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커리어연구소 강사진이 3월 10일 열린 대한비만미용학회(KOAT) 춘계학술대회(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 초청 강연했다.대한비만미용학회는 국내 비만미용의학의 중심이었던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와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가 합쳐진 통합 학회로 정기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 간 최신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쁘띠, 필러, 리프팅, 보툴리눔톡신, 실리프팅, 레이저시술 등 피부미용시술부터 비만, 기능의학, 매니지먼트까지 분야 별로 160여개 강의가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 초청강연하게 된 메디컬커리어연구소 강사진
전공의가 근무지를 이탈이 시작한지 7주째를 맞았다. 이들의 공백을 메우던 의대교수도 한계에 다다라 진료시간을 주 52시간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설상가상 개원의는 주 40시간까지 줄이겠다고 밝혔다.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문까지 발표됐지만 의정 간의 접점은 요원한 상태로 의료공백은 더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정부가 이러한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상급종병과 공공의료기관에 군의관과 공중보건의를 추가 투입하는 등 대책을 발표했다.전병왕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4월 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기
전공의가 이탈한지 한달이 넘으면서 의료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이를 대체하는 의료진의 피로가 누적되면서 급기야 교수들은 진료시간 축소 계획까지 발표했다.이런 가운데 정부가 대체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군의관, 공보의에 이어 시니어 의사 활용을 준비 중이다.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2일 열린 정례 중대본 브리핑에서 국립중앙의료원에 시니어 의사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니어의사지원센터는 진료를 희망하는 의사를 모집, 교육해 병원과 시니어 의사를 연계해준다. 모집 대상은
고도난청으로 인공와우를 이식한 환자의 성장 후 교육과 취업률은 정상청력자와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박홍주·강우석 교수팀은 인공와우 이식수술환아의 학교 진학 및 취업률을 조사해 이비인후과-두경부수술 저널(Ot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Journal)에 발표했다.인공와우 이식은 달팽이관 안에 전극을 넣고 청신경을 자극해 소리를 듣게 해주는 청각재활 방법이다.언어를 배우고 의사소통이 원활해지며 궁극적으로는 적절한 교육과 직업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닥터스퀘어가 2024년 첫 세미나를 내달 7일(일)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닥터스퀘어 세미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병의원 전문 컨설팅 그룹인 닥터스퀘어는 매달 개원세미나를 개최하며, 개원을 희망하는 원장들에게 강의와 현장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제56차 세미나에서 진행되는 강의 내용은 인테리어, 의료법, 심평원 보험청구, 비급여관리, 세무, 노무, 입지, 마케팅 등이다. 이외에도 대출(닥터론), 장비컨설팅, 전자차트, 직원채용 및 관리 등 파트너사와 현장 상담이 가능해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세미나 중간중간에 개원에 대한 궁금 사항
정부가 의대정원을 확대키로 한 가운데 2026학년 부터 단계적으로 증원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26일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이행을 위한 의사인력 확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정책은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의 공식소통 기구인 의료현안협의체에서 논의한다. 아울러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 및 전문가, 소비자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등 사회적 논의도 함께 추진한다.증원 수요는 현재 의과대학의 수용 역량을 조사해 결정한다. 증원 과정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합동으로 각 대학의 교원과 시설 등 교육 역량과 향후 투자계획을 조
보건복지부가 내년부터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의 신규 간호사 채용 면접을 같은 시기에 실시하는 동기간 면접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여러 병원이 간호사 최종면접을 동일 기간에 동일 방식으로 실시하는 동기간 면접제는 지난 2019년 부터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5곳이 매년 7월에 실시 중이다.이에 따라 22개 병원의 신규간호사 최종면접은 해당 병원의 자율 선택에 따라 7월 또는 10월 중 동기간에 이루어진다.동기간 면접제는 대기간호사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이다. 대기간호사란 채용 이후 병원에
노인 치매환자가 급증하는 반면 대응체계는 이를 못따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은 21일 지자체 간 치매안심센터의 인적‧물적 자원 편차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최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60세 이상 치매환자는 102만 4,925명(중앙치매센터)으로 올해 1백만명을 넘어섰다.현재 보건복지부는 치매 진단 및 지원 연계, 치매예방사업을 위해 전국 256개 기초 지자체에서 치매안심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기준 센터 등록자는 430만여명이며 이 가운데 53만여명이 치매 관리를 받고 있다. 치매선별 검사에
취업난 속에 열린 제약바이오 분야 채용박람회에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1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개최) 첫날 4,600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채용박람회에는 72개 제약바이오기업과 6개 기관 등 총 80개 부스가 들어섰다. 오전 중에는 특정회사 부스에만 줄을 섰다가 오후들어선 급격히 늘어나 모든 부스가 북적였다.주최측에 따르면 이날 각 기업부스에서는 1,000명이 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채용 상담을 진
한국애브비가 2023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주최 고용노동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한국산업인력공단)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2026년까지다.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능력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해 인적자원개발에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기관에게 부여된다.한국애브비는 ‘혁신적 치료를 통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선도적 제약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일과 삶의 조화를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인사부와 교육부 등 다양한 부서들이 협력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계명대 동산병원 최동철 행정부장이 9월 8일 열린 2023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대구지방고용노동청 )에서 일자리창출 지원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최 부장은 2021년 3월 계명대 동산병원 행정부장으로 취임한 이후, 신규 직원 대규모 채용뿐만 아니라, 최신 그룹웨어 행정 시스템 도입, 원만한 노사협력 관계 구축 등 행정 혁신을 이끌어 왔다.
