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제약(대표 이한국)이 신임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최충원 본부장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최충원 신임 본부장은 대웅제약·테라젠이텍스 등에서 18년 간 글로벌 RA(규제업무)팀, 글로벌 사업팀에서 근무하며 해외 사업과 관련된 노하우를 쌓은 전문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9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롤론티스 프리필드주(성분명 에플라페그라스팀)이 급여 적정성 평가를 받았다.같이 평가를 받은 씨에스엘베링코리아의 혈우병치료제 아이델비온주(알부트레페노나코그알파)와 테라젠이텍스의 고혈압치료제 에프레논정25, 50mg(에플레레논), 환인제약의 발작치료제 제비닉스정 200, 800mg(에슬리카르바제핀 아세테이트)는 평가금액 이하 수용하는 조건으로 급여적정성 평가를 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유전자검사 이용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섰으며, 2021년에는 1억 명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우리나라도 2020년부터 유전자 검사 항목을 확대했다. 이 책은 유전자 연구의 역사와 미래 예방 의학, 개인 맞춤 의학,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유전자검사 서비스가 열어갈 새로운 세상 등 유전자 검사의 발전에 따른 기술의 진보를 소개한다.-저자 약력: 강남메이저클리닉(전 강남미즈메디병원) 원장. 연세대의대 졸업. 동대학 보건학 석사, 노화과학 박사. 미국 터프츠대학 영양 유전학, 후성 유전학 수련. 차의과대학에서
테라젠이텍스(대표 고진업, 류병환, 황태순)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및 유전체분석 기술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발굴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발굴된 치료 후보물질은 5종으로 미식품의약국(FDA)의 품목허가 승인 약물 1천 880종 가운데 선별됐다. 1차 후보물질 중에는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시험 중인 클로로퀸, 렘데시비르, 리바비린, 파비피라비르 등의 약물이 상위에 올라 연구의 신뢰도가 입증됐다.테라젠이텍스에 따르면 이번 후보물질의 특징은 지금까지의 사스(SARS)나 메르스(MERS)
의료기관이 아닌 유전자검사기관에서 받는 검사항목이 56개로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소비자 대상 직접 유전자검사(이하 DTC 유전자 검사)의 항목을 기존 12개에서 56개로 확대하고 검사기관의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산전유전자검사 항목도 기존 165종에서 189종으로 늘렸다.기존 유전자검사 12개 가운데 피부탄력 항목을 제외하곤 유전자검사기관에서 할 수 있다. 확대된 56개는 2월부터 시작되는 시범사업에서 마크로젠, 테라젠이텍스 등 4개 검사기관을 통해 검사받을 수 있다.추가 항목의 경우 기존 항목과 달리 검사에 제한은 없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대표 황태순)가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와 유전체 분석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측은 차세대 염기서열분석 분야 기술의 고도화에 공동 노력하고, 유무형의 연구 역량과 자산의 공유 및 시설, 장비 등에 대한 상호 활용 지원 및 정보 교류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무: 김대율(제약 영업본부) -이사: 강주원(제약 영업기획) -이사대우: 안종천(제약 대전지점), 김해숙(바이오 실험부), 홍창표(바이오 연구기획), 홍경원(바이오 개인유전체서비스)
테라젠이텍스가 개발 중인 경구용 루게릭병(근위축성측색경화증) 치료제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F)의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테라젠이텍스는 KDDF로부터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오는 2020년 6월까지 J2H바이오텍과 함께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드팩토의 벡토서팁과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마의 병용 임상시험을 승인했다.메드팩토는 테라젠이텍스의 자회사다로 백토서팁(Vactosertib, TEW-7197)을 개발 중이다.이번 임상의 대상자는 2차 이상의 다른 항암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가 없는 위암 및 대장암 환자다. 기존 항암요법으로는 치료율이 낮은 미만형 위암, 위식도 접합부 선암종, 결장직장암 일부 아형(CMS type 4) 환자 등이 포함된다.
