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의 유방암치료제 파슬로덱스(성분명 풀베스트란트)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4월 26일부터 호르몬 수용체 양성 및 HER2 음성인 폐경기 이후 여성의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에서 1차 이상 단독요법 사용시 건강보험 급여를 받는다.파슬로덱스는 국내 유일의 선택적 에스트로겐수용체분해제(SERD)로서 지난 2007년 10월 국내 허가를 받았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유방암치료제 파슬로덱스가 미FDA로부터 적응증 추가승인을 받았다.이로써 파슬로덱스는 팔보시클립(palbociclib)과 병용해 내분비 치료 후 암이 진행된 HER-양성, HER2-음성 진행성 혹은 전이성 유방암에 치료할 수 있게 됐다.임상결과에 따르면파슬로덱스는 호르몬수용체를 직접 표적삼아 종양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피로, 구역, 빈혈, 두통, 설사, 발열 등이다.
미FDA가화이자의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이브란스(성분명 팔보시클립)의 적응증을 추가 승인했다.이에 따라 이브란스(125mg 캡슐제)는 내분비계 약물 치료 후에도 증상이 진행되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HR+), 사람 상피세포 성장인자-2 음성(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파슬로덱스(Faslodex)와 병용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이브란스는 지난해 2월 폐경기 후 호르몬 수용체 양성, 사람 상피세포 성장인자-2 음성 진행성 및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위한 내분비계 약물로 미FDA 허가를 받았다.
진행성 유방암 환자에게 기존 허가용량의 2배량을 투여하면 암의 무진행 유지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0일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된 유방암 심포지엄(SABCS)에서 이탈리아 프라토병원 안젤로 디 레오(Angelo Di Leo) 박사는 전이성 유방암을 앓고 있는 폐경기 여성 가운데 과거 항에스트로겐이나 아로마타제 억제제 치료에 실패한 환자 362명을 대상으로 한 컨펌(CONFIRM, COmparisoN of FASLODEX In Recurrent or Metastatic breast cancer)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치료 1년 후 무진행 생존율이 현재 허가용량인 저용량 요법(250mg) 시행군(374명)에서는 25%로 나타난데 반해고용량 요법(500mg) 시행군(362명)에서
VIP만 대상으로 손해 안나외자사 “손익 차 정밀 계산”이미지제고 등 부수적 효과 제약사들의 비급여 약물 출시가 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비급여 약물이란 한차례 이상 보험등재에 실패한 약들과 애초부터 비급여로 출시하는 약물로 국내에서 약 10여종에 해당한다. 최근 한국릴리가 당뇨병 치료제인 바이에타를 비급여로 판매하기 시작한데 이어 아스트라제네카도 항암 호르몬제인 파슬로덱스를 비급여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얀센도 최근 정신병약인 인베가와 항암제 욘데리스를, 노바티스는 황반변성치료제인 루센티스와 골다공증약인 아클라스타를 판매하고 있다. 로슈과 머크주식회사는 각각 아바스틴과 얼비툭스가 대표적인 비급여 약물이다.이처럼 대부분의 다국적 제약사들은 적게는 한 개에서 많게는 서너 개까지 비급여 품목을
아로마타제 억제제에 실패한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유방암 신약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지금까지는 아로마타제 억제제에 실패한 다음에는 사용할 수 있는 약물은 없었다. 대부분 다시 화학요법을 사용할 수 밖에 없어 독성 문제가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그러나 최근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파슬로덱스(성분명 풀베스트란트)을 전격 출시하면서 화학요법을 재사용하지 않고 대체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파슬로덱스의 특징은 기존 아로마타제 억제제에 실패한 환자에 투여했을 때 반응률을 개선시켜 질병 진행을 늦추고 동시에 내약성을 끌어올렸다는 점이다.이는 대표적인 임상인 'Trial 0020/0021' 결과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이 스터디는 내분비 치료를 받다가 질병이 진행된, 즉 아로마타제 억제제에 실패한 진행성
연말을 앞두고 외자사는 신약을, 국내제약사는 블록버스터 제네릭을 줄줄이 내놓으면서 내년도 제약시장의 상황은 한마디로 외자사는 여유, 국내사는 치열한 경쟁 구도를 보일 전망이다. 다국적 제약사 중에서는 와이어스, 아스트라제네카, 한국MSD가 신약을 선보이는 반면 국내 제약사 대부분이 리피토와 액토스 제네릭에 이어 코자와 디오반 제네릭을 대거 출시했기 때문이다. 외자사의 신약 품목 가운데 가장 큰 주목을 끄는 것은 한국MSD의 자누비아다. 3,500억 규모의 당뇨병 치료제 시장을 겨냥하는 이 약은 DPP-4계열이라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 특히 기존 치료제에 반응이 없는 환자에도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블록버스터 1순위가 예상된다. 내년 상반기 쯤에 한국노바티스에서도 동일 계열인 '가브스'도 출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진행성 유방암 치료제인 파슬로덱스(성분명 풀베스트란트)가 11월 1일 출시된다. 파슬로덱스는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의 폐경기 이후 여성으로서 타목시펜과 같은 항에스트로겐과 아리미덱스와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아로마타제 저해제 투여 후 질병이 재발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의 치료제로 지난 2007년 10월 국내 식약청의 허가를 받았다. 이 약은 아로마타제 억제제로 치료한 후에도 질병이 진행되는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약물이다. 현재는 아로마타제 억제제로 듣지 않는 환자에 대한 치료약이 없는 상태다. EFECT(Evaluation of Faslodex vs Exemestane Clinical Trial) 연구에 따르면, 이약은 이전에 호르몬 치료를 받은 후 질병이 진행된 여성의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유방암 치료제인 파슬로덱스(성분명: 풀베스트란트)가 ‘진행성 유방암’에 대한 치료제로 지난 10일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시장 출시는 2008년 상반기가 될 전망이다.이번에 허가받은 파슬로덱스는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의 폐경기 이후 여성으로서 항에스트로겐과 비스테로이드성 아로마타제 저해제 투여 후 질병이 재발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의 치료제이다. 1달에 1번, 250mg 근육 내 주사한다.보통 유방암의 호르몬 요법은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타목시펜이나 아로마타제 억제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로마타제 요법이 타목시펜보다 유방암 재발 방지에 효과적이라는 결과에 따라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파슬로덱스는 아로마타제 억제제로 치료한 후에도 질병이 진행되는 경우에 사용하는 약제다.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파슬로덱스’가 아로마타제 억제제로 치료를 받은 후 유방암이 진행된 폐경 여성에 대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일자 임상종양학회지에서 자사의 파슬로덱스(Faslodex, 성분명: 풀베스트란트, fulvestrant)가 아로마타제 억제제 치료를 받았는데도 유방암이 진행된 폐경 후 여성에게 항종양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소개했다. 학회지에 따르면 파슬로덱스는 이전에 호르몬 치료를 받고 질병이 진행된 전체 여성환자의 35.1%에서 임상적 이점을 보였으며 이 중 부분 반응을 보인 환자와 질병이 진전되지 않고 안정된 환자는 각각 14.3%와 20.8%였다.특히 아로마타제 억제제 치료를 받고 질병이 진행된 환자에서 파슬로덱스를 투여한 결과 절반 이상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