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에 면역항암제 반응이 낮은 원인은 면역글로불린A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제1저자) 연구팀은 진행성간암에 대한 면역항암제의 반응률이 낮은 원인 규명과 함께 반응률을 높이는 방법을 발견했다고 국제학술지 '종양면역치료저널'(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에 발표했다.연구팀은 간암 동물모델에 면역항암제 단독 투여한 경우 보다 면역글로불린A 차단을 병행하면 종양이 더 크게 줄어든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역글로불린 A는 감염 항체의 하나지만 간 속의
수술 불가능한 진행성 간암에는 항암요법과 방사선, 그리고 표적치료제의 병용요법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암병원 간암센터는 3종 요법이 진행성 간암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병기와 암세포 크기를 줄일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Radiation Oncology, Biology, Physics에 발표했다.진행성간암의 표준요법은 치료가 아닌 완화다. 종양 크기가 줄어야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거나 간이식으로 생존기간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이번 연구대상자는 진행성 간암환자 47명. 이들은 종양
진행성 간암에 면역항암제 효과가 없는 이유가 밝혀졌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윤승규, 성필수 교수와 가톨릭간연구소 박동준 연구원은 진행성 간암환자에서는 대표적인 간암줄기세포의 마커인 EpCAM(epithelial cell adhesion molecule)의 발현이 높은 세포의 표면에 CEACAM1(carcinoembryonic antigen-related cell adhesion molecule 1) 분자의 발현이 증가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종양면역치료저널(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에
동화약품공업(주)(대표 : 황규언)는 세계 최초의 획기적인 간암치료제 「밀리칸 주사」의 후기 2상 임상시험을 성공리에 종결, KFDA의 최종 승인을 받고 곧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간암치료용 방사성의약품으로는 세계 최초가 되는 「밀리칸 주사」는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장인순, 연구책임자 박경배 박사)와 공동연구로 개발되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임상시험책임자 이종태 교수),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고려대 의대 부속병원, 아주대병원 등에서 후기 2상 임상을 완료, 초기간암환자 63명에게 투약하여 유효율 77.7%(반응률 87.3%)을 보였으며 이는 1상 및 전기 2상 임상시험의 결과와 비슷한 획기적인 약물이다.밀리칸주사의 개발은 세계적으로도 그 개발 예가 드문 치료용 방사성의약품을 국내 기술로 완성했다는데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