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 장기모 교수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전담주치의(팀닥터)로 선임됐다.장 교수는 2019년부터 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 위촉 및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치의로 활동해 왔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및 최종 예선 기간에 국가대표 팀닥터로도 활약했다.
고대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이 국제보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병원은 지난 여름 진행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에서 새만금 현장 의료지원 뿐만 아니라 서울로 활동지역을 옮긴 영국과 카타르의 스카우트 대원 등 약 1,500명을 대상으로 국가보훈부와 함께 찾아가는 의료지원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진경)이 개원 60주년을 맞아 11월 8일부터 이틀간 기념행사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기념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노경원 연구개발정책실장, 고용진 국회의원, 한국여성과학인육성재단 문애리 이사장 등 유관 부처 및 기관 관계자와 국제원자력기구(IAEA) 원자력과학응용부 나잣목타르 사무차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BS숨이비인후과가 21일부터 26일까지 4박 6일 간 진행되는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국빈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모하메드 왕세자의 방한 이후 우리나라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사우디아라비아와 지난 6월 한-카타르 투자포럼을 최초로 개최한 카타르는 미래 다양한 산업에서 한국을 주요 파트너로 삼고 있다.BS숨이비인후과는 K-메디컬 대표기업으로서 탁월한 의료 서비스와 수면치료플랫폼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병원에는 임상경험을 풍부한 대학병원 출신 전문의 6명이 코,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이 졸피람정(졸피뎀타르타르산염)10mg의 소포장단위를 19일부터 기존 1병 당 30정에서 28정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녹내장환자의 안압을 낮추는 한국산텐제약㈜의 수입 신약 로프레사점안액0.02%(성분 네타르수딜메실산염)을 2월 3일 허가했다고 밝혔다.이 약물은 섬유주 세포를 수축시키는 효소(rho kinase)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방수의 주 배출로인 섬유주 경로를 이완시켜 방수 배출을 증가시켜 안압을 낮춰주는 기전을 갖고 있다.
코엔자임Q10과 스쿠알렌, 키토산 등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9가지의 섭취 주의사항이 개정, 발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9개 기능성 원료에 대해 인정 당시 자료, 인정 이후 안전성‧기능성 문헌 등 관련 정보를 종합 분석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코엔자임Q10은 섭취량과 기능성은 현행을 유지하지만 수유부는 섭취를 피하고 항응고제 복용시 전문가 상담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삽입했다. 스쿠알렌도 어린이 임신부, 수유부는 섭취를 삼가라는 내용이 들어갔다.또한 공액리놀렌산, N-아세틸글루코사민, 이눌린/치커리추출물, 키토산/키토올
해외에서 많다고 알려진 피부암환자가 최근 우니라나라에서 증가하고 있어 적극적인 예방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경희대병원 성형외과 조재영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2016~2020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피부암 진료인원이 2016년 1만 9,236명에서 2020년 2만 7,211명으로 약 42% 증가했다고 밝혔다.한국인은 멜라닌색소 덕분에 백인보다 피부암 위험이 적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고령인구 및 야외활동 증가로 자외선 누적 노출량이 늘어나면서 국내 피부암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의료 서비스 접근성과 피부암 인
동화약품이 치약 잇치에 이어 잇치 가글액을 출시했다. 잇치 가글액은 기존 구강청결제 성분에 동화약품의 대표 잇몸치료제인 잇치 페이스트의 3가지 생약성분이 추가됐다. 충치 예방 및 항균 작용을 하는 불소(플루오르화나트륨)와 CPC(세틸피리디늄염화물) 등 기존 구강청결제 성분 외에 카모밀레, 라타니아, 몰약, 목단피, 세이지, 유칼리 등 생약성분도 포함됐다.알코올과 타르 색소가 들어있지 않아 자극이 적고 사용감이 순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어린이가그린 청포도향을 새로 출시했다. 기존 사과와 딸기, 풍선껌향을 포함해 총 4가지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어린이 가그린은 동아제약이 2009년 선보인 어린이 전용 구강청결제로 충치예방과 입 냄새 제거에 효과가 있으며, 타르색소와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다.작년에는 인몰드 라벨 등 친환경 요소를 적용하는 등 리뉴얼됐다. 라벨 접착 화학물질을 줄이고 제거 부위도 눈에 띠게 가시화해 분리수거와 재활용이 간편해졌다. 2019년에는 투명한 용기로 교체됐다.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SAVE2SAVE캠페인도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프라잔이 사우디아라비아 포함한 중동 6개국에 진출한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아랍에미리트의 아그라스(Aghrass Healthcare Limited)사와 걸프협력회의 6개국(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쿠웨이트·바레인·오만·카타르)과 펙수프라잔 라이선스아웃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마일스톤을 포함해 약 991억 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은 오는 2024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바레인에, 2025년까지 쿠웨이트·오만·카타르에 펙수프라잔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종근당의 빈혈치료제 네스벨이 중동에 수출된다.종근당은 오만의 메나진 파마슈티컬과 2세대 빈혈치료제 네스벨(성분 다베포에틴 알파)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네스벨 완제품을 공급하고 계약금과 단계 별 마일스톤을 받는 조건이다. 메나진은 오만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등 중동지역 6개국에서 네스벨 품목허가 후 독점 판매할 계획이다.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인 네스벨은 만성신부전환자의 빈혈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2019년 한국과 일본에서 출시됐으며 지난 해에는 글로벌 제약사 알보젠의 아시아 지역
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 장기모 교수가 최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축구대표팀 전담주치의(팀닥터)로 선임됐다. 장 교수는 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A매치 한일전부터 내년 11월 카타르 월드컵 본선까지 대표님과 일정을 같이 한다.
