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갑 경고그림 시행 1년, 흡연율 줄이는데 역부족금연효과 위해 크기 늘려야, 무광고 포장규격도 제시담뱃갑에 흡연 부작을 경고하는 그림을 넣었지만 시행 1년이 지난 현재 흡연율은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29일 주최한 담배규제 정책포럼(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이성규 박사(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는 담뱃갑에 경고그림을 넣은지 1년간의 변화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평생 100개비 이상 흡연하고 지금도 흡연 중인 만 19세 이상의 국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흡연율이 증가했다. 청소년의 흡연율은 남고생의 경우 줄어든 반면 여고생은 늘어났다. 중학생 흡연율은 남녀 구분없이 모두 증가했다.이 박사는 경고그림의 효과를 얻기위해서는 그림 크기 확대, 흡연예
동화약품의 간판 일반약인 활명수가 새로운 포장디자인으로 공급된다. 1997년 이래 12년만에 새 옷을 입은 것이다.동화약품은 기업CI 리뉴얼 후속작업의 일환으로 5대 일반약 브랜드에 대하여 BI 리뉴얼을 추진한 결과 우선 활명수를 새롭게 디자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디자인된 활명수는 부채표 로고를 밝은 배경에 넣어 가시성을 높인 것이 기존 디자인과 가장 큰 특징이다. 또 '까스’와 ‘활명수’를 분리시켜 ‘까스’는 작게 ‘활명수’는 크게 표기하여 활명수를 강조했다.이번 새 패키지 작업을 위해 동화약품은 지난 10개월간 작업했다. 회사 측은 이번 리뉴얼은 브랜드 제고와 소비자의 편익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