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의 차세대 초속효성 인슐린 피아스프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아스파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 2세 이상 소아와 청소년 환자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했다.이번 적응증 추가는 제 1형 소아 및 청소년 당뇨병 환자 77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ONSET 7 연구 결과에 근거했다. 연구에 따르면 피아스프는 기존 속효성 인슐린(노보래피드)와 혈당 조절 효과는 물론 안전성도 같았다.피아스프는 식후에 급격하게 상승하는 혈당을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하게 조절해 준다. 기존 속효성 인슐린에 부형제인 비타민 B3(니아신아
노보노디스크가 차세대 초속효성인슐린 피아스프(인슐린 아스파트)를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 출시했다.노보노디스크는 19일 가진 출시기념 기자회견(JW메리어트호텔)에서 피아스프의 특장점을 소개했다.피아스프는 식후에 급격하게 상승하는 혈당을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하게 조절하는 차세대 초속효성 인슐린 신약이다. 기존 속효성 인슐린 노보래피드에 부형제인 비타민 B3(니아신아미드)와 L-아르기닌 아미노산을 추가해 초기 작용 시작이 2배 빨라진게 특징으로 이 덕분에 체내주사시 내인성 인슐린 반응과 더욱 유사하게 작용한다. 피아스프는 식사하기 2
노보노디스크의 성인당뇨병치료제 초속효성인슐린 '피아스프'(인슐린 아스파르트)가 EU 발매승인을 받았다.이번 승인은 총 2천여명의 1, 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한 4건의 임상3상 결과에 근거했다. 회사에 따르면 피아스프의 안전성은속효성 인슐린 노보래피드에 상응하는 수준이다.피아스프의 유럽내 발매시기는 올해 상반기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피아스프는 미국과 스위스,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에도 허가신청서가 제출된 상태다.
혼합형 및 초속효성 인슐린, GLP1유사체서 각각 1위한 회사의 당뇨병주사치료제 3개가 각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대표 강한구)은 24일 혼합형 인슐린 '노보믹스, 초속효성인슐린 '노보래피드', GLP1 유사체 '빅토자'가 2015년 국내 혼합형 인슐린 및 초속효성 인슐린과 GLP-1 유사체 시장에서 각각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의약품 시장 조사 전문기관인 IMS데이터에 따르면 노보믹스의 시장점유율은 69%, 노보래피드는 40.1%, 빅토자는 43.2%를 차지했다.특히 빅토자는 2위 제품과의 시장점유율 차이가 13.4% 이상으로 나타났다.
일본지방법원이 입원환자가 저혈당으로 의식장애에 빠져 사망한 사건에 대해 의사 책임이라는 판결을 내렸다.일본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미야자키현 고바야시시립병원에서 저혈당으로 의식장애에 빠져 사망한 남성의 유족이 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미야자키지법은 유족의 손을 들어주었다.판결에 따르면 사망 남성은 2005년 고혈당으로 인해 의사로부터 초속효성인슐린제제를 투여받은 후 입원했다.이후 밤 9시 경 혈당측정에서 혈당치가 낮아져 의사는 간호사에게 다음번 혈당 측정은 다음날 아침에 하도록 지시했다.하지만 이 남성은 이튿날 아침 혼수상태에 빠져 그 다음해 말에 사망했다.
최근 새로운 당뇨병치료제가 속속 출시되는 가운데 최근 15년간 당뇨병치료시장은 급격한 변화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존스홉킨스대학 블룸버그보건대학원 리디아 터너(Lydia W. Turner) 선임연구원은 미국의 진료·처방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997~2012년에 2형 당뇨병치료제는 신약의 등장으로 크고 다양하게 변화됐다고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치료제 비용 역시 2008~2012년 4년간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SU제·사이아졸리딘제는 감소, DPP-4억제제는 20% 이상 증가터너 연구원은 미국 개업의 진단·처방 데이터인 IMS헬스의 National Disease and Therapeutic Index(NDTI)를 이용했다.35세 이상 2형 당뇨병환자가 당
주로 복식 운동경기에서 자주 사용하는 '환상적인 콤비플레이'라는 단어가 의약품 마케팅서 자주 사용될 조짐이다. 최근 들어 제약사들의 유사한 질환 군의 치료제를 하나로 묶어 마케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뗄레야 뗄 수 없는 약물군 특성을 잘 활용한 전략이라는 평가다.이러한 기법을 잘 구가하고 있는 회사는 바이엘 헬스케어가 대표적이다. 올해 초 쉐링과 합병하면서 확보된 남성호르몬제 ‘네비도’를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와 묶어서 판매하고 있는데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는 후문이다.갱년기 치료, 골개선, 근육량 증가 효과를 가진 네비도가 앞에서 끌고, 레비트라가 뒤에서 밀어주면서 시너지 효과를 얻는 전략이다. 내친 김에 바이엘은 내년부터 두 제품을 한사람이 맡도록 할 계획이다. 그야말로 같은 제품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