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페노릭스EH정(성분명 페노피브릭산)’ 관련 특허 제2216579호가 9일 등록됐다..해당 특허는 장용코팅 및 알칼리화제의 함량조절을 통해 산성 환경에서 불안정한 페노피브릭산의 흡수율을 개선한 기술로서 2038년 4월 24일까지 독점, 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덕분에 페노릭스EH정은 1일 1회 1정(110mg)을 식사 여부와 무관하게 복용할 수 있다. 필름코팅형이라 입 안이나 식도 등에 달라붙어 생기는 불편함도 줄였다.특정 부형제를 사용해 직타법(성분을 압축해 정제로 만드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페노릭스EH정(성분명 페노피브릭산) 특허권이 최근 의약품특허목록에 등재됐다.회사는 지난 2월 19일 특허청으로부터 허가 의약품 페노릭스EH정 관련 특허(등록특허 2081095호)를 취득했다. 특허 내용은 알칼리화제 함량조절과 장용코팅층 추가를 통해 산성 환경에서 불안정한 페노피브릭산 약물의 생체이용률을 높인 점이며 특허 만료는 2038년 4월까지다. 이 기술을 접목한 페노릭스EH정은 1일 1회 1정(110mg)을 식사 여부와 무관하게 복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장용코팅정제 제형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한미약품과 벌인 페소시드(성분명 페노피브릭산)제형 특허소송에서 승리했다.27일 한국유나이티드에 따르면 특허심판원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한국바이오켐제약(대표 송원호)이 청구한 페노시드 제형 특허에 대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이 성립된다고 심결했다.페노피브레이트 계열 약물인 페노피브릭산은 고중성지방 치료에 사용하며 공복 흡수율이 낮아 반드시 식후에 복용해야 한다. 하지만 페소시드캡슐은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복용할 수 있다.이번 특허 회피에 성공함에 따라 한국유나이티드는 캡슐이 아닌 정제로 제품을 개발하며 현재 품목
활성형 페노피브릭산(fenofibric acid) 성분의 중성지방 치료 개량신약인 ‘페노시드캡슐’이 국내 처음으로 출시된다.이 제품은 공복 및 식후 복용에 따라 흡수율 차이가 커 반드시 식후에 복용해야 했던 기존 페노피브레이트 계열 제품과 달리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복용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다.페노시드캡슐은 임상시험에서 공복 및 식후 복용시 흡수율이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식사와 무관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식약청 허가를 받았다. 또한 조성물 특허(특허 제10-1202994호)도 획득했다.제조사인 한미약품은 “식전·식후 관계 없이 복용할 수 있는 만큼 다른 여러 약물을 함께 복용해야 하는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개발된 개량신약”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