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이 다음 달 1일부터 테고사이언스(대표이사 전세화)의 화상 및 당뇨발 치료제 칼로덤을 공동판매키로 했다.양사는 13일 제품의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종합병원 마케팅 및 영업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co-promotion) 협약을 맺었다.칼로덤은 국내에서 사용 중인 세포치료제 가운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품으로 2005년 이래 40만건 이상 사용됐다. 2019년 화상 적응증 뿐 아니라 당뇨발 적응증으로 보험급여가 확대됐다. 현재 국내에서 화상과 당뇨발에 보험급여받는 세포치료제는 칼로덤이 유일하
바이엘코리아의 신세포암체료제인 넥사바와 애보트가 최근 선보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휴미라가 보험급여 품목으로 등재됐다.최근복지부고시에 따르면, 넥사바200mg의 보험가격은 25,486원으로 전이성 신세포암 환자들에게 투여가 1일 1회 투여가 가능하다.또 휴미라40mg은 525,456원으로 한 달에 2주 간격으로 두 번 투여할 수 있다. 이제품은 라히라라는 제품명으로도 등재됐는데한국에자이와 공동 마케팅을 하기 때문이다.이와 함께 바이오벤처기업이 개발한 인간유래 피부각질세포(2×10) 치료제인 칼로덤도 개당 349,160원으로 내달부터 보험치료를 받을 수 있다.
연간 500억 시장으로 추정되는 상처치료제 시장을 놓고 제약사와 벤처기업간의 협력사례가 이어지고 있다.최근 업계 따르면 상처치료제 시장에 가세하고 있는 일동, 신신, 보람, 대웅, 존슨앤존슨에 이어 국내 벤처기업인 태고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치료제로 내년부터 병원 마케팅에 집중할 것으로 보여 한판 경쟁이 예고된다.특히 태고사이언스는 올 상반기 칼로덤이라는 상처치료제를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는데초당약품의 영업망을이용해 병원 마케팅을 강화할 것으로 보여 타 제약사들을 긴장시키고 있다.칼로덤은 시트에서 분비되는 성장인자와 싸이토카인이 상처주변이나 모낭에 존재하는 피부각질세포와 섬유아세모의 증식과 이동을 촉진해 상처치유를 도우며 진피유아세포를 자극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상처주변과 피부 부속기관의 피부재화 일어날
사람에서 유래하는 피부각질세포 품목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판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21일 테고사이언스의 세포치료제 칼로덤을 국내 최초로 시판허가한다고 밝혔다.이 세포치료제는 다른 사람의 피부각질세포를 대량으로 증식시켜 심부 2도(진피 대부분이 손상된 정도) 화상 환자의 피부를 재생시키는 촉진치료제로 사용된다.이 제품은 냉동보관으로 취급이 쉽고 미국에 이어 2번째로 개발돼 인접 국가로 시장 선점을 할 수 있는 등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칼로덤은 지난 2003년 3도 화상치료제인 자가유래 피부각질세포치료제 홀로돔 이후 두 번째로 민원 후견제도를 통해 제품화됐다.한편 식약청은 상업화를 목적으로 유효성/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임상시험 외에 순수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연구자 임상, 그리고 현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이 주관하는 2003 보건산업기술대전의 세부행사로 진행된 우수기술경진대회 영예의 대상에는 종근당의‘CKD-602/캄토벨’이, 보건산업유공자 연구대상에 (주)에빅스젠 유지창 대표이사, 산업대상에 (주)리스템, 벤처대상에 (주)한스바이오메드 등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4일(목) 보건산업기술대전 개막식에 이어서 진행된다. 우수기술경진대회 입상기술로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 ▷종근당 : CKD-602/캄토벨▲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아미코젠 : 대두 유래의 혈당강화 식품소재 피니콜 및 이의 제조기술▷메딕스얼라인 : 재활치료용 무릎관절 치료기기 설계기술/CPM 기기▷태고사이언스 : 세포배양기술/홀로덤, 칼로덤▷태평양 분자 분배 효과를 이용한 화장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