또다른 중국산 발사르탄 원료에서도 독성 물질로 지목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돼 해당 품목이 판매 중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지난번 문제가 됐던 중국 제지앙 화하이사 원료 외에 중국 주하이 룬두사의 원료를 들여와 순도를 높인 대봉엘에스(주)의 발사르탄으로 만든 제품이 NDMA 기준을 초과해 잠정 판매금지 및 제조, 급여 중단했다고 밝혔다.해당 원료로 제조된 완제의약품은 22개사, 59개 품목으로 엘지화학의 노바스크브이정과 JW중외제약의 벨사포스정, 명인제약의 에스살탄정 등 유명제약사도 포함됐다. 이들 약품을 복용
TGF-β 조절약제와 면역항암제의 병용효과를 알아보는 임상시험이 국내에서 실시된다.테라젠이텍스(대표 고진업)의 자회사 메드팩토(대표 김성진)는 글로벌제약사 MSD, 아스트라제네카 등 2곳과 면역항암제 병용 투여 공동개발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메드팩토는 현재 개발 중인 ‘백토서팁(Vactosertib, TEW-7197)’과 MSD의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및 아스트라제네카의 ‘더발루맙(상품명: 임핀지)’의 국내 병용 투여 임상시험을 각각 진행하게 된다.키트루다와의 병용시험은 전이성 대장암 및
불순물이 들어간 고혈압약물 발사르탄(valsartan)이 잠정 판매 중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중국산 발사르탄에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라는 불순물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는 유럽의약품안전청(EMA)이 이 불순물이 들어간 발사르탄 제품을 회수 중이라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식약처는 이번 조치는 해당 제품의 NDMA 검출량 및 위해성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소비자 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 차원이라고 설명했다.NDMA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가 인간에게 발암물질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류한 물질이다.이번에 판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이하 테라젠) 김성진 박사(기술총괄 부회장)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일본 암 학회(JCA)에서 '정밀 의학 구현을 위한 과학적 네트워크의 확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JCA International Award를 받았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사장 황태순)가이달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차세대염기서열(NGS) 임상검사실 인증'을 획득했다.차세대염기서열(NGS) 임상 검사실은 최첨단 NGS 게놈 해독기를 환자의 유전자 검사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검사실로, 검사실 운영을 위해서는 식약처의 인증이 필요하다.이번 인증은 임상 검사실 인증 제도의 실행을 위해 국내에 적용된 것과, 국내 최초로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가 NGS 진단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인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3월부터 보험급여 항목에 포함된 고형암, 혈액암, 유전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NGS 패널 서비스가 의료기관에서실시되는 만큼 이번 식약처 인증은 상징적 의미가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이 (주)테라젠이텍스(대표이사 고진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영남권 최초로 지역기반 '차세대 염기서열분석기반(NGS) 유전체 검사 및 연구 인프라'를 구축했다.
유전체 분석기업 테라젠이텍스의 자회사 지놈케어가 PTC Laboratories와 태국 및 아시아지역에 대한 비침습적 산전기형아검사(NIPT) '제노맘'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제노맘은 비침습적 방식, 즉 양수나 태반을 채취하지 않고 임신부의 혈액에서 태아의 DNA를 분리하는 방식을 취하는 안전한 기형아검사 서비스다.지놈케어 정명준 대표는 “제노맘은 국내 시장에서 단연 최고의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동 남미에 이어 이번에 동남아시아 시장도 진출하게 되면서 NIPT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한국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사장 황태순)가 12월 16일 아모레퍼시픽과 MOU를 체결했다.테라젠이텍스 김성진 부회장 및 아모레퍼시픽 한상훈 CTO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협약식에서 양측은▲지속적인 피부 관련 유전자 공동연구 ▲피부 특성에 기반을 둔 맞춤형 서비스 비즈니스 탐색 등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김성진 부회장은 “아모레퍼시픽과의 연구를 통해 유전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피부관리 시대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피부 유전자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분야로 협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사장 황태순)가 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유전체정밀의료센터와 ‘유전체 기반 정밀의학 추진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유전체 정보를 기반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정밀의학 제공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확립하여 정밀의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유전체 연구 분야 상호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유전체 기반 맞춤형 진단 및 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빅데이터 구축 및 데이터 활용 기술 공동 연구 △최신 학술연구 및 기술정보 교환 △연구소 간 기술협력 및 인력교류를 통한 유전체 의학 전문가 육성 △국책연구 수행 및 글로벌 비즈니스 등의 분야를 상호 협력한다.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황태순 사장은 “
세계적인 암 연구 권위자인 김성진 박사가 테라젠이텍스 기술총괄 부회장으로 취임했다.김 부회장은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장 및 글로벌 신약개발 자회사인 ㈜메드팩토의 대표이사를 겸임하며, 유전체 분석을 통한 진단솔루션 연구와 신약 개발까지 테라젠이텍스의 연구개발 분야를 총괄한다.유전체 분석, 제약, 신약개발, 의약품 유통 등 바이오 산업을 아우르는 테라젠이텍스는 김 부회장의 취임으로 개인별 유전체에 최적화된 진단 솔루션 도출 및 유전자 맞춤형 신약 개발까지 유기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나갈 계획이다.김 부회장은 약 30년간 암 유전체, 암 전이, 암 예방 등을 연구해 왔으며 267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미국립보건원(NIH) 국립암연구소 재직 당시 세계 최초로 암에서 TGF-β 수용체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제(메티마졸)의 부작용 고위험군을 미리 알 수 있는 유전적 마커가 처음으로 발견됐다.충북대병원 내분비내과 최형진 교수와 테라젠이텍스는 항갑상선제 복용 후 백혈구의 수가 감소하는 부작용(무과립혈증)이 발생한 환자 17명을 분석해 특정 유전자 특징이 약제 부작용의 발병 위험과의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연구에 따르면 특정 HLA(Human Leukocyte Antigen) 유전자형을 갖고 있거나 특정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는 그렇지 않는 경우에 비해 ‘무과립혈증’ 발생이 1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발견으로 갑상선호르몬 과다 분비로 갑상선중독증상이 나타나는 갑상선기능항진증에 대한 유전적 고위험군을 미리 알아내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최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