르몬제인 소마트로핀 투여군으로 나누어 비교한 3상 임상시험에 근거했다. 이에 따르면 엔젤라 투여군의 키 성장 속도는 연령, 성별, 성장호르몬 분비 수치(peak)와 관계없이 양쪽군에서 유사했다. 이상반응은 대부분 경증~중등도였고, 이상반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