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7월 1일부로 김미연 신임 사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한국화이자에서 전략기획 매니저, 브랜드 매니저, 마케팅 매니저를 거쳐 EP(Established Product) 사업부문 총괄을 맡았다. 미국 화이자 본사 EP 사업부 부사장, 한국노바티스 심혈관대사질환 비즈니스 총괄, 한국알콘 대표, 한국콜마 제약사업부와 콜마파마의 통합법인 제뉴원사이언스 CEO를 지냈다.
한국콜마홀딩스 자회사인 콜마파마㈜가 비타민E의 함량을 높인 항산화 비타민 ‘바스힐 캡슐’(일반의약품)을 출시했다. 비타민E는 동맥경화증 진행 억제 및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바스힐 캡슐에 들어있는 비타민D 함량은 1일 권장 복용량 기준으로 시중에 나와있는 복합 비타민 중 가장 많다. 여기에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 셀레늄 및 혈전과 뇌졸중 예방을 돕는 엽산을 더해 혈관 건강과 항산화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기존 경질 캡슐 내의 성분이 과립 또는 세립 형태인 것과는 달리 액상을 넣은 캡슐 제형이다. 콜마파마㈜의
한국콜마의 제약 계열사 콜마파마(대표 우경명)가 의료기기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콜마파마는 14일 화장품·제약 기술력 융합한 크림형 습윤드레싱(MD크림)을 자체 개발, 생산한다고 밝혔다.국내 습윤드레싱 시장 규모는 2017년 기준 약 1천억원이며 이 가운데 점착성 투명 창상피복재 시장에는 크림 제품들이 주로 출시돼 있다. 이 시장은 연 평균 성장률은 20%다.회사는 지난해 12월 12월에는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과 국제 표준 품질경영시스템인 ISO13485를 인증받았다.MD크림은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개원 이후 탄
한국콜마의 계열사 콜마파마가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콜마파마(대표 우경명)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국내 강소기업 중 청년들의 선호 조건인‘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이 우수한 기업을 고용노동부가 직접 심사해 평가하는 제도다.콜마파마는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터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소화불량치료제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는 가스티인CR정(성분명 모사프라이드)의 특허가 굳건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4일 다수의 국내 후발 제약사들이 가스티인CR정 등재 특허에 대해 무효심판, 소극적권리범위확인심판 등 특허 심판에 도전해왔으나, 생물학적 동등성 입증 등에 난항을 겪으며 대부분 심판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도전했다가 취하한 제약기업은 경동제약과 한국콜마와 콜마파마 등이다. 가스티인CR정은 기존 하루에 3회 복용을 1회로 개선한 개량신약으로 녹는 속도에 따라 속방층과 서방층으로 나누어 24시간 동안 지속적
콜마파마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2019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패와 인증서를 받았다.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관리하는 기업,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게 부여하는 인증이다. 2006년 도입된 이래로 올해까지 총 676개 기관 및 기업이 인증받았다.콜마파마는 인사계획, HRD 인프라 구축, 인적자원개발 투자 등 인적자원개발 현황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실사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최종 인증 기업 명단에
지난해 부터 금년 6월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의약품중 23개가 품질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9개 제품, 올해들어 6월까지 4개 제품 등 모두 23개 제품이 함량시험, 비교용출시험, 균검출 등 검사결과 품질부적합 판정을 받아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됐다.특히 아이월드제약의 경우 로자린정을 비롯해 9개 제품이, 정우신약의 역웅 정우구미강활탕 등 3개 제품이 품질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대형 제약사의 제품도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JW중외제약의 경우 마우스겔액과 노펜 24첨부제 등 2개 제품, 제일약품의 제일쿠마딘정, 일성신약의 일성세파돌정, 환인제약의 에나폰정 10mg, 콜마파마의 로제케이정 등이 부적합 판정을
콜마파마(주)의 고혈압치료제 ‘로자케이정(로사르탄칼륨)’ 및 ‘로자린정(로사르탄칼륨)’의 일부 제품이 회수·폐기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3일 로자케이정 4개 제조번호(19012002, 190120021, 19012003, 19012004)와 로자린정 2개 제조번호(823201, 823202)에 대해 이같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해당 제품의 첨가제 중 코팅제를 임의로 변경한 사실을 확인 후 수거·검사한 결과, 품질 부적합에 따른 것이다.식약처는 이미 이달 7일에 잠정 판매 및 사용중지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콜마파마(주)의 고혈압치료제 ‘로자케이정(로사르탄칼륨)’, ‘로자린정(로사르탄칼륨)’이 사용 중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이들 약물의 첨가제 중 코팅제를 임의로 변경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제품의 일부 제조번호에 대해 잠정 판매 및 사용중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허가 받은 코팅제인 '폴리에틸렌글리콜400'이 아닌 '폴리에틸렌글리콜6000'로 변경해 제조했다.해당 제품은 로자케이정의 경우 2012년에 제조한 3개 제조번호(19012002, 19012003, 19012004)이고, 로자린정의 경우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제조한 2개 제조번호(823201, 82320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