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온안과(대표원장 장인범, 사진 왼쪽)가 17일 은평구 주민자치협의회와 '취약계층의 의료복지소개 및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은평구에는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복장협의체가 구성돼 있다.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기반 마련, 지역사회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 조성 등을 목표로 하는 협의체는 관내 16개 동에서 가동 중이다.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온안과는 지역 내 안과 중 유일하게 망막수술과 자이스 스마일수술을 시행하는 안과로서 실명예방재단, 은평문화원 등과 협약을 체결해 취약계층에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또
실손보험 청구간소화법이 포함된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통과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해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가 결사 반대를 외쳤다.보험업법개정안은 의료기관과 보험사 간에 중개기관을 정해 실손보험 청구에 필요한 정보를 전송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있다.4개 의약단체는 15일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개정안은 보험사 편익만을 위한 것"이라며 반대입장을 밝혔다.반대 이유는 정보 전송의 주체인 환자와 보건의료기관이 직접 보험회사로 전송하는 방법을 외면하고 정보 전달에 보험개발원을
2023년 요양급여(수가) 협상이 의사와 한의사는 결렬되고 치과의사와 약사, 병원은 타결됐다.5월 31일 저녁에 시작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급자단체(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조산협회, 대한병원협회) 간 수가협상에서 치협은 2.5%, 약사회는 3.6%, 병협은 1.6%에 최종 합의했다.다만 의협과 한의협은 결렬됐다. 의협은 결렬 후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희생과 임금 및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수가 인상을 요구했지만 공단측은 근거없는 2.1%만을 통보했다"며 협상 결렬의 원인을
의료기관의 비급여보고제도가 올 연말 시행을 앞둔 가운데 의료 4단체장이 공동으로 강력 철회를 요구했다.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4개 단체장은 9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급여보고제도 등은 비급여의 통제와 관리를 강화하는 정책으로 즉각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한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비급여 보고제도는 의료기관의 장이 비급여 진료비용(제증명수수료 포함)의 항목, 기준, 금액 및 진료내역 등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보고하도록 의무화하고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의약 5단체가 실손보험 청구간소화 보험업법 개정안 폐기를 한목소리로 촉구했다.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5개 단체는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개정안은 혈세낭비, 공공이익 저해와 함께 보험업계 이득만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의약단체는 이번 개정안에는 의료기관의 행정부담과 정보유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개입 등의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개정안에는 보험계약자와 피보험자가 진료비 계산서, 세부산정내역 등 보험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 형태로 보험회사에 전송토록하고 건강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등 의료 4개 단체가 비급여진료비 신고 의무화 정책 재고를 촉구했다.4개 단체장은 4일 기자회견에서 비급여비용 신고의무화는 건강보험제도의 공과를 감안해 의료단체와 신중하게 논의하면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비급여 진료비 신고의무제란 의료기관의 장이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비급여 진료비용 및 제증명수수료의 항목 기준, 금액 및 진료내역 등에 관한 사항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보고토록 하는 제도다.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 보고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과태료가 부과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과 대한치과협회 이상훈 회장이 한 목소리를 냈다.양 협회는 의협 임시회관에서 8일 간담회를 갖고 의대・치대・한의대 정원 증원정책 철회, 원격의료 반대, 건강보험 적정수가 보장 등 3개 의료현안에 대한 대정부 건의문을 발표했다.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에 이상훈 후보가 당선됐다. 이 후보는 총 선거인 1만 6,969명 가운데 12,614명(74.3%)이 참여해 6,580표(52.1%)를 얻었다.이 후보는 경희대치대, 소아치과학 전공이며 경기도치과의사회 자재이사·기획이사·보험위원, 치협 자재위원을 맡았다.
