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헬스 분야의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기업 간 비즈니스 논의를 위한 바이오코리아2023이 10일 코엑스 3~4층에서 개최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충청북도(지사 김영환, 이하 충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바이오코리아는 올해로 18회째로 대한민국 대표 국제 컨벤션으로 성장했다.'초연결시대, 신성장 혁신기술로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이달 12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비즈니스 파트너링, 전시, 컨퍼런스, 인베스트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국가과 기업은 51개국과 729개
한국페링제약(대표 제니스 두싸스)이 난임 가정에 대한 응원 및 인식개선을 목표로 오는4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6주 간 '우리는 "가족 구성 중"입니다'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난임 치료를 고려하거나 치료받는 과정에서 의료진 덕분에 용기를 얻었던 경험이나 난임 극복 경험과 관련된 내용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접수는30초 내외의 영상을 제작해 5월 12일까지 ‘#우리는가족구성중입니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영상을 게시하거나, 영상 원본을 접수 이메일(fb_woman@naver.com)로 제
인튜이티브코리아가 최용범 신임 대표를 임명했다. 신임 최 대표는 한국페링제약과 박스터코리아의 대표를 지냈으며 한국노바티스, 한국릴리, 한국얀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등에서 26년간 마케팅에 몸담았다.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가 전국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산모 및 태아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로 대한모체태아의학회(회장 노정래)로부터 제1회 페링학술상을 받았다.
고대안산병원 비뇨의학과 한재현 교수가 대한소아비뇨의학회 제34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요도하열 수술에서 요도피부누공을 예방하기 위한 고환초막 피판의 효능을 분석한 전향적연구(서울아산병원 김건석 교수) 우수논문상 (한국 페링상)을 받았다.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문창모 교수가 2021학년도 신진 이화펠로우에 선정됐다. 신진 이화펠로우는 최근 5년간 국제 특A급 이상 논문을 여럿 발표하는 등 탁월한 연구 실적을 거둔 신진 교수에게 연구 장려금을 지원한다.문 교수는 최근 5년 간 10편 넘는 국제 특A급 논문을 발표했으며 국내 특허 13건을 출원했다. 대한장연구학회에서 페링 다기관 연구자상 및 여러 차례 연제상을 수상했고, 유럽소화기학회에서 구연상을 받았다.
한국페링이 야간뇨치료제 녹더나(성분 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를 종근당과 공동판매한다고 밝혔다.양측은 이달 18일부터 각각 종합병원과 병의원의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녹더나는 야간뇨 및 야뇨증 치료제 미니린의 저용량 제품으로 양사는 지난 2019년부터 공동판매해 왔다.녹더나는 성인의 야간뇨 증상 치료에 사용되며, 남성은 1일 1회 50μg, 여성은 1일 1회 25μg을 투여한다.녹더나 3상 임상연구에 따르면, 25μg 및 50μg 제품 모두 위약 대비 평균 야간 배뇨 횟수를 줄였으며, 최초 야간 배뇨까지의 시간이 늘
한국페링제약(대표 최용범)이 맞춤형 난임치료제 레코벨(성분명: 폴리트로핀 델타)을 출시했다.인간세포주 유래 제조합 난포자극호르몬인 이 약물은 체외수정이나 세포질 내 정자주입술 등 보조생식술을 받은 여성에서 다수의 난포를 성숙시키기 위해 항뮬러관호르몬(AMH) 수치와 체중을 고려해 개인별 치료 용량을 결정해 준다.난포자극호르몬은 같은 용량이라도 개인별 AMH 수치와 체중에 따라 반응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최적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개별화된 치료전략이 중요하기 때문이다.유럽 난임여성을 대상으로 폴리트로핀 알파와 비교한 레코벨 3상
한국페링제약(대표 최용범)과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8월 26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야간뇨·야뇨증 치료제 미니린(성분명: 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사는 26일부터 국내 종합병원 및 병·의원 모두에서 미니린의 공동 판촉을 진행한다. 아울러 야간뇨환자가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밤샘지킴이' 캠페인도 진행한다.항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의 합성 유사제인 초산 데스모프레신 성분의 미니린은 항이뇨 작용을 나타내 야간 요량을 줄여 야간뇨를 치료하는 효과를 보인다. 소아(5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소변을 지리는 증상인 아뇨증. 전세계 만 5세의 아동의 유병률은 15~20%로 알려져 있다.야뇨증은 의학적으로 여러 원인이 복합해서 발생하지만 여전히 심리적 요인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올해 초 소아비뇨기과학회지(Journal of Pediatric Urology)에 발표된 '야뇨증의 이해와 오해' 연구에서 일반인은 물론 의료계 종사자에서도 야뇨증에 대한 오해가 심각하며, 치료 역시 가이드라인에 맞지 않게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환자와 보호자는 야뇨증환자의 힘든 점으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인 한국애브비(주)가 HCV 및 스페셜티 사업부에 박명철(만45세) 전무를 영입했다.동국대 화학과와 미국 워싱턴대 경영전문대학원(MBA)을 나온 박 전무는 얀센코리아에서 영업과 마케팅, 항암제 및 바이러스 사업부, 신경과학 사업부서장과 한국베링거잉겔하임에서 마케팅, 한국페링제약에서 마케팅과 마켓 엑세스 업무를 총괄했다.
