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이 인천 지역 대학병원으로는 최초로 완전자동 방식의 인공관절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를 도입했다.의료로봇 전문 기업인 큐렉소에서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큐비스-조인트는 기존 인공관절 수술의 결과가 집도의의 숙련도와 경험에 따라 차이가 있던 점을 개선해, 수술을 정밀하고 정확하게 집도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국내 시행 마코로봇수술의 70%가 한 곳의 병원에서 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힘찬병원은 올해 4월 기준 국내 시행 마코로봇수술 건수 총 2만 2,553건 가운데 1만 5,428건을 시행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마코로봇은 전세계적으로 인공관절수술에 많이 사용된다. 무릎관절 치환술과 부분치환술, 고관절 전치환술에 대해 미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으며, 36개국에서 85만건의 임상례와 300건 이상의 연구결과를 보유하고 있다.국내에서 주로 사용되는 인공관절 수술로봇은 스트라이커의 마코, 짐머바이오메트의 로사,스미스앤네퓨의 나비오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국산 로봇수술의 정밀 점검에 나선다. 병원은 3일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 조인트(CUVIS joint, 사진)를 수술 현장에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병원은 앞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 의료용 수술로봇 분야 대상자로 선정됐다.큐비스 조인트는 수술 전 3D입체영상으로 뼈의 모양과 형태, 위치 및 각도 등을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뼈를 정확히 절삭한다. 병원 측은 오차율과 출혈량 및 통증이 적어 고령층도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부민병원이 로봇인공관절 및 고관절치료 권위자인 하용찬 진료부원장을 영입, 내달 2일부터 진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하 교수는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조교수, 중앙대의대 정형외과장 및 주임교수를 지냈다. 2022년 8월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무혈성괴사학회 아시아 부회장과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도 담당하고 있다.하 교수는 큐렉소㈜와 공동으로 국내 처음(세계 4번째)으로 인공슬관절 수술 로봇 CUVIS-JOINT(큐비스-조인트)를 출시한 바 있다.
강북삼성병원이 최첨단 보행재활 로봇을 도입했다.병원에 따르면 큐렉소의 모닝워크 2세대(Morning Walk S200) 모델로 국내 상급종합병원 중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됐다.1세대 모델에 비해 중증환자 탑승 및 하차모드, 보폭 조절 기능 도입, VR(가상현실) 모드 강화 등 다방면으로 업그레이드됐다.반복적 기계학습을 통한 뇌신경망의 재생 및 근육재건, 관절기능 회복 등에 사용된다. 아울러 기존의 가상현실을 이용한 재활치료 및 상지 재활 로봇과 연동해 치료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강북삼성병원은 국내 최초로 심평원으로부터 가상 현
세브란스병원이 국내 개발 척추수술로봇을 도입했다.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이성 교수는 최근 척추관협착증과 퇴행성 전방전위증환자에 큐비스 스파인(CUVIS-spine, 사진)으로 국내 최초로 척추경 나사못 고정술을 시행했다.이번에 수술을 받은 63세 남성은 10년 전부터 진행된 양쪽 다리 통증과 허리통증을 호소했다. 검사에서 요추 3-4번의 심한 퇴행성 척추 전방전위증 진단을 받고 23일 후방 요추간 감압술과 척추경 나사못 고정술을 받았다. 이 남성은 수술 후 5일째에 정상 퇴원했다.큐비스파인은 세브란스병원과 큐렉소(주)가 공동개발한 국
연세의료원과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가 최근 차세대 로봇수술분야 선도 목적으로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연세의료원은 2005년 국내 최초로 로봇수술기를 도입한 이래 약 1만 9,000례에 달하는 로봇수술을 시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로봇 수술기 운용 경험 및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제품을 출시한 미래컴퍼니의 레보아이 등을 비롯해 다양한 로봇개발사와 협력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추경예산으로 추진되는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로봇분야에 100억원을 투입, 인공관절수술로봇과 감시로봇시스템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27일 지경부에 따르면 고령화에 따른 인공관절수술의 증가 속에서 큐렉소 주관으로 수술 정밀도가 높고 수술예후가 좋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인공관절수술로봇(ROBODOC)의 국산화에 착수한다.인공관절수술로봇(ROVODOC)는 정형외과 수술에서 무릎관절, 엉덩이관절에 인공관절을 삽입전에 뼈를 자동으로 깍는 수술로봇으로 미국 ISS사가 최초 개발한 제품.국내 중소기업인 큐렉소는 미국 ISS사로부터 2007년 인공관절수술로봇의 원천특허·기술을 획득, 독점적인 시장입지 확보하고 있다.따라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수술로봇의 국산화로 수백억
삼성서울병원이 지식경제부가 추진 중인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에 임상시험 기관으로 지정, 참여한다.삼성서울은 27일 서울메리어트호텔에서 지경부 임채민 차관과 큐렉소 이경훈 대표이사, 삼성서울병원 최한용 원장이 참여해 ‘인공관절수술로봇 연구공동체 추진 양해각서’에 서명했다.지경부 40억원과 민간자원 13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삼성서울은 9억 4,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인공관절센터(박윤스 교수팀)에서 1년간 국산 인공관절 로봇의 임상시험을 진행한다.이번에 개발하는 인공관절수술로봇은 미국 ISS사가 최초 개발한 의료용 로봇으로 정형외과 수술에서 무릎관절, 엉덩이관절에 인공관절을 삽입하기 전에 뼈를 자동으로 깎는 수술로봇이다.이번 프로젝트로 로봇 국산화에 성공할 경우 수백억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