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8일 오전 이촌동 의협 지하1층 대강당에서 신축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새 의협회관은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로 대지면적이 1,788.80㎡(541.112평), 연면적이 9,250.57㎡(2,798.28평)에 이른다. 연면적 중 지상은 4,051.60㎡(1,225.60평), 지하는 5,198.97㎡(1572.68평)로, 지하주차장을 제외한 연면적은 기존 의협회관 대비 약 1.3배 증가했다.신축 회관 건립에는 총 252억원이 소요되며 이 중 100억원을 회원 및 의료단체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조성하고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의·약사평론가 수상자로 고도일 고도일병원 원장, 윤건호 가톨릭의대 내분비내과 교수, 이선희 이화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추무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오정미 서울대약대 교수 정규혁 성균관대약대 교수 등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시장식은 이달 29일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의·약사평론가는 1976년부터 의료·약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활발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의사·약사를 발굴하는 제도다.
이동욱 의협 부회장이 사퇴 의사를 밝혔다.이 부회장은 2일 오후 의협 임시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대집 집행부 출범 이후 지금까지 협회 회무에서 철저히 배제됐다"며 사퇴 이유를 밝혔다.회무에서 배제된 이유에 대해 그는 현 집행부내 이너써클 회원을 지적하고 "의료계의 패권주의이자 의료계에서 사라져야 할 점"이라고 말했다.사퇴 두번째 이유로는 회무 방향성의 불일치를 들었다. 그는 "집행부 출범 초기 최 회장과 뜻이 같은 줄 알았다. 하지만 냐거 반대했던 추무진 전회장의 회무가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부회장은 또 "특정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의 운전기사가 의사회원에게 살해협박을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대한평의사회는 26일 성명서를 통해 최 회장이 이달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의협회무를 비판하는 회원에게 섬뜩한 협박을 했으며, 운전기사인 정모씨는 이 회원에게 살해협박까지했다고 폭로했다.의사회에 따르면 최 회장은 페이스북에 자신의 의협회무를 비판하는 회원들을 '의료계 내에서 광우병 촛불 선동꾼 같은 세력'으로 표현했으며 '처절하게 응징하겠다'는 섬뜩한 협박도 했다.이에 대해 김 모 회원이 '이제껏
보건복지부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에 추무진(57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을 9월 11일자로 임명했다.복지부는 이번 임명에 대해 "추 이사장이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로서의 역량과 함께, 지금까지 쌓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국제협력을 증진하고 인도주의 실현에 기여하는 기관 미션을 달성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신임 추무진 이사 △학력, 환일고(79), 서울의대(1986), 석박사(92, 95) △경력 -대한의사협회 제38ㆍ39대 회장(2014~2018),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상임위원(2017~현재)
제40대 의협회장에 최대집 후보가 당선됐다.23일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 7층에서 열린 회장선거 개표 결과, 최 후보는 유권자 총 4만 4,012명 가운데 전자투표 결과 6,199표(30%)를 얻어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2위인 김숙희 후보는 4,163표를 얻어 우편투표 891표를 모두 얻는다해도 뒤집기가 불가능하다.이어 이용민 후보 2,901표(14.04%), 임수흠 후보 2,817표(13.64%), 기동민 후보 2,332표(11.29%), 추무진 후보 2,244표(10.86%)로 집계됐다. 개원가에서는 최대집 후보의 당선에 대
대한안과학회(이사장 차흥원)가 지난달 26일 대한안과학회 사무실을 방문한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에게 회관신축 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후보들이 충청남도의사회 초청 정견발표회에서 밝힌 공통된 발언이다.현재 의료계 각 단체가 분열 양상과 충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충남의사회는 각 후보들에게 회장 당선 후 의료계의 조정과 통합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달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대해 기호 1번 추무진 후보는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게 중요하다. 최근 내과와 외과계 간에 갈등이 있었지만 이는 의견 개진과 양보하는 과정이었다. 병협과도 의병협 정책협의체를 만들어 필요시 현안을 논의했다"며 자신의 화합과 통합 능력은 이미 검증됐다고 설명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후보자가 27일 의협 임시회관에서 첫번째 합동설명회를 가졌다. 각 후보자가 내건 공통된 공약은 강력한 의협 만들기다. 대정부 협상력 강화, 의료계 영향력 제고 역시 마찬가지다.하지만 각론에서는 각 후보자마다 조금씩 다르다. 이날 6명의 후보자는 자신이 강력한 의협회장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날 공통질문인 문재인 케어에 대한 본인 만의 해결법에 대해 밝혔다. 기호 1번 추무진 후보는 현재 의료계 상황은 매우 중차대한 상황으로 현명한 투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협회장의 연임의 경험으로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www.kma.org)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이 제13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3월 23일까지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개인 또는 단체 모두 해당되며 △ 각종 국제협력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의료인의 권리 신장에 기여한 인사 또는 단체 △ 보건의료 분야에서 국제기구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국위 선양에 기여한 인사 또는 단체 △ 의학연구 부문에서 국제협력을 통한 뛰어난 업적으로 국제적으로 그 권위와 공로를 인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후보자 기호가 결정됐다. 의협 선거관리위원회가 20일 오전 의협회관에서 개최한 후보자 기호 추첨에서 기호 1번에는 추무진, 2번 기동훈, 3번 최대집, 4번 임수흠, 5번 김숙희, 6번 이용민 후보로 정해졌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40대 의협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추 회장은 14일 "아직 못 다 한 일이 많다. 마지막 봉사의 기회를 달라"며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그는 임기동안 연 평균 3% 이상의 수가인상, 전공의특별법 제정, 노인정액제 개선 등의 치적을 강조하면서도 협회와 회원의 힘을 하나로 모으지 못한데 대해 반성한다고도 말했다.추 회장은 "지금은 산적한 현안을 해결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라며 "투쟁과 협상은 수레바퀴 처럼 양쪽이 같이 가야 원하는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다. 슬기롭고 현명한 투쟁을 하겠다"고 밝혔다.이와
