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여성은 둔부와 대퇴부 뿐만 아니라 복부에도 지방이 쌓일 가능성이 높다고 캐나다 콘코디아대학 실비아 산토사(Sylvia Santosa) 교수가 Diabetes에 발표했다.교수는 폐경전후 여성 23명을 대상으로 체지방 분포의 변화를 조사했다.그 결과, 폐경이 시작되면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하여 체지방 분포가 둔부와 대퇴부 뿐만 아니라 복부에서 쌓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폐경으로 인해 지방 저방에 관여하는 특정효소와 단백질의 활동방향이 복부로까지 확대되고, 폐경으로 인한 지방 연소량이 감소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산토사 교수는 "연구결과는 폐경여성에게 내장지방이 증가하는 이유를 설명해주는 것"이라며 "복부비만은 당뇨병이나 뇌졸중 등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관리가
경구피임약, 건강상태 파악으로 충분한 상담후에 사용시 많은 이득 얻을 수 있어피임연구회 심포지움 2003이 지난 5월11일 서울대 임상의학연구소에서 개최됐다. 피임학회 창립 총립도 함께 열린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최신 피임관련 최신지견들이 발표됐다.Oral pill in clinical practice 순천향의대 산부인과 이임순경구피임약이 피임목적으로 시판된 지 만 43년이 되었다. 경구피임약이 사용되면서 여성이 남성의 도움없이도 여성 스스로 피임을 할 수 있으므로 원치 않은 임신을 예방하여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주며 여성이 출산과 육아의 기간을 자유로 조절할 수 있어 여성의 사회진출이 용이하게 되었다. 이런 점에서 20세기의 획기적인 발명품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던 경구피임약은 확실한 피임효과와 더불어 여러 가
1년이상해야, 월경없으면 안해도 무방 【독일·울름】 울름대학 부인과 Winfried G. Rossmanith교수는 Gynakologische Praxis(24:76-78)誌에 『폐경 직전 직후에는 임신할 수 있기 때문에 확실히 임신이 안될때까지는 피임을 계속해야 하는데 호르몬보충요법에는 충분한 피임효과가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설명한다. 임신가능한 시기가 어느날 갑자기 끝나는 것은 아니다. 난소는 매우 천천히 결합조직으로 모습을 바꿔 최종적으로 난포가 고갈되는 것이다. 저용량 pill로 확실히 피임해야 Rossmanith교수는 『갱년기장애를 가진 여성이 언제까지 피임약을 사용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그러나 난소의 기능은 일방적으로 계속 저하하는 성질은 없기 때문에 갱년기를 맞아도 난소가 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