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의 청각상실이 뇌의 중추청각기능을 지속 변화시킨다고 알려진 가운데 최근 경도~중등도의 청각장애 역시 마찬가지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케임브리지대학 로나 할리데이 박사는 경도~중등도 청각장애 진단 어린이 46명을 대상으로 소년군(23명)과 청소년군(23명)으로 나누고 청각에 대한 뇌파를 측정했다.그 결과, 소년군에서는 정상 청각을 가진 경우와 동일한 음성의 변화에 반응한 특징적인 현상인 '미스매치 음성 전위'를 보였다. 반면 청소년군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하지만 소년군 중 13명을 6년 후에 재조사한 결과, 청
청각을 완전히잃어도 인공와우이식술로 회복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김형종 교수는 '제14회 한림-컬럼비아-코넬-뉴욕프레스비테리안 인공와우이식 관련 국제학술 심포지엄'(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관련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 연구 대상자는13년간 만성중이염으로 청각을 완전히 상실하고 인공와우이식술을 받은 7명 환자. 이들에게 이용된 인공와우이식 방법은 폐쇄형유돌절제술, 개방형유돌절제술, 유양동폐쇄술 등 환자 상태에 따라 달랐다.인공와우를 심은 직후에는 인공와우 미세전극과 닿는 부위인 귓속 유돌강을 주위 연부조직피판으로 충분히 감싸 인공와우의 전극이 노출되지 않도록 했다.이들을 2개월~12년간 추적관찰한 결과, 7명 중 6명이 합병증, 인공
진통제를 자주 복용하게 되면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청력상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미 브리검 앤 여성병원 샤론 쿠란(Sharon G. Curhan) 박사는 31~48세의 여성 62,261명을 대상으로 14년간 추적조사한 결과를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발표했다.연구종료 후 참가 여성 중 10,012명이 청력손상이 유발된 가운데, 이부프로펜과 아세트아미노펜은 청력상실의 위험이 있는 반면, 아스피린은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부프로펜의 청각상실에 대한 절대위험은 일주일 중 2일 미만으로 복용했을 때보다 2~3일 복용시 1.13배(95% (CI): 1.06, 1.19), 4~5일 복용 1.21배(95% CI: 1.11, 1.32), 6일 이상
오스트리아- 기존의 보청기의 효과를 보지 못한 난청환자에 기쁜 소식이다. 빈대학병원 이비인후과 Wolf-Dieter Baumgartner교수와 Peter Franz교수는 『침골(incus)에 직접 접합하는 이식형 보청기(이하 임플란트)를 적용하면 음파보다도 이소골(중이내의 세 개의 작은뼈)을 강하게 진동시킬 수 있어 내이(內耳)의 잔존기능을 최대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잔존기능 최대 이용Baumgartner교수는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현미경 외과수술을 실시했다. 이 신형 보청기는 이소골 연쇄(ossicular chain)에 직접 접합하는 구조로, 물리적으로는 음이 침골에 직접 전달된다. 우선 특수 레이저를 조사(照射)하고 접합봉이 붙어있도록 침골의 형상을 변형시킨다. 이 접합봉을 통해 이소골을 직접
THE HYTRIN COMMUNITY ASSESSMENT TRIAL STUDY : ONE-YEAR STUDY OF TERAZOSIN VERSUS PLACEBO IN THE TREATMENT OF MEN WITH SYMPTOMATIC BENIGN PROSTATIC HYPERPLASIAFor the HYCAT INVESTIGATOR GROUP : UROLOGY£47 (2), 1996CLAUS G. FOEGRBORN, JOSEPH E. OESTERLING, STEPHEN AUERBACH, STEPHEN A. KAPLAN, L. KENITHLLOYD, DOUGLAS F. NILAM, and ROBERT J. PADLEY. ▨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인 Terazosin(Hytrin£)은 美 Abbott社가 개발한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