동화약품이 뿌리는 비염 치료제 '코마키텐 나잘스프레이'(성분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를 출시했다.코감기(급성비염)와 알레르기성 비염, 부비동염으로 인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머리 무거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회사에 따르면 비강을 신속 확대시키고 코막힘 개선 효과를 최대 12시간까지 유지해준다. 항히스타민도 들어있어 재채기와 콧물 등 증상을 완화해준다.이밖에도 피톤치드 향과 함께 습윤성을 높여주는 히알루론산 나트륨이 들어있어 콧 속 건조함을 개선해준다.제품 용기는 독일의 압타르사의 특수펌프를 사용해 기존 펌프 대비
JW중외제약의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이 전세계 31개국에서 당뇨병 안전성을 공인받았다. 회사는 22일 리바로 공인 국가가 기존보다 10개국 추가된 31개국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추가 공인 국가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레바논,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요르단,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이다. 이들 국가에서는 리바로의 의약품 설명서에 '당뇨병 위험 징후 없음'이라는 문구를 삽입할 수 있다. 이들 국가는 리바로에 대한 공인의 근거로 위약 대비 당뇨병 유발 위험을 약 18% 낮췄다는 J-
부광약품의 항암제 나벨빈연질캡슐과 머크(주)의 다발성경화증치료제 마벤클라드정이 각각 보험급여 적정성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8일 부터 이틀간 서면심의로 진행된 제4차 약제급여평가이원회에서 이같이 심의했다고 밝혔다.나벨빈연질캡슐은 비노렐빈 타르타르산염 성분으로 비소세포폐암과 진행성 유방암에 효과가 있는 약물이다. 마벤클라드는 클라드리빈 성분으로 재발 이장성 다발성경화증 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이다.약평위는 제약사가 이번 심의 결과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비급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23일 신규 확진자 64명 중 14명은 해외입국자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달 정례브리핑에서 입국자 내용은 유럽발 6명과 미주발 8명이며, 내국인 13명과 외국인 1명이다.방대본은 22일부터 유럽발 모든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중이다. 23일 유럽발 입국자는 독일,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직항과 카타르, 아랍에미레이트 경유 총 6편 탑승자 1,324명과 기타 경로 포함해 총 1,442명(내국인 1,221명, 외국인 103명)이다. 이 가운데 152명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액상 진통제가 나왔다.대웅제약은 지난달 28일 국내 최초로 액상형 아세트아미노펜 연질캡슐 이지엔6 에이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 제품은 1캡슐 당 아세트아미노펜 325mg이 들어있어 두통과 감기발열 및 통증, 신경통, 근육통, 삔 통증에 효과적이다. 네오솔 특허 공법과 호박산젤라틴으로 만들어진 액상형 연질캡슐로 약물의 용출이 빠른데다 타르와 카페인이 없는게 특징이다.또한 이지엔6 에이스는 효과 빠른 속방정 액상형으로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했다.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진통제 중 임산부에게 안전하며, 신장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질캡슐 제형의 고함량 활성비타민제 '비맥스 엠지액티브'를 출시했다.비타민의 빠른 체내 흡수를 돕는 등으로 구성돼 근육경련 및 혈액순환 개선에 특화된 제품이다.특히 근육경련 및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비타민제 중 활성비타민 B1 성분인 벤포티아민 함량이 다른 제품보다 상대적으로 많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벤포티아민은 체내 지속시간이 긴데다 생체이용률이 높아 근육통과 신경통,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GC녹십자에 따르면 연질캡슐 제형으로 만들어져 일반 정제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고, 캡슐 겉면
부광약품의 경구용 항암제 나벨빈 연질캡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나벨빈 연질캡슐(성분명 비노렐빈 타르타르산염)은 프랑스 피에르파브르사의 제품으로 비소세포폐암 및 진행성 유방암에 사용한다.기존 주사제가 일반적이었던 항암제는 경구용이 나오면서 편의성이 높아졌다. 지금까지 경구용 항암제는 카페시타빈이 유일했다.회사측에 따르면 탈모 부작용 발생률이 다른 항암제 보다 낮아 재발 및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이 선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