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항혈소판제 클로아트정(성분면 클로피도그렐황산염)이 품질부적합 우려를 이유로 회수 조치됐다.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일자로 클로아트정(제조번호 F00126, F00127)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국바이오켐제약(대표 송원호)의 원료의약품 클로피도그렐 황산염의 제법이 최근 특허 등록됐다. 이로써 회사는 특허의 존속 기간(2039년 2월 13일) 동안 원료 제법 기술을 독점, 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특허 내용은 신규 공정을 통해 입도 균일성을 높이고 타정 장애를 감소시켜, 수율이 높으면서도 잔류 용매 등 불순물 함량을 더욱 줄인 고순도의 특정 클로피도그렐 황산염 결정형을 얻는 기술이다.
동화약품㈜(대표이사 손지훈)이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대표이사 배경은)와 항혈전제 플라빅스(성분명: 클로피도그렐황산염)의 국내 의원 채널 독점 유통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동화약품은 2017년 4월부터 플라빅스의 국내 모든 의원을 대상으로 한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한다.1999년 국내 출시된 플라빅스(성분명: 클로피도그렐)는 사노피아벤티스 그룹이 개발한 항혈소판제로 13만 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등을 진행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됐다. 지금까지 전세계 누적 처방건수는1억 2천만명 이상에 이른다.
삼진제약과 CJ헬스케어가리베이트로 인해 식약처로부터 해당 제품 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받았다.식약처에 따르면 CJ헬스케어는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자사제품 10개 품목에 대해 의료인 등 관계자에게 현금이나 물품 등을 제공했으며, 삼진제약도 같은 사유로 47개 품목에 대해 오는 13일부터 1개월 판매정지 행정처분을 받았다.CJ헬스케어 판매정지 제품은 람피스타정2.5밀리그램(라미프릴), 람피스타정5밀리그램(라미프릴), 글리원정2밀리그램(글리메피리드), 글리원정4밀리그램(글리메피리드), 유토펜정, 유토펜세미정, 리치본정35밀리그램(리세드론산나트륨), 리치본먼쓰정150밀리그램(리세드론산나트륨일수화물), 에퓨시럽(아이비엽60%에탄올엑스), 씨제이인플렉신주(인플루엔자분할백신) 등 10품목이다.삼진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