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자회사 CJ바이오사이언스(대표 천종식)가 4일 공식 출범을 알렸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CJ제일제당이 지난해 10월 인수한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천랩과 기존의 레드바이오 자원을 통합해 설립됐다.천종식 대표는 이날 열린 출범시에서 2025년까지 파이프라인 10건, 기술수출 2건을 보유한 글로벌 넘버원 마이크로바이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그는 2~3년내 면역항암∙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신약 파이프라인의 미식품의야국(FDA) 임상 진입(1상)과 글로벌 빅 파마와 공동 연구를 통해 기술수출도 추진하겠다는 구체적 계획도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상태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이 나왔다.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주)천랩은 30일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3단계 프로그램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이란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단어다.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건강지수인 GMI(Gut Microbiome Index)가 적용됐다. 이 지수는 미생물다양성, 염증 유발 및 억제생성 미생물의 비율 등이 반영됐으며 장내 미생물환경을 종합 평가할 수
일동제약(대표 윤웅섭)과 천랩(대표 천종식)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공동연구소(이하 ICM)를 출범시키고 본격 연구협력에 들어갔다.양측은지난해 말 양해각서(MOU)와 올햐 초 공동연구협력 계약을 체결했으며,이달 8일에는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 연구소를 개소해 본격적인 제품 연구개발에 착수했다.ICM은 우선적으로 장내세균이 관여하는 당뇨 등 만성질환 치료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과 건강기능식품을 시작으로, 그 밖에 소화, 피부, 면역, 비만, 뇌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응용한 연구들을 수행과제로 선정했다.앞으로 ICM은 일동제약이 보유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라이브러리와 생산기술, 제품 상용화 솔루션에, 천랩의 차세대 유전체 분석 및 바이오인포매틱스 플랫폼 기술, 빅
일동제약(대표 윤웅섭)과 천랩(대표 천종식)이 프로바이오틱스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MOU를 체결했다.일동제약과 천랩은 지난 16일 일동제약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천랩이 보유한 프로바이오틱스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신약연구에 양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양사는 ‘일동-천랩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연구소(가칭)’를 새로 조직하고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공동연구와 상용화를 추진,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일동-천랩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연구소는 일동제약이 올해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이노베이션 파크에 설립한 일동프로바이오틱스연구소에 위치할 예정이며, 양사의 연구원들이 파견되어 협력과제를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