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다.지영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1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다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서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 그리고 감염취약시설 내에서는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또한 코로나19 의심증상자와 접촉자, 코로나19 고위험군과 접촉자, 환기가 어려운 3밀 환경, 다수가 밀집한 상황 등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이번 마스크착용 의무 해제에는 평가지표 4개 가운데 3개가 충족된 때문이다. 지 본부장에 따르면 1월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멀티주에 대한 폐기 가능성이 제기됐다.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23일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동절기 추가접종은 현재 2가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면서 "현재 기존 백신을 활용한 3, 4차 접종을 중단했으며 1, 2차 접종에만 제한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백 청장은 이미 국민의 대다수가 기초접종한 상태로 기존 백신의 활용도는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기존 백신뿐만 아니라 아직 도입이 되지 않았지
화이자의 코로나19 오미크론변이 BA.4/5에 대응하는 2가 백신(코미나티2주)이 긴급승인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코미나티2주 0.1mg/mL(토지나메란, 팜토지나메란)’에 대해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12세 이상에서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사용되는 코미나티 2주는 기초접종이나 추가접종을 받은 후 최소 3개월 이후 0.3mL를 추가접종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식약처는 화이자가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효과와 안전성을 검토하고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감염내과, 병리학, 예방의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13인)에
오미크론 변이에도 대응할 수 있는 2가 백신이 국내 첫 허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일 오후 오미크론변이주에도 대응할 수 있는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엘라소메란, 이멜라소메란)를 허가했다고 밝혔다.이 백신은 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와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주 BA.1) 각각의 항원을 발현하는 mRNA백신이다. 18세 이상이 대상이며 기초 및 추가 접종 후 최소 3개월 이후 0.5 mL(50㎍)를 추가접종한다.이번 허가에는 유효기간 설정을 위한 장기보존시험자료 등이 제출되지 않았다. 따라서 허가 후 제출해야 하는 조건부 허가다. 식약처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이 차수에서 계절 중심으로 변경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정례브리핑에서 2가 백신의 접종 부터 차수 중심이 아니라 인플루엔자와 유사하게 계절 중심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명칭도 '2022년, 2023년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으로 정했다.백경란 방대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접종 계획 변경에 대해 "코로나19는 인플루엔자와 달리 계절에 따른 유행 경향이 아직 뚜렷하지 않지만 유행 변이에 맞게 개발된 백신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2가 백신 접종은 4분기 내에 시행 가능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화이자제약의 코로나19백신 코미나티2주 0.1mg/mL의 임상시험 자료를 사전검토한다고 5일 밝혔다.이 백신은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우한주)와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주, BA.1) 각각의 항원을 발현하는 mRNA 방식의 다가백신으로, 기존 백신을 기초접종한 후 추가접종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의 비임상 및 임상시험 자료에 대해 사전검토한다고 밝혔다.이 주사는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우한주)와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주, BA.1) 각각의 항원을 발현하는 mRNA를 포함한 다가백신이다. 기존 백신 접종 후 추가접종용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백신 스카이코비원이 오미크론 변이 BA.1에 면역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회사는 건강한 성인 81명을 대상으로 스카이코비원 2회 접종한지 7개월 후 추가접종 효과를 알아보는 1/2상 임상시험 결과를 13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2차 접종 직후에 비해 중화항체가는 25배, 추가접종 직전에 비해서는 72배 높게 나타났다.한편 회사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의 원인으로 지목된 오미크론 변이 BA.5에 대한 면역반응 임상시험은 아직 실시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모더나가 새로 개발한 코로나19 2가 백신 후보물질(mRNA-1273.214)이 오미크론 변이인 BA.4와 BA.5에도 효과적이라는 임상시험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임상시험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마친 참가자에게 후보물질 50μg을 투여한 다음 한달 후 중화항체 수치를 현재 부스터샷으로 사용 중인 mRNA-1273(스파이크박스)와 비교했다.그 결과, 오미크론 하위 변이체 BA.4와 BA.5에 대해 스파이크박스에 비해 강력한 중화항체반응을 보였다. 접종 1개월 후 중화 역가도 우수했으며(773 대 458), 접종 전보다
미식품의약국(FDA)이 올 가을과 겨울 오미크론 변이에 대비한 새로운 코로나19백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지난 30일(현지시간) 미FDA은 점차 예방접종 효과가 떨어지고 새 변이 등 전염성 높은 변종이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어 추가 접종에는 오미크론 등 새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이 필요하다고 백신메이커에 권고했다.현재 백신은 오미크론변이에 대한 효과가 낮고 BA. 4와 BA.5에 대한 감염비율이 증가하는 가운데 미FDA는 이 성분이 포함돼 새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백신 개발을 촉구하고 있다.
