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영주)이 고혈압치료제 텔미트렌과 텔미누보의 발매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종근당 영업본부 전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기념심포지엄은 2026년까지 '텔미사르탄 패밀리'의 연간 매출 1,000억원 달성을 위한 브랜드 비전을 공유하고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역시 이에 걸맞게 '기억될 10년, 기대될 10년'으로 서울과 대전에서 3차례 진행됐다.텔미사르탄 패밀리는 종근당에서 개발한 ARB계열의 텔미사르탄을 주성분으로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 치료를 적응증으로 갖는 단일제 및
종근당의 복합 고혈압치료제 텔미누보(성분명 텔미사르탄, 에스암로디핀)이 2018년도 산업기술성과 15선에 선정됐다.산업기술성과는 한국공학한림원이 국민들에게 산업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신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선정해 발표하는 대표 기술이다.종근당은 공기 중 수분을 흡수해 제품 성상이 변형되는 텔미사르탄 성분의 단점인 인습성을 특허기술로 개선해 제품의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정제 크기를 줄이고 포장형태를 기존 알루미늄PTP 포장에서 병포장으로 바꿔 약사들의 조제 편의성과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산업기술성과로
종근당의 ARB와 Ca길항제를 합친 텔미누보(성분명 텔미사르탄/에스암로디핀)의 강압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고대구로병원 순환기 내과 박창규 교수는 2018 세계고혈압학회(중국 베이징)에서 국내환자 3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텔미누보의리얼월드 데이터를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국내 고혈압환자 3만 2,061명. 이들을 4년간 투여해 데이터를 수집한 결과, 텔미누보 환자 가운데 목표치 수축기혈압 140mmHg미만과 확장기혈압 90mmHg 미만에 도달한 환자는 2만 2,090명으로 전체 환자의 74%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상반응
종근당이 인습성을 강화한 고혈압치료제 텔미누보(성분명 텔미사르탄/에스암로디핀)의 조성물 특허를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습성은 온도와 습기에 강한 특성을 말한다.종근당은 텔미누보의 인습성 개선 조성물 특허를 지난 6월 20일에 받았으며 이는 텔미사르탄/에스암로디핀 복합제 가운데 처음이다.인습성 개선 후 관찰연구에서 텔미누보는 덥고 습한 조건에서 노출 상태로 12시간 보관시 성상의 변화가 육안으로 관찰되지 않았다.약포지에 보관시에 수분 함량 증가를 비교하는 12개월 장기관찰과 6개월 다습조건에서 제품의 수분 증가 정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인습성 개선 후 제형의 포장도 기존 PTP방식에서 병포장으로 바뀌었다. 1개 약포지에 다른 약제와 같이 담을 수 있게 되면서 환자가 다른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최근 기존 제품의 인습성과 포장 형태, 제형 크기를 개선한 고혈압 치료제 '텔미누보'를 새로 출시했다.텔미누보는 텔미사르탄과 에스암로디핀을 주성분으로 하는 고혈압 복합제로 종근당이 개발한 개량신약이다.이번 리뉴얼 출시한 제품은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해 성상이 변경되는 기존 텔미사르탄 제제의 단점을 개선했다.또한 정제 크기를 축소하고 포장형태를 기존 알루미늄PTP 포장에서 병포장으로 변경해 환자들의 복약 편의성과 약사들의 조제 편의성을 향상시켰다.종근당은 “텔미사르탄 제제는 인습성이 강하기 때문에 포장방법에 제한이 있어 다수의 약제를 함께 복용하는 만성질환 환자들이 불편을 겪었다”며 “인습성이 개선되고 제형이 축소된 리뉴얼 제품 출시로 환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