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봄안과(부산) 정상준 대표원장[사진 오른쪽]이 아프리카 에서 안과 의료 봉사활동과 함께 눈 위생용품을 후원했다. 정 원장은 실명 구호활동을 전개하는 NGO(비정부기구) 비전케어를 통해 4월 3일부터 일주일간 모잠비크에서 실명과 시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진료 및 수술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국제실명예방위원회에 따르면 아프리카에서는 안과 의사 1명이 100만 명 이상의 환자를 담당해야 할 정도로 안과 의료 실태가 열악하다. 경제적 문제까지 겹쳐 간단한 처치만으로도 시력을 회복할 수 있는데도 치료 시기를 놓쳐 실명한 경우가 많다.
큰 규모의 두차례의 가을 태풍이 지나가자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피부 건조로 인한 탄력 저하와 주름 등 피부 고민이 많아진다.최근 고령시대가 되면서 주름개선과 피부노화를 개선하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와함께 리프팅시술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시술하고 싶어도 기간이 부담인 경우도 많다. 그래서 짧은 연휴 기간에 맞춰 리프팅을 하려는 이들도 많다. 리프팅 시술 종류와 범위가 다양해지면서 적합한 리프팅의 선택에도 고민도 늘어났다.리팅성형외과 유한수 원장[사진]에 따르면 수술 범위 설정에 따라
대한신장학회가 태풍 및 수해 재난에 대비해 인공신장실 대응 매뉴얼을 발표했다.매뉴얼에 따르면 인공신장실은 침수 가능성 대비해 모든 전자 장비는 바닥에서 최소 60cm 거리를 두어야 한다. 그리고 비닐과 테이프 등으로 전자장비와 창문을 덮어둔다.정전을 대비해 무정전 전워장치나 백업배터리가 설치된 혈액투석기를 설치한다. 또한 백업전력으로 유지되는 동안에는 투석이 아니라 혈액펌프와 헤파린펌프만 작동되기 때문에 추가 투석이 필요할 수 있다.또한 인종신장실이 침수됐다면 복구를 위해 최소 30분 이상 혈액투석 정수시스템 전체를 세정(플러싱)해
1년 중 급성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때는 크리스마스이브 밤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는 급격한 기분상승 때문으로 특히 고령자나 심장질환자에서 위험이 높다고 스웨덴 연구팀이 브리티시메디칼저널에 발표했다.심장발작이라고도 말하는 급성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갑작스럽게 완전히 막혀서 심장근육이 죽는 질환으로 발생 직후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환자의 약 30%는 사망한다고 알려져 있다.과거 연구에 따르면 크리스마스나 연말연시, 이슬람국가의 라마단 시기에 급성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높다. 이밖에도 대규모 스포츠이벤트 그리고 태풍, 주식이 폭
대한의사협회가 회원 회비 면제 기준을 정관세칙을 추가한다.의협은 12일 57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메르스 사태에 이어 태풍 '차바'로 인해 회원 및 의료기관에 피해가 발생한데 따라 향후 감염병환자 진료 또는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회원에 대한 회비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개정 추진은 다음달 5일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연말을 맞아 보령제약그룹 계열사들의 연이어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어 화제다.지난달 29일에는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최근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겪은 필리핀 재해민들을 위해 항생제 및 철분제 등 2,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전달했다.이 외, 보령수앤수, 보령메디앙스 등이 물품을 기부하는 등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대마불사의 원칙이 깨지는 것일까. 계속되는 몸집을 키워가며 승승장구하던 빅5 병원의 철옹성이 흔들리고 있다.지속되는 경기 불황과 잇따른 수가 인하로 많게는 수백억원의 적자를 내자 경영위기를 선포하고 조직 개편 등을 통해 생존책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러한 중심에는 지난해 100억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한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있다. 가톨릭의료원은 최근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산하병원에 대한 구조 조정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가톨릭의료원 관계자는 4일 "구조 조정이라기 보다는 비상경영체제에 따른 조직 개편의 일환"이라며 "운영비 절감을 위해 고통을 분담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이번 조치의 핵심에는 여의도 성모병원이 자리하고 있다. 산하 8개 병원 중 가장 경영상태가 부실하기 때문이다.실제로
"원장님도 출입금지 스티커 안 붙이셨네요?" "의협의 취지는 알겠지만 너무 극단적이다. 오히려 스티커를 붙이면 환자들이 오해할 수 있다. 그동안 리베이트 받고 처방해줬다고."최근 A사 영업사원이 모 개원의와 만나 나눈 대화다.대한의사협회가 리베이트를 원천차단하겠다며 전국 병의원에 영업사원 출입금지령을 내리고 스티커까지 배포했지만 개원가 반응은 미온적이었다.현장 분위기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영업사원들은 '진짜 출입금지령을 내린 게 맞냐'며 오히려 반문할 정도였다.실제 메디칼타임즈가 21일 서울 영등포구, 서초구 일대 병의원 30여 곳을 무작위로 돌아봤다. 그 결과 '영업사원 출입금지 스티커'는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취재 지역이 한정된 탓이었을까'라는 의문이 생겼다.그래서 영업사원의
전조증상이 없는 뇌졸중, 즉 갑작스런 뇌졸중이 발생하는 원인은 뇌속에 들어있는 아연량이 적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고재영 교수는 Journal of Neuroscience(2008;28(43):10919-10927)에 이같이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전조증상이 없는 뇌졸중이 전조증상을 보인 뇌졸중(태풍뇌졸중)에 비해 충격이 더 큰 만큼 아연의 중요성이 재입증됐음을 시사한 것이다.연구팀은 전조 증상을 일으킨 후에 강력한 뇌허혈을 유발시킨 쥐와 전조증상 없이 강력한 뇌경색을 유발시킨 쥐를 비교하여 뇌신경세포의 충격과 사망 상태를 관찰했다. 그 결과, 똑같은 강도의 뇌경색이라도 전조 증상이 있는 뇌경색과 없는 뇌경색은 뇌세포가 받는 충격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가 연말정산 간소화 방안에 대한 대처 방안을 회원들에게 안내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의협은 20일 정부가 연말정산간소화에 대한 의료계의 대응과 관련, 강도 높은 세무조사 강행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가 입수됐다며 의료기관들의 대처 방안을 안내하고 나섰다.여기에는 ▲국세청의 병의원 세무조사 주요 선정기준은 물론 ▲세무조사를 통지 받은 경우 준비사항 ▲세무조사 시 중점조사 예상 항목 ▲세무조사가 나왔을 때 조치사항 등 세무조사 대비 사전 조치사항이 자세히 설명돼 있다.의협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의 병의원 세무조사 주요 선정기준은 △의료기관의 사업규모 △유명도 및 업황 △수입금액 증가비율 △신용카드 매출액 △성실신고추정사업자의 신고소득률과 대조비교 △성실신고추정사업자의 주요 경비 비율과
