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이 키메라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를 위한 센터를 개소하고 진료에 들어갔다.아울러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CAR-T 치료제인 킴리아를 노바티스로부터 인증 받아 시작했다.CAR-T 치료는 환자의 면역세포(T세포)를 추출해 특정 암세포에 반응하는 키메릭 항원 수용체를 T세포에 발현시킨 뒤 환자에게 주입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치료법이다.
암환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다.대한종양내과학회(KSMO)는 지난 31일 '암환자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잠정적 권고안'을 발표했다.권고안에 따르면 코로나19백신 접종은 치료 중인 환자와 암 치료를 끝내고 정기적 추적관찰 중에 있거나 완치된 이후의 장기 생존자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권고된다. 현재 항암치료 중인 환자도 마찬가지다.또한 암환자들은 담당의료진과 상의해 질병 상태를 고려해 적절한 시점에 접종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투여 항암제 역시 일반적 항암제(세포독성 항암제), 표적항암제,
미국식품의약품국 항암자문위원회(ODAC)가 13일 노바티스의 CTL019(tisagenlecleucel)에 대해 만장일치 승인을 권고했다.CTL019은 재발 난치성 B세포성 급성림프구성백혈병(ALL) 소아청소년 및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키메라항원수용체유전자변형T세포(Chimeric antigen receptor-T-cell; CAR-T)요법 약물이다.이번 권고는 CAR-T요법 관련 최초의 국제공동치험인 국제공동피보탈 제2임상시험 ELIANA 결과에 근거했다.이 시험에는 미국, 캐나다, 유럽, 호주, 일본 등 25개국 기관이 참여했다. 대상자는 초기 치료불응이나 첫 재발 후 화학요법 불응, 이차요법 후 재발성 또는 동종줄기세포이식에 부적격한 3~23세 ALL환자.시험 결과 전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