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종합병원 지정에 총 54개 병원이 신청했다. 보건복지부는 5기 상급종병 지정 접수 결과 총 54개 의료기관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서를 제출한 의료기관은 지난번(4기) 지정된 45곳 외에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 강원대병원, 건양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인제대해운대백병원, 제주대병원, 중앙보훈병원, 창원경상대병원 등 9곳이다.보건복지부는 제출자료 및 건강보험청구실적을 토대로 지정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하고, 올해 12월 말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관을 최종 발표한다. 5기 지정은 2024년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내 37개 의료기관이 한국인 우울증 유전자 발견에 나섰다.서울대병원은 11일 초대형 한국인 우울증 유전자 연구 코모젠D(KOMOGEN-D, KOrea MOod Disorder GENomics Consortium - Depression)프로젝트를 진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국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의 주요우울장애의 평생 유병률은 7.7%로 높고,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 조사에서 우울위험군은 16.9%로 2019년(3.2%)에 비해 5배가 넘
정확도는 높이고 오차를 줄인 한국판 심혈관질환 예측모델이 개발됐다.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창원경상대병원 순환기내과 조상영 교수 연구팀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심혈관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심혈관질환 예측모델은 치료의 방침과 목표를 설정하는데 중요한 기준이다. 기존에는 미국심장학회가 개발한 모델이 사용돼 왔다.외국에서 개발된 만큼 인종과 성별, 지역에 따라 정확도에 차이가 있어 위험성을 과대 및 과소 평가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한국판 예측 모델
▲일 시 : 2018년 6월 19일(화) 오후 2시▲장 소 : 창원경상대병원 4층 교수회의실▲제 목 :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문 의 :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02-2227-8232)
경상대병원이창원시와 함께창원지역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시행한다.경상대학교병원(원장 정진명)은 28일오전 창원시청과협약식을 갖고 창원 지역 공공보건의료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원경상대병원의 설립과 관련해창원 지역의 취약한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2010년부터 향후 10년 간 중장기계획을 가지고 진행될 예정이다.경상대병원은 먼저 올해부터 창원지역 12개 아동센터 아동에 대한 아동건강 관리사업과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노인배뇨장애 관리사업을 시작한다. 창원시가 대상을 발굴해사업을 지원하고 사업추진은 경상대병원이 전담한다.또한양 기관은 계층 간 건강격차 완화를 위해 찾아가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식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정진명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