미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의 4차 접종을 허가했다. 대상자는 3차 접종한지 4개월이 지난 50세 이상자와 일부 면역저하자다.면역저하자는 화이자 백신의 경우 12세 이상, 모더나백신은 18세 이상이다. 얀센백신 접종자의 경우 1회 추가접종 후 4개월 이상 지나면 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스라엘 과학자에 따르면 최근 60∼100세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4차 접종자의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사망률이 3차 접종자에 비해 78% 낮았다.
면역저하자·요양병원시설 대상자에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이 실시된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3차접종을 완료자 가운데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에 4차 접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면역저하자는 기저질환이나 면역억제제 복용 등으로 면역형성이 충분하지 않은 약 130만명, 요양병원시설 대상자는 감염위험(집단생활)과 중증위험(고령층, 기저질환)이 모두 높은 약 50만명이다.면역저하자의 경우 3차 접종 완료 후 4개월이 지난 이후부터 접종할 수 있다. 출국이나 입원 및 치료 등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천명을 돌파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위중증환자도 62명 급증해 처음으로 7백명대를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5,123명 늘어나 누적 45만 2,350명이라고 밝혔다.국내발생은 서울 2,212명, 경기 1,582명, 인천 326명, 부산 142명, 경남 126명, 강원 105명, 충남 95명, 대전과 대구 각 86명, 전북 50명, 전남 40명, 광주 29명, 제주 27명, 세종 19명, 울산 15명으로 5,075명이다. 해외유입은 48명으로 수도권 4,130
코로나 19 신규확진자가 사흘연속 3천명대를 보였다. 재원중 위중증환자, 사망자, 입원환자는 모두 증가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032명 늘어난 총 44만 7,230명이라고 밝혔다.국내발생이 3,003명, 해외유입이 29명여 수도권 2,287명(75%), 비수도권 745명이다.재원 중 입원환자는 32명 늘어 661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보였으며, 사망자는 44명으로 대부분 고령층이다. 치명률은 0.81%이며 누적 사망자는 3,624명이다. 입원환자는 52명 늘어난 629명이다.백신 1차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주말 검사건수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3천명대를 보였다. 위중증환자와 입원환자는 줄었지만 사망자는 연일 크게 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확진자는 전날보다 3,309명 늘어난 누적 44만 4,200명이다.국내발생이 2,286명, 해외유입이 23명으로 수도권 2,536명(77%), 비수도권 773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18명 줄어든 629명, 입원환자는 169명 감소해 577명이다. 사망자는 32명 늘어난 3,580명이다.백신 1차 접종률은 82.8%, 백신완료율은 79.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다시 3천 9백명대로 낮아졌지만 사망자와 입원환자는 급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928명 늘어난 총 44만 896명이라고 밝혔다.국내발생 3,893명, 해외유입 35명으로 수도권 3,044명(77%), 비수도권 884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13명 늘어난 647명, 사망자는 56명 증가해 3,548명이다. 입원환자는 106명이나 늘어나 746명이다.어제 하루 7만여명이 추가접종자을 받아 누적 284만 2천여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4천명대로 늘어났다. 재원중 위중증환자도 늘고 사망자는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확진자는 전날보다 4, 068명 늘어나 누적 43만 6,968명이라고 밝혔다.국내발생은 서울 1,881명, 경기 1,105명, 인천 287명, 부산 105명, 경북 95명, 강원 93명, 경남 87명, 충남 76명, 전북 50명, 대전과 충북 각 38명, 전남 36명, 광주 35명,제주 27명, 세종 11명, 울산 6명으로 4,045명이다.해외유입은 23명으로 수도권 3,285명(81%), 비수
위중증환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방역 당국이 추가접종(부스터샷) 접종률 속도를 높이기 위해 군의료인력을 투입한다. 아울러 수도권종합병원에는 중증환자 치료를 위해 공중보건의도 파견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방부로부터 군의관 및 간호사 등 군의료인력 60명(20개 팀)을 지원받아 26일부터 접종률이 낮은 서울·경기 지역에 집중투입한다고 밝혔다.현재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추가접종 대상자는 46만 6,648명이며 이 가운데 약 28만 6천명이 접종해 61%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중대본은 애초 26일까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이틀연속 3천 9백명대를 이어갔다. 위중증환자는 또다시 최고치를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901명 늘어난 총 43만 2,901명이라고 밝혔다.국내발생이 3,882명, 해외유입이 19명으로 수도권 3,110명(80%), 비수도권 791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5명 늘어난 617명, 사망자는 39명 증가해 누적 3,440명이다. 입원환자도 30명 늘어나 704명이다.어제하루 추가접종자는 19만 3천여명 늘어나 누적 246만 4천여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4천명 안팎을 보이는 가운데 위중증환자는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600명대를 넘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938명 늘어난 총 42만 9,002명이라고 밝혔다.국내발생 3,917명에 해외유입 21명으로 수도권 3,122명(79%), 비수도권 816명이다. 위중증환자는 26명 늘어난 612명, 사망자는 39명 증가해 3,401명이다. 50대 1명, 60대 7명, 70대 이상이 31명으로 여전히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했다. 입원환자는 14명 늘어난 674명이다.추가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