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21일부터 3개월간 의약품 · 의료기기 불법리베이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 방법은 전화, 방문 및 우편, 인터넷 등이며 접수된 신고는 사실 확인 후 경찰청, 공정거래위원회 등 조사·수사기관에 수사의뢰된다.내부신고가 많다는 특성을 감안해 신고접수 단계부터 철저한 비밀보호와 신분보장, 불이익 사전예방, 신변보호를 통해 신고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한다는 방침이다.또한 불법행위에 가담했어도 책임을 적극 감면하고, 신고에 따라 부당 이익이 환수되는 등 공익에 기여하는 경우 최대 30억 원의 보상금 또는 최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 올해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216명에게 8억 5천만원(최고 37백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 제도는 건전한 급여비용 청구 풍토 조성과 장기요양보험 재정누수 방지를 위해 2009년 부터 운영 중이며 부당청구 확인‧징수 금액의 일부(최대 2억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한다.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신고는 모바일 앱(The 건강보험), 인터넷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우편 또는 공단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신고 전용전화(033-811-2008)를 통
내년 7월부터 불법유통되는 의약품을 구매하면 과태료 100만원을 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은 19일자로 이같은 내용 등의 약사법 시행령을 개정, 공포했다.위해의약품 제조·수입 시 과징금 기준도 해당 위반 품목의 총 생산 및 수입금액의 5% 이하에서 판매금액의 2배 이하로 개정돼 내년 1월부터 적용된다.이밖에도 이번 개정 시행령에는 불법의약품 구매 신고자에게 과태료의 10% 이내의 포상금 지급(내년 7월),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업무에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지원 추가(10월), 중앙약사심의위원회 분과위원회의 구성, 분야별
요양급여비용을 거짓·부당 청구한 제보자에 최대 9천 9백만원이 지급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최근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심의위원회를 열고 14개 요양기관 제보자에게 총 2억 5천 3백만원의 포상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위원회에 따르면 이들 제보자로 적발된 부당청구 금액은 총 39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비 의료인이 약사면허를 빌려 약국을 개설하는 송칭 면허대여약국의 경우 총 10억 3천 4백만원에 이른다.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금 제도는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예방하기위해 2005년 7월부터 도입돼 시행 중이
장기요양기관의 부당청구 신고를 기존 실명에서 익명으로 확대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부당청구의 사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익명 신고도 접수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공단은 신분노출 우려 등으로 신고행위를 기피 및 회피하는 신고인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신고자 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다만 익명 신고자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되지 않는다.한편 공단은 지난 4월과 5월에 열린 장기요양 포상심의위원회를 통해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한 신고자 총 78명에게 총 1억 9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2009년부터 현재까지 지급한 포
건강보험공단의 부실한 업무가 감사원의 지적을 받았다.감사원이 27일 발표한 건보공단 기관운영 감사결과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3년간 본인부담금 상한액 사후환급금 지급대상자 1천여명에게 지급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지 않았다. 환급금액은 약 11억 5천만원이다.안내문을 받지 못한 가입자는 지난 한해에만 874명, 환급금액은 약 8억 9천만원이다.뿐만아니라 과다 납부된 본인부담금의 환급업무도 소홀했다.환자 사망시 사망자의 계좌로 환급금액을 지급한 건수는 3만 9천여건, 금액으로는 약 6억 5천여만원.하지만 가족이 아닌 3자 계좌에는 약 7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6월 13일 2019년도 제2차 장기요양 포상심의위원회를 열고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39명에게 총 2억7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신고로 적발된 부당청구액은 28억 9천만원에 달하며 금번 1인 최고 포상금은 역대 최고액인 1억 7천만원이다.
요양병원 34곳, 약국 24곳, 한방병·의원 15곳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된 사무장병원 특별단속에서 총 90곳이 적발됐다.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5일 불법 개벌 의심기관 90곳을 적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적발 기관 유형 별로는 요양병원이 34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야국 24곳, 한방병·의원 15곳, 의원 8곳, 치과·병의원이 5곳, 병원이 4곳이었다.건보공단에 따르면 이들 요양기관에 지급한 요양급여비용은 약 5,182억원이며 이들 요양기관이 불법개설기관으로 기소될 경우 전액 환수된다.복지부는 사무장병원에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역대 최고 신고액수가 나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6일 '2018년 제4차 장기요양포상심의위원회'에서 신고자 24명에게 총 20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금에는 역대 최고액인 9천만원이 지급됐다. 해당 신고자는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숫자가 부족한데도 그렇지 않은 것처럼 부당하게 급여 비용을 청구한 기관을 신고했다.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자 1인당 포상금 지급 범위는 최대 2억원이며 제도가 시행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40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사무장병원이나 의료급여 부당청구 등 건강보험 신고를 했지만 지급안된 포상금이 40억원(고발건수 138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접수건 처리현황'에 따르면, 2005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1,884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766건에 포상금을 지급했으며, 138건은 포상금이 결정됐지만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 의원에 따르면 신고포상금 상위 100위의 명단에서 상위 1위부터 5위까지는 포상금을 전혀 받지 못했다.