대한의사협회 이용민 의료정책연구소장이 제 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다.이 소장은 13일 오후 의협임시회관에서 출마의 변을 통해 "차기 회장은 의사 회원을 하나로 통합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물이어야 한다"며 "본인은 여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주장했다.그가 말하는 회장의 자격 필수 조건은 의료정책, 회무경험과 함께 풍부한 투쟁경험이다. 하지만 강력한 의협, 당당한 의사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화합과 통합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아이콘으로서 의료계 대화합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이 소장은 "현재 의료계 내부는 각 과별,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법무부(장관 박상기)가 전국 9개 지역 11개 소년보호기관에서 생활하는 소년원생들의 의료서비스개선과 의료재능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법무부는 소년원 의료시설을 확충하고 각 소년원별로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전문의 등으로 의료자문단을 구성하며, 대한의사협회는 의사시니어클럽을 중심으로 의료자문단에 적극 참여하고 자문단 의료인들은 정기적으로 소년원에 방문하여 소년원생을 직접 검진⦁진료하는 등 재능나눔 프로젝트에 대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은 한약의 성분표시를 본 경험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9명 이상은 한약 성분 표시가 의무가 아니라는 사실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31일 '한약 조제내역서 발급 및 원산지 표시 관련 대국민 인식조사'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이달 8일 부터 15일까지 전국의 만 19~69세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 방식으로 실시됐다(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 연령별 분포는 50대 이상이 약 47%, 30~40대가 34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26일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의 화재 사건으로 숨진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했다.김주현 대변인은 "이번 밀양 사건에 의사를 포함하여 고귀한 생명들인 수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의료인의 한사람으로 충격과 슬픔을 금할 수 없다. 협회는 더 이상 추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게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의협은 이날 화재현장에 조사팀을 급파하도록 지시했다. 내일은 추무진 의협회장과 안양수 총무이사가 현장을 방문하고 현재 환자이 이송돼 있는 현지 병원의 치료 현황을 파악한다.김 대변인은 "화재 등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의협 추무진 집행부에게 의료전달체계에서 손을 떼라고 요구했다.비대위는 23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현재 추무진 의협 집행부에 의해 준비된 의료전달체계 개편안 권고문은 졸속 추진돼 원점에서부터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권고문 합의 시도를 즉각 중지하라"고 밝혔다.이달 18일 열린 의료전달체계 개선협의체 마지막 회의에서는 의협과 병협의 의견차로 합의에 실패했다. 하지만 협의체는 이달 30일 까지 합의하면 개선안 권고문을 채택하겠다고 밝혀 여지를 남겼다.하지만 비대위는 "의료전달체계 권고문의 의협안은 대다수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의협은 22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전문가 단체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의사 권익보호 단체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했지만 국민건강증진과 보건향상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은 그닥 부각되지 못했다는 판단에서다.의협의 사회공헌 활동 분야는 △국민건강보호 △사회참여협력 △의료봉사 등이다.이를 위해 의협은 사회공헌위원회를 구성하고 국내 및 해외의료봉사, 재난지원, 사회봉사단구축, 각 사회단체와의 협력 소통 관련 사업 추진 등을 기본 방향으로 정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17일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 청주시와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부지확보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6,600㎡ 부지를 확보해 2018∼2020년까지 3개년에 걸쳐 제2회관을 건립하고 첨단의료 교육 및 연구 등으로 활용하는 것이다.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제2회관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기반시설 확보와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최대한 협조한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의료전달체계의 의료계 내부 합의를 위해 조건부 승부수를 던졌다.추 회장은 17일 정례브리핑 이후 가진 긴급 기자회견에서 "의료계의 숙원사업인 의료전달체계와 조만간 실시되는 의협회장 출마와 관련짓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면서 "내외과가 의료전달체계를 합의한다면 차기 의협회장 출마를 접겠다"고 밝혔다.추 회장은 "현재 대한민국 의료계는 동네의원과 대형병원이 경쟁하는 기형적인 구조로 동네의원은 고사, 대형병원은 기능상실이 되고 있다"면서 이는 제대로 된 의료전달체계의 부재 탓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의료전달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