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에 의한 대동맥판막질환의 초기 진행 기전이 규명돼 질환 예방법에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가톨릭의대 미생물학교실 이혜옥 교수와 한양대 생명공학과 최재훈 교수는 단일세포 기반 전사체 분석법을 활용해 고지혈증 상태의 판막에서 주로 증가하는 면역세포 종류를 밝혀냈다. 아울러 지질처리에 특화된 대동맥판막 내피세포는 고지혈증상태에서 증가하며 이는 PPARγ(감마) 발현을 통해 항염작용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국제학술지(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대동맥판막질환은 내피세포의 손상이나 고지혈증 등에 의한 대동맥
(사)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장협회(Korean Association of Medical Colleges, KAMC)는 지난 22일 5시 무주 티롤호텔에서 ‘제9차 총회’를 개최하고 향후 2년간 KAMC를 이끌어갈 이사장 및 이사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사장에 임정기(서울의대) 학장이 만장일치로 선출, 향후 2년간 이사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신임이사로는 김 진(가톨릭의전원장), 서성옥(고려의대학장), 어환(성균관의대학장), 이병두(인제의대학장), 최재훈(충북의대학장)이 선출됐다. 유진호 감사(나래회계법인)는 연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