첨단 IT 발달로 영업도 온라인으로 해결하는 시대가 열렸다. 영업행위에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 것은 물론, 눈이 오거나 태풍이 불어도 영업은 계속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한국릴리가 올해 1월부터 도입하고 있는 ‘온라인 발기부전 아카데미’는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1:1 교육 프로그램으로, 의사와 제약 영업사원이 사이버상에서 만나 제품을 소개하는 새로운 영업 방식이다.이 제도는 릴리 본사가 2003년 유럽에서 처음 시작했으며, 한국의 경우 세계 최고의 IT강국이라는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국내 제약업계로는 한국릴리가 최초로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도입에 들어간 것이다.프로그램은 학기제로 운영돼며 연령대별 발기부전 치료 성분 효과, 치료제 복용에 따른 성관계 성공률 변화, 특정 제품에 대한 선
한림제약 임직원 일동은 태풍 에위니아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11,350,800원을 모아 KBS 방송국에 기탁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0일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수재의연금 1억원을 SBS방송국에 기탁했다. 민경윤 사장은 “태풍 ‘에위니아’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원도 및 중부, 남부지역 재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동참해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한미약품의 계열사인 한미정밀화학 고재규사장과 임직원도 같은 날 6백8만7천600원의 수재의연금을 SBS측에 전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문창진)은 최근 태풍과 장마의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많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전직원이 합심해 6,408,190원을 KBS에 전달했다.
김윤수(서울대윤병원장)이 오는 7일 보건의날을 맞아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김 원장은 79년 영등포구 신길동에 서울정형외과를 개원한 후 27년간 영세민 무료진료와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했으며 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 초대회장을 맡아 관절의 날을 제정해 국민들의(특히 노인) 무릎 건강관리에 대한 계몽에도 힘써왔다. 한편 박진실(광양사랑병원) 대표원장은 의료취약 주민에 대한 의료봉사와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창을 받는다. 박 원장은 2001년 병원 개원 후 광양, 순천 지역내 순회 무료진료 및 태풍 등 재난피해 주민 무료시술, 건강강좌를 통한 주민계도 등에 봉사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된 2003 부산 국제의료기기·의료정보전시회가 3일간의 행사를 마치고 11월 2일 폐막됐다.한국이앤엑스, 한국의료용구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부산방송이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15개국 147여개사가 참여했으며, 진찰 및 진단용기기, 임상검사용기기, 방사선관련기기, 수술관련 기기 등 총 300여종의 제품들이 골고루 출품됐다.한편 국내에서 유일하게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규모의 의료기 전시회는 지방경제의 활성화, 지역의료시혜 확대, 국산의료기기의 수출증대에 기여를 목적으로 했으나 올 여름 부산지역의 태풍피혜와 나라의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영향탓인지 1회 대회에 비해 규모나 관심도가 높지 않았다.특히 메디슨의 부스는 예년에 비해 상당히
심윤상 원자력의학원장은 지난 9월 태풍 매미로 많은 피해를 입은 부산 기장군 최현돌군수에게 전직원들과 함께 모금한 수재의연금 10,573,510원을 22일 전달했다.심윤상 원장은 최현돌 군수에게 수재의연금을 전달하면서 태풍 피해를 입은 인한 기장군민들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직원들과 함께 모금한 성금이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피해가 빨리 복구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윤견일 이화의료원장 외 임직원 일동은 태풍 ‘매미’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어촌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1000만원의 수재의연금을 중앙일보 측에 기탁했다. 윤견일 의료원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함께 하고자 직원들과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은성의료재단 삼선병원에서는 지난 9월 26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층 응급실 앞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였다. 최근 태풍 매미의 피해로 집단헌혈을 하던 군인, 경찰 등이 재해복구에 동원되면서 헌혈이 감소되어 부산시혈액원에서 보유한 혈액 재고량이 바닥나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이소식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응급환자들에게 헌혈을 통한 작은사랑 큰 나눔의 이웃사랑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모아진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시혈액원에 전달되어 혈액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공급된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는 태풍 매미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해당지역 시도간호사회에 위로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앞서 김의숙 간호협회장은 최근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마산시를 직접 방문하고 해일이 휩쓸고 지나간 마산시 어시장과 가포동 수해지역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쓰레기 수거작업 현장을 돌아본 뒤 박성희 마산시장 부인과 조재윤 보건사업과장을 만나 면담했다.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태풍 피해로 인해 큰 어려움에 놓인 주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꿋꿋이 위기를 딛고 일어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또 수해현장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간호사와 의사들에게 "수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이 전염병 발생 등으로 인해 건강마저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