3개 의료단체게 정부의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활성화에 공동전선을 구축했다.대한한의사협회와 대한치과협회, 대한간호사협회는 29일 오후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국회도서관 421호)에서 “정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환영하며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또 커뮤니티케어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8개 선도모델 사업부터 직역 간 유기적·통합적 운영 모델 구축 △방문진료 및 간호, 요양에 대한 적절한 수가와 제도 정비 △65세 이상 노인 대상 방문간호 제공 의무화 △방문간호 내용 중 기본간호영역 방문간호지시서 적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2019년도 요양급여비용 협상에서 수가인상률 2.1%에 합의했다. 병원의 수가인상률 폭은 2013년 2.2%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병협은 31일 수가협상 체결 후 "회원병원의 기대에 못미쳤다"면서 "향후 보장성 강화 정책 추진에 있어 수가 부족분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강청희 공단 급여상임이사(수가협상단장)도 기자브리핑을 통해 "전년 대비 의료물가 상승, 진료비 증가율 감소 등을 감안해 전년도보다 높은 수준으로 결정됐다"고 말했다.한편 31일까지 협상이 체결된 유형은
암환자 운동법 ‘키니케어 5Level 프로그램’이 비공개 테스트된다.유티인프라가 서비스할 예정인 이 프로그램은 암환자가 집에서 손쉽게 운동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1차적으로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6월까지 테스트된다.키니케어의 암환자 운동 프로그램은 국가대표 선수의 체력코치를 양성하는 대한체력코치협회(KCA)와 공동개발됐다.일반적인 운동프로그램의 경우 운동 효과가 중심이지만, 암환자에게는 안전한 운동을 최우선적으로 개발됐다. 5레벨 프로그램은 국내외 암 환자 운동에 관련된 논문들을 기반으로 KCA의 체력 코치가 운동을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이 법원의 선거무효판결에 대해 항소를 포기한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5일 협회회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무효의 책임은 모두 전임 집행부가 져야 하는 것이고 저와 저희 30대 집행부는 선거과정에 일말의 잘못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회장은 "항소를 하면 부실한 지난 선거의 피해자이자 지난 선거의 부당성을 가장 강력하게 비판했던 제가 또다시 이를 방어해야 한다는 모순이 발생하게 되고 저에게는 가장 큰 딜레마"라며 포기 이유를 설명했다.지난 집행부 선거관리위원회는 현재 해체된 상태고 김 회장의 집행부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비대위를 해체하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치협은 16일 제4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치과진료영역 수호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기존의 치과진료영역 수호를 위한 범치과계 비상대책위원회는 성공적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왔지만, 보톡스에만 초점이 맞춰진 만큼 향후 프락셀레이저와 스플린트 등 치과계에 산적한 영역확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이를 위해 치협은 타 단체의 의료법개정을 저지할 수 있는 실무적인 업무 담당 위원들을 선별해 구성하기로 했다. 위원장은 이강운 법제이사가 위원장을 임명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는 지난 1월 장영준 부회장의 사퇴로 임원 결원됨에 따라 정관 제18조에 의거하여 이사회 표결을 걸쳐 이지나 부회장을 보선하기로 결정했다.이지나 부회장은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직이 끝나는 4월 9일 익일부로 협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영섭 부회장이 12년 동안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3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박부회장은(사)열린치과봉사회와 함께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의 추천을 받았다.
치과의사 인력 감축을 위한 ‘치과의사 적정수급을 위한 태스크포스(TF)’가 구성된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는 19일 오후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구성을 결정했다.TF 위원은 각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 수석부회장 1인씩으로 구성되며, 필요에 따라 위원을 추가로 위촉할 수 있도록 했다.위원장은 박영섭 치무담당 부회장 및 기타 동 TF의 운영에 필요로 하는 사람을 추가로 위촉할 수 있도록 하고, 간사는 강정훈 치무이사가 맡기로 했다.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가칭)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이근우)의 회칙 개정을 승인하고 치협 분과학회 인준을 최종 승인했다.
"아시아와 유럽 등 주요국가의 보험료 결정에 의료공급자(의사)는 관여하지 않는다. 그리고 보험자를 제외한 나라도 없다."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일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 건강보험의 구조 개편의 필요성을 밝혔다.이날 공단은 아시아와 유럽 국가의 건강보험구조에 대해 각각 비교하고 우리나라 건보제도의 ㅁ김 이사장은 "대부분 보험료는 보험자가 결정하거나 보험자가 정한 것을 정부가 승인하며, 국회에서 법으로 정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보험자가 사실상 제외돼 있다. 제대로 된 구조가 아니다"고 주장했다.공단의 구조개편은 의협에서도 주장하는 바다. 다만 의협은 의료공급자 단체의 강화를, 건보공단은 보험자의 강화를 주장하고 있다.이는 의정협의체에서 언급된 건정심(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를 이끌어 갈 새 협회장에 최남섭 후보가 당선됐다. 최 당선인은 내달 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이번 치협 회장 선거는 기존의 대의원제에서 선거인단제로 변경돼 처음 치러졌다.
국세청이 유디치과 김종훈 전 대표에게 약 100억원대의 탈세 추징액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대한치과의사협회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협회 차원에서 국세청에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국세청이 거액의 탈세 추징액을 부과해 놓고도 세무조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탈루 추징액도 대폭 축소된 배경도 의심된다고 지적했다.협회에 따르면 현재 국세청은 조세범 혐의로 관련자들을 형사고발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치협은 2011년부터 불법의료신고센터를 통해 유디치과 관련 탈세 자료들을 제보받아 지난해 8월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현미 의원실에 공익제보했으며, 이에 따라 서울지방국세청의 유디치과에 대한 전면적인 세무조사가 실시됐다.
의사-환자간 원격진료와 관련, 의료계와 새누리당이 선시범사업, 후입법 중재안을 마련했지만 청와대가 거부했다.이에 따라 10일 의사 총파업을 막기 위한 막판 협상이 물 건너갔고, 의협은 "앞으로 청와대가 총파업의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새누리당 국민건강특별위원회는 6일 보건복지부와 의협에 의사 총파업을 막기 위한 중재안을 제안했다.중재안은 첫째 원격진료와 관련, 국회 입법과정에서 시범사업 모형을 마련해 유효성, 안전성, 적정 수가 등을 충분히 평가하는 방식이다.의협의 선시범사업, 후입법 요구를 여당이 받아들인 것이다.또 새누리당은 "투자활성화대책 중 의료분야는 공공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적정한 규제 완화를 통한 보건의료서비스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의협, 치협,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