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에서 하룻만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자가 20명 발생해 지역사회감염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현재 대구광역시 5개 대형병원 중 현재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3개 병원 응급실이 모두 폐쇄된 상태다. 서울 한양대병원, 부산 해운대백병원 응급실도 폐쇄됐다.이렇다보니 정작 일반 응급환자의 치료 지연 우려도 높아지면서 방역체계의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대한의사협회는 19일 "대구·경북지역의 슈퍼전파자 출현이 현실화됐다. 서울에서도 여행력과 확진자 접촉이 없는 전형적인 지역사회감염 사례가 발생했다"면서 "이제는 의심환
대한의사협회 최대집회장과 안철수 전 대표가 6일 오전 용산 임시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중국 전역으로부터 전면적 입국금지를 시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달 2일부터 시작된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의쟁투) 최대집 위원장의 단식 농성에 대해 각 학회 및 의사회의 지지 성명이 잇다르고 있다.대한개원의협의회는 5일 "물러설 수 없는 심정으로 무기한 단식 투쟁의 길을 택한 최대집회장의 안위를 걱정하며 정부의 진정성 있는 해결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이어 대한가정의학회도 같은 날 "문재인 케어의 전면 수정과 의료개혁을 위한 최대집 위원장의 단식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의쟁투의 강력한 투쟁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의협 16개 시도의사회장단은 6일 "13만 의사들과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회가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전문가평가제란 의료계 스스로 회원의 비윤리적 행위를 자율 규제하는 제도다.복지부와 이들 2개 협회는 10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업의 지속추진 △자율조사 권한 부여 △처분 관련 협회 의견 존중 △자율규제 제도개선 등이다.시범사업은 2016년 11월 처음 도입됐으며 지역 의료현장을 잘 아는 의료계가 회원들의 비도덕적 진료 행위, 무면허 의료 행위 등 국민 건강에 위해를 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