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베트남이 전문의약제품 기술을 이전한다.대웅은 지난 2018년 지분인수한 베트남 최대 제약사 트라파코사와 본격적인 기술 이전과 현지생산을 위한 킥오프(Kick-off) 미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우루사를 포함해 트라파코사의 새 공장에서 생산, 공급할 수 있는 8개 제품을 선정하고 원료소싱, 장비구입, 분석기술법 이전, 시험생산 등을 포함한 생산기술 이전을 올해 안에 마치고 2021년부터 제품 판매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트라파코사는 대웅제약 제품의 영업, 마케팅 조직을 신설하고 베트남 현지 생산과 판매
대웅제약이 베트남 현지의 상장회사의 지분을 인수해 현지 사업에 본격 참여했다.대웅제약은 이달 5일 베트남 최대 제약사 중 하나로 꼽히는 트라파코(Traphaco)사의 주주총회에서 김동휴 베트남지사장과 직원이 아시회 멤버로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베트남 현지 회사의 지분을 인수해 경영에 참여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대웅제약은 말한다. 대웅은 이미 지난해 11월 트라파코사의 15%를 지분을 전략적으로 인수했으며, 올해 5월에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제품생산, 의약품유통, 연구, 개발에서 상호협력을 체결했다.대웅은 트라파코사의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