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이재호 전임의(신경외과/척추센터)가 9월 29일 열린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35차 정기학술대회에서 'PET-MR과 딥러닝을 적용한 척추감염 치료판정의 새로운 시도'라는 연구로 나누리학술상(우수학술상)을 받았다.
영남대병원 신경외과 전익찬 교수가 9월 10일 열린 대한척추기초연구회에서 'PET-MR과 딥러닝을 적용한 척추감염 치료판정의 새로운 시도'라는 연구주제로 우수학술상을 받았다.
▲주최 : 순천향대서울병원 정형외과▲일시 : 2021년 3월 12일(금)▲장소 : 온라인▲등록 : smj@schmc.ac.kr(사전등록 3월 8일까지)▲문의 : 02-709-9128(담당자 송미진)▲내용 :-세션1 : 정형외과학과 척추, 그 시작(김호중 서울의대)-세션2 : 척추의 혁신자들 I*추간판탈출증 : Mixter and Barr(박시영 고대의대)*척추관협착증 : Verbiest(김용찬 경희의대), *척추기기술 : Harrington(김상일 가톨릭의대)*변형교정술 : Cotrel and Dubousset(장동균 인제의대)-세
신체의 주요 골격을 유지하는 중심 축은 척추뼈다. 머리뼈 아래부터 엉덩이까지 총 33개의 뼈가 이어져 있는 만큼 척추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거동이 어려워지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한다. 과거 척추질환은 노년기 단골 질환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학생이나 직장인 등에서도 자주 나타난다. 연세 본 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문병진 원장에 따르면 척추질환에는 척추측만증, 허리디스크, 척추전방위증, 척추관협착증 등의 다양하며, 모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리가 필요하다. 척추질환에는 허리통증이 동
일체형 암진단기 PET-MR로 척추감염 치료를 판정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됐다.영남대병원 신경외과 전익찬 교수팀은 PET-MR의 장점을 척추감염 치료판정에 적용해 기존의 혈액검사 등 보다 좀더 정확하게 잔존 병변을 확인할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 다이그노스틱스(Diagnostics)에 발표했다. 교수팀은 "척추감염 치료판정에 PET-MR의 적용법과 결과의 해석 이론을 정립해 추가 연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면서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과 관련 합병증, 전체적인 재발률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도 덧붙였다.교수팀은 이번 연구의 의미에
척추감염증환자의 고통을 최소화시키는 치료법이 개발됐다.충북대병원 정형외과 김용민 교수팀은 등을 한번만 절개해 척추감염증 치료와 금속 고정기기로 척추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배액을 유지하면서 적절하게 항생제치료하면 감염치료와 척추 안정성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고 Spine에 발표했다.교수팀의 이번 연구결과는 MRSA(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상구균) 등 난치성 세균이 감염됐어도 효과적인 해법을 제시했다는 면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특히 단 한번의 수술로도 감염이 완치되고, 수술 후 1주일 이내에 모든 환자가 보행을 시작해 평균 4주면 퇴원할 수 있어 환자의 고통과 부담을 최소화한 효과적인 치료법이다.김 교수는 지난 9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세계정형외과학회(SIC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