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이 대동맥판막 협착증 치료법인 타비(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 TAVI) 시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영남권 및 부산·울산·경남 처음이다.병원은 지난 2017년 첫 시술을 시작해 지난 해에만 40여건을 시술했다. 최근에는 84세 환자에 성공했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지난 한 해에만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TAVI, 이하 타비) 303건을 시행했다고 발표했다.2010년 3월 첫 시술 이후 2021년 5월에는 아시아 최초로 타비 시술 1천례를 달성했으며, 2022년 12월 31일까지 총 1,458례를 시행하며 해마다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AVI) 1년 후 사망률은 환자의 영양상태에 따라 약 4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이규섭 교수는 TAVI환자 412명을 대상으로 영양상태와 사망률의 관련성을 분석해 독일 학술지 심혈관임상연구(Clinical Research in Cardiology)에 발표했다.TAVI 시술 환자는 고령이 많은 만큼 예후 예측이 중요하다. 하지만 현재 사용되는 일반적인 예측 점수는 타비가 아닌 수술환자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만큼 고령환자의 특성인 취약성, 특히 영양상태가 반영돼 있지 않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박승정·박덕우·안정민·강도윤 교수팀이 2010년 3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타비(TAVI)시술 건수가 최근 500례를 돌파했다. 대동맥판막스텐트시술(이하 타비시술)은 기존의 가슴을 열어 심장판막을 교체하는 수술이 아닌 허벅지의 대퇴동맥을 통해 인공판막스텐트를 삽입해 노화되고 딱딱해진 판막을 대체하는 시술이다.박승정 교수는 “최근 8개월간 시술 건수가 100례"라며 "이는 고령화에 따른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들의 증가와 타비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서울아산 심장병원이 대동맥판막스텐트술 400례를 돌파했다.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박승정 · 박덕우 · 안정민 교수팀은 최근 400번째 대동맥판막 스텐트시술(TAVI)을 성공했다고 밝혔다.타비 시술은 가슴을 절개해 판막을 교환하는 기존 수술과는 달리 대퇴부의 혈관을 따라 풍선을 판막까지 도달하게 한 다음, 노화되고 딱딱하게 굳어 좁아진 대동맥판막에 풍선을 위치시켜 부풀린 후 판막 역할을 하는 인공스텐트판막을 고정시키는 방식이다.교수팀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에서 타비시술을 받은 환자는 평균 80세. 10명 중 3명은 당뇨병을, 8명은 고혈압을 갖고 있었으며 치료성공률은 97%에 이른다.
서울아산병원이 대동맥스텐트판막시술(TAVI)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300례를 돌파했다. 2위와는 약 2배의 큰 격차다.서울아산 심장병원 박승정․박덕우․안정민 교수팀은 지난 2010년 3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수술을 시작했다.국내에서 시행된 총 800여 건의 타비시술 중 3분의 1 이상이 서울아산병원에서 시행된 덕분이다.서울아산은 첨단 영상장비와 수술 장비가 모두 겸비된 타비 시술 전용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갖춘 만큼 좀더 정밀하고 세밀한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응급상황시 빠른 대처가 가능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TVI 시술은 가슴을 절개해 판막을 교환하는 기존의 수술과는 달리 대퇴부에 있는 혈관을 따라 풍선을 판막까지 도달하게 한 다음, 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