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분석 서비스기업 테라젠헬스가 공동대표 체제가 됐다.롯데헬스케어는 테라젠헬스 대표에 우웅조 롯데헬스케어 사업본부장과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이사를 공동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테라젠헬스는 롯데헬스케어와 테라젠바이오가 공동 설립한 조인트벤처(합작법인)기업이다. 롯데헬스케어가 51%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다.테라젠헬스는 향후 롯데헬스케어의 데일리 헬스케어 플랫폼 캐즐(CAZZLE)의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전담한다.롯데헬스케어는 영양소, 피부, 모발, 식습관 등과 관련된 69종의 유전자 정보를 제공하는 소비자 대상 유전자 검사 키트
메디쏠라가 신장 질환자용 식단형 식품 '신장케어식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장케어 식단의 특징은 (1)특수의료용도식품 기준(식품의약품안전처)에 부합 (2)신장 질환자의 칼륨 관리 (3)필수 아미노산 보충 (4)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의 밸런스다.지난달 말 기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안전나라에서 확인된 신장 질환자용 식단형 식품 가운데 다양한 종류와 구성을 갖춘 제품으로는 유일하다.메디쏠라는 신장 질환자용 식단형 식품의 제조를 위한 HACCP(위해요소분석과 중요관리점) 인증 기준을 취득한 전문·전용 시설
그리스와 이탈리아 등 지중해연안 거주자의 식습관을 일컫는 지중해식단.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만큼 건강식단으로 유명하다. 미국 온라인매체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전문가 선정 40개 다이어트 식단 중 지중해식단을 5년 연속 1위로 꼽았다.우리나라에서도 지중해식단 임상연구를 통해 한국형 지중해식이 개발된 데 이어 대사증후군과 관련 지표를 개선한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됐다.맞춤형 영양 식단 브랜드 메디쏠라는 지난 2020년 12월 세브란스병원과 MOU를 맺고 임상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현재 메디쏠라는 만성질환과 암질환에 대한 한
염증수치로 알려진 혈중 CRP(C-반응성 단백질) 및 알부민 수치가 당뇨병 위험의 예측인자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정동혁 교수팀은 테라젠바이오(대표 황순태)와 공동으로 알부민 대비 CRP수치가 높으면 당뇨병 발생 위험이 1.6배 높아진다고 국제학술지 당뇨병 회보(Acta Diabetologica)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수행한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의 코호트데이터 중 40~60대 한국인 약 5천 1백명.이들을 알부민 수치 대 CRP 수치 비율(CAR)에 따라
인공지능으로 면역항암제의 치료 반응의 예측력이 높아지면서 암환자 별 맞춤치료가 가능해졌다.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연세의대 테라젠바이오 공동연구팀은 폐암환자의 정보를 학습시킨 인공지능으로 면역항암제 효과를 기존 보다 높게 예측할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 유럽암학회지(European Journal of Cancer)에 발표했다. 폐암이 의심되면 우선 소세포폐암과 비소세포폐암인지를 분류하는데 비소세포폐암의 경우 편평세포와 비편평세포로 나누어 접근한다. 비편평세포암에는 돌연변이가 많아 관련 검사를 하며 돌연변이가 발견되지 않을 경우 면역화학검사
유전체기업협의회가 6월 30일 정기총회를 열고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를 제4기 회장에 선임했다. 임기는 2023년 6월까지다.
테라젠바이오(대표 황태순)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유전체 기반의 개인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개인 유전자 및 장내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 검사와 모바일 및 홈 통신 서비스가 결합된 신규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내용이다.향후 양사는 기존 주요 서비스에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력을 융합해 신규 서비스 및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LG유플러스는 신사업을 담당하는 사업조직인 신규사업추진부문을 통해 헬스케어 등 통신 이외의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특히
말랐는데 대사질환이 있는 반면 뚱뚱한데도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이러한 이유를 설명해주는 유전자가 발견됐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박재민 교수와 유전체 분석 기업 테라젠바이오(대표 황태순) 연구팀은 대사질환 관련 유전자 변이 9개를 발견해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연구팀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의 코호트데이터를 이용했다. 대상자는 40~79세 약 5만명. 이들을 체중과 대사위험요인에 따라 4개군으로 나누고 유전자분석(GWAS)을 실시했다. 그 결과
테라젠바이오(대표 황태순)가 특허청으로부터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임직원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개발한 발명에 대해 지원과 보상을 모범적으로 실시한 중소∙중견기업에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