GC셀(대표 제임스박)이 9월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주관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패를 받았다.회사는 지난해 신규 채용 인력 가운데 86%를 청년에 할당하는 등 청년 일자리 배려와 함께 공정한 채용방식을 통한 우수 인력 채용,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만들기 부문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사내어린이집 운영을 통한 자녀 보육 환경 개선과 임직원 건강관리를 통한 직원복지 향상을 시행 중이다.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업을 격려하고, 성과 공유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회사는 지난해 58명을 신규 채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성고용률을 50% 이상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2010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 하에 매년 진행되는 인증으로, 기업의 일자리 창출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으뜸기업에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며 신용평가와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 199개의 행·재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코스닥 상장사 케이엠제약(주)이 7월 19일 열린 2023 대한민국 산업대상(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호텔)에서 품질혁신부문상을 받았다.오럴케어, 뷰티케어 등 생활용품을 전문으로 제조, 판매하는 케이엠제약은 꼼꼼한 품질관리를 인정받았다.케이엠제약은 최첨단 설비의 클린룸 시스템 하에 주요 제품을 생산해 타업체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 아울러 기능성 및 친환경 성분 제품과 프리미엄 제품군을 선보이며 국내외 생활용품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최근에는 MD크림 개발을 완료하고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획득하는 등 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오는 9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3 한국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과 공동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업 관련 정보 취득과 취업에 연계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참여 기업은 현장 채용부스 설치나 채용설명회 개최, 온라인 채용관 등을 비용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한다.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로 한
소아암 치료를 위해 서울로 오지 않고 거주지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보건복지부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5개 권역에 소아암 거점병원을 육성한다고 20일 밝혔다.거점 지역은 충남권역(대전·충남·충북·세종) 충남대병원, 호남권역(광주·전남·전북·제주) 화순전남대병원, 경북권역(대구·경북) 칠곡경북대병원, 경남권역(부산·울산·경남) 양산부산대병원, 경기권역(경기·강원) 국립암센터이다.보건복지부는 지역암센터 및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등 기존에 정부가 지정한 공공의료 수행기관 중에서 소아암 진료를 위한 핵심기능이 아
현재 의대 신입생이 전문의가 되기까지 10~15년이 걸리는 만큼 이 기간에 은퇴의사를 필수의료 인력으로 활용하자는 제안이 나온 가운데 의사의 약 절반이 이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의사협회가 지난달 14일부터 26일까지 의사 약 2천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58%가 은퇴의사를 활용하면 의대 신설 등 의사인력 증원없이도 일차의료 및 공공의료를 강화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반대 의견은 약 18%에 불과했다.또한 응답자의 63%는 의료취약지에 근무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은퇴 후 공공보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이 올 상반기에 채용한 신규직원이 409명이라고 밝혔다.직렬 별로는 행정직 191명, 건강직 125명, 요양직 83명, 전산직 10명이며, 공개경쟁과 제한경쟁(장애, 보훈, 강원인재)으로 나누어 채용했다.상반기 신규 직원은 이달 17일 부터 수습 임용돼 3개월간 근무성적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원 임용 여부가 결정된다.현재 건보공단은 성별과, 나이, 학력 등 편견요소를 배제하고 서류, 필기, 면접 등 전체 채용과정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하는 능력중심으로 채용하고 있다.
제니스병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2023년 올해의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강소기업 선정 기준은 일반 기업 중 고용유지율과 신용평가 등급이 높고 최근 3년 이내 산재 사망 발생이 없어야 한다.지난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 등에서 추천한 우수기업(추천기업 브랜드)과 자발적으로 신청한 기업 가운데 임금체불·산업재해 여부, 신용평가등급, 향락업 등 제외업종을 고려해 매년 선정, 발표한다.강소기업에 선정되면 5월부터 1년간 청년워크넷에 기업정보를 게재할 수 있고 채용
차병원∙바이오그룹이 경력직원을 공개 채용한다.채용 분야는 난임연구, 제제연구, 백신개발, 세포치료제 연구 등 연구개발 분야를 비롯해 사업개발, 경영전략, 국내/해외영업, 글로벌 마케팅, 전산 등이며 채용규모는 ○○명이다. 모집 기관은 종합연구원, 의료재단, 분당차병원, 차움, 차바이오텍∙CMG제약∙차백신연구소∙차메디텍∙ 차헬스케어 등 차바이오그룹 5개 계열사, 기업본부 등 10개 기관이다.이달 28일까지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