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총담관담석 재발환자는 적지만 일단 재발했다면 추적검사가 필요하다는 데이터분석 결과가 나왔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원장 강중구) 소화기내과 박병규, 서정훈 교수 연구팀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이용해 총담관담석 제거 후 총담관담석의 재발률과 그에 따른 추적검사의 필요성을 분석해 소화기학저널(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경유두적 총담관담석제거술을 받은 환자 약 4만 6천여명. 분석 결과, 재발환자는 5천 2백여명(약 11%), 누적재발률은 1년 2.2%에서 시작해 연수에 비례해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