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가 5월 19일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과 대한문 일대에서 간호법 거부권 행사를 규탄하는 총궐기대회를 열고 간호법 제정 이행을 촉구했다.협회는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의 간호법 거짓선동을 규탄하며 "간호법 제정을 위한 투쟁을 끝까지 멈추지 않고 부당한 공권력 행사에 저항하겠다"고 선언했다.간협 김영경 회장은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는 간호법 반대단체들의 일방적 주장만을 수용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의료계 갈등을 부추겼고, 국민들에게 혼란을 가중시켰다"며 "총선기획단을 조직하여 대통령에게 간호법 거부권을 행사하도록 한 부패정치인과
대한간호협회가 내년 총선을 대비한 총선기획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간협은 16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의 간호법 제정안 거부권 행사에 대해 정치적 책임을 묻겠다"면서 "총선기획단 활동을 통해 간호법을 파괴한 정치인과 관료들을 단죄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지난 2년 간 국회에서 적법한 절차에 의해 심의의결된 간호법은 애석하게도 좌초되었지만, 국회 논의 과정에서의 진실과 역사적 맥락은 여전히 살아 숨쉬고 있기에, 그 진실의 힘과 지혜를 조직하여 다시 국회에서 간호법을 재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13보건복지의료연대가 22대 총선기획단을 출범시켰다.의료연대는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22대 총선에서 보건복지의료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경륜을 가진 후보자들이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대하고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의료연대가 5월 11일 오후 국회의사당 앞에서 간호법과 면허박탈법 폐기를 주장하는 2차파업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보건의료 잠시멈춤 행사'를 개최했다.의료연대는 이날 총선기획단을 발족하고 내년 4월 총선에서 표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신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정치세력에는 표를 주지 않겠다는 메시지다.박명하 비상대책위원장은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국민을 위해 다시 논의하고, 정부와 여야가 상생을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면 이를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간호사 처우를 지지하지만 간호사만이 아니라 전체 보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단장 이필수)이 내년 총선 출마자의 정책제안과 공약을 철저히 검증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의협은 25일 총선 관련 창구로 활용하기 위한 총선기획단 공식 홈페이지(http://vote21korea.com)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이 홈페이지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명단 및 보건의료관계법령, 발의법안 현황 등 관련 사안들과 국회 및 의료계 주요소식 등 의료현안의 전반적인 사항들이 담겨 있다.특히 국민건강권 확보를 위한 12가지 보건의료정책을 내용으로 하는 대한의사협회 정책제안서를 게시해, 회원들과 국민들이 의
내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6월 23일 오후 의협임시회관에서 총선기획단(단장 이필수, 의협부회장) 발대식을 가졌다. 의협은 "올바른 의료정책을 공약하는 정당·후보자의 지지가 기획단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2020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비 총선기획단을 구성한다.의협은 2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달 내로 총선기획단을 구성하고 6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기획단 구성의 목적은 전문가 의견을 많이 반영시키기 위해서다. 최대집 회장은 기획단 역할에 대해 "의료인의 전문성 보호 및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의료계 정책연구 사항을 각 정당의 보건의료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 회장은 또 "의사 출신 국회의원 후보자를 발굴하고 회원들의 적극 투표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라며 "합법적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