프랑스 소피아 안티폴리스-동계운동종목인 크로스컨트리 스키선수에서는 고립성 심방세동(AF) 위험이 높다고 노르웨이 페링심질환클리닉 요스틴 그림스모(Jostein Grimsmo) 박사가 European Journal of Cardiovascular Prevention & Rehabilitation에 발표했다.잠재성 심질환 30년 추적이 결과는 1976년 정상급 크로스컨트리선수 150명의 잠재성 심질환 유병률을 검토하기 위해 시작된 이 연구의 경과 관찰 시험에서 나온 것이다.이에 따르면 크로스컨트리선수는 지구력이 필요한 운동선수와 마찬가지로 고립성 AF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976년, 81년, 2004~06년에 시험을 마친 크로스컨트리 선수에 심전도(ECG)와 심박검사를 안정시와 운동
다국적 제약사들이 새해부터 재고약 반품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4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고의적으로 처방의약품 반품을 거부하거나 지연하고 있는 제약사들은 한국화이자제약, 한국로슈, 한국애보트, 한국비엠에스제약, 한국와이어스, 한국머크, 한국다이이찌산쿄, 한국페링제약 등으로 상위권 다국적 제약사들이 대거 포함됐다.또 반품을 지연하고 있는 국내 제약사로는 경동제약, 동방제약, 동인당제약, 메디카코리아, 소망제약, 우리제약, 유니메드제약, 인바이오넷, 한국슈넬제약, 한국웨일즈제약, 한불제약, 한서제약 등이 포함됐다. 약사회 측 관계자는 "이번 20여개 제약사는 반품을 약속하고도 지금까지 반품이나 정산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곳"이라면서 "특히 굴지의 다국적 제약사들이 반품에 미온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
한국페링제약이 불임치료제 메노푸어를 발매했다.28일 회사 측에 따르면, 메노푸어는 세계 최초로 FDA 승인을 받은 고순도의 메노트로핀(highly purified menotrophin) 제품으로 미국 내에서 가장 높은 처방율을 자랑하는 약물이며, 2005년 미국 발매 이후 불임 시장에서 4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기존 불임치료제들이 난포자극호르몬(FSH) 혹은 FSH와 황체형성호르몬(LH)만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에 반해 메노푸어는 FSH, LH, 융모성선자극호르몬(Human Chorionic Gonadotropin;HCG)의 복합 조성을 지니고 있어 강력한 LH의 효과를 낸다는 것이 페링측의 설명이다.이재희 PM은 “현재 시판 중인 유전자 재조합 FSH(r-FSH)보다 우수한 임신 진
진단영상법에 있어 간 특이적 간세포 조영제인 프리모비스트(Primovist)를 사용할 경우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도와 결국 사후 치료비용을 절감시킨다는 긍정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바이엘 쉐링 제약에 따르면, 최근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방사선학 학회는 간 전이가 의심되는 소규모의 대장직장암 환자들에게 3가지 진단영상법(프리모비스트로 조영 증감된 MRI, 세포외액 조영제로 조영증감된 MRI, 다채널 컴퓨터 단층 촬영(MDCT)을 비교한 경제성 결과를 발표했다.학회는 연구결과 프리모비스트로 조영제를 사용한 자기공명영상법(MRI)이 수술 전에는 효과적인 수술 계획을 돕고, 수술 중에는 계획했던 시술을 덜 변경하게 하여 결과적으로 비용이 절감시켜준다고 결론내렸다.연구 결과를 발표한 뮌헨 대학병원 임상방사선과
권자영(연세의대 산부인과)강사가 지난 6월 23일 개최된 제12차 대한태아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다국적제약회사 페링이 선정한 페링학술상을 수상했다.
약사회와 제약회사간 갈등의 골이 깊이질 태세다. 약사회가 제약사들을 상대로 정부의 약가 재평가로 발생된 약가차액을 요구하고 있으나 제약사들이 이를 무시하고 있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대한약사회는 최근 정부의 보험약가 인하조치와 관련, 약가차액 보상에 대해 협조의사를 밝히지 않은 제약사 46개사의 명단을 20일 발표하고 후속대책을 마련중이다.대한약사회는 일단 이들 46개사에 대해 내달 초까지 개별 청문회를 갖고 협조의사를 타진할 예정이다. 이후 내달 중순까지 2차 협력사 접수를 완료, 해당 협력사 명단을 한국의약품도매협회에 통보해 약가차액 보상에 대해 도협 차원의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어, 내달 하순까지 비협조 제약사 및 비협조 도매상 명단을 파악, 해당 업체를 상대로 최종적인 협력의사를 확인한 뒤 비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