올해 상반기 장기요양 부당청구액에서 내부신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70%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올해 상반기 부당청구 요양기관은 107곳이며 부당청구액은 총 37억원이 적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가운데 내부종사자 신고에 의한 부당적발 금액이 전체의 약 3분의 2가 넘는 26억원이었다.한편 건보공단은 상반기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자 107명에게 4억원을 지급했다. 건보공단은 건전한 급여비용 청구풍토 조성 및 장기요양보험 재정누수를 막기 위해 2009년부터 부당청구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건강보험 재정 누수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는 사무장병원에 대한 당국의 관리가 강화된다.보건복지부는 17일 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해 사전에 진입을 차단하고 전방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퇴출시에도 불법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단계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우선 의료법읜 설립요건을 강화해 진입단계서부터 불법 개설 의료기관을 걸러낸다. 의료법인 임원 지위 매매 금지를 명문화하고, 이사회에 친인척 등 특수관계인의 비율도 제한한다. 이사 중 1명 이상은 의료인을 선임해야 한다.아울러 법인 설립기준을 구체화하고 지자체별 지침을 마련한다. 또한 소비자생활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자에게 총 1억원 이상의 포상금이 지급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4일 열린 올해 1차 부당청구요양기관 신고포상심의위원회에서 요양급여비용을 거짓·부당 청구한 18개 요양기관 신고자에게 총 1억 5천 4백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부당 청구한 요양급여비용은 총 13억 3천만원이다.이번 포상금 최고액은 4천 9백만원이며 신고자는 요양병원 내 종사자 A씨다. 이 요양병원은 입원환자 간호업무에 종사하지 않은 간호사를 거짓으로 근무한 것처럼 신고해 입원료 차등제를 부풀려 청구했으며 공단조사 결과 총 5억 3
부당청구 의료급여기관 신고시 포상금액 상한액이 높아진다. 또한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제도거 마련된다.보건복지부는 6일 부당청구 의료급여기관에 대한 신고포상금 확대,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제도 개선 내용을 담은 '의료급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예고안에 따르면 의료급여기관 내부자의 신고 포상금액은 기존 5백만원에서 10억원으로 높아진다. 또한 이용자의 경우 3백만원에서 5백만원으로 높아진다.아울러 내부자와 이용자 외에 제3자 누구든지 부당청구 의료기관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의료급여 수급권자가 급여일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간호부가 우수 간호사의 포상금 가운데 일부를 적립해 동티모르 성당과 화상을 입은 미화부 직원의 치료비로 각각 50만원을 전달했다.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사람에게 총 총 4억3천6백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9월 8일 포상심의원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이번 포상금 최대 지급 금액은 1억원이다.올해 요양급여비를 거짓, 부당청구한 요양기관은 총 27곳이며 비용은 82억 1천만원에 달한다.적발 내용은 의사가 아닌 의료기기 업체 직원의 수술실내 보조행위, 임플란트 시술 후 비급여로 비용 수납한 다음 다른 질환으로 내원한 것처럼 진료기록부를 꾸미는 경우 등 다양하다.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금 제도는 건전한 요양급여비용 청구 풍토 조성과 건강보험재정 누수 방지를 위해 2005년도부터 시행됐으며 지난해에는 91명에게 총 19억 4천만 원의 포상금이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부당 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사무장에게 1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4월 21일 개최한 1차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심의위원회에서 건보 급여비를 부당청구액은 총 약 164억 5천만원이며, 신고자 35명에게 총 3억 6,082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의결없이 지급되는 포상금액 100만원 이하 17건(8백만원)이 포함됐다.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금 최고액은 10억 원이며, 작년에는 76명에 총 14억 4천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앞으로 외국인환자를 유치했을 때 받는 수수료가 총 진료비의 30%를 넘지 못한다.보건복지부는 14일 '외국인환자 적정 유치 수수료율 고시'를 발표하고 의원은 30%, 병원 및 종합병원 20%, 상급종합병원 15% 이하로 정했다.이번 고시는 내일(15일)부터 시행되며 적발 시에는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및 유치업자의 등록이 취소되고, 초과 금액만큼 과징금이 부과된다. 신고자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된다.상한선 기준은 지난해 6월과 8월에 실시된 의료기관 및 유치업자 대상 간담회 및 설명회를 통해 얻은 의견에 근거했다.복지부는 이번 고시를 통해 비정상적인 수수료로 인한 과다 진료비 청구의 방지와 진료비 투명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혁상)이 6월 1일 병원 84주년 창립일을 맞아 전국 5개 백병원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기념식에서 이혁상 인제학원 이사장과 각 병원장은 장기근속자 526명과 친절·모범직원 81명에게 상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이 이사장은 "지난 84년 동안 어려움도 많았지만, 험난한 가시밭길을 헤치고 훌륭한 역사를 지켜올 수 있었던 것은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교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 병원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맡은 일에 주인의식을 갖고 열정을 펼쳐보자"고 강조했다.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혁상)이 창립 83주년을 맞아 각 병원에서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이혁상 이사장은 6월 1일 서울백병원을 시작으로 2일 일산백병원, 5일 상계백병원, 10일 부산백병원, 17일 해운대백병원 개원기념 행사에 참석해 장기근속자 612명과 친절·모범직원 62명, 공로상 6명에게 상장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했다.이혁상 이사장은 "1932년 백인제 외과병원으로 개원한 이래, 수많은 위기와 난관을 극복하며 꾸준히 성장하여 현재 전국 5개 백병원 3,400병상, 7,700여 명의 교직원이 일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대학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위기 극복을 위해 효율적인 조직을 갖추고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한 기관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