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대표이사 곽달원)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의 당뇨약 3종류에 대해 코프로모션 및 유통을 담당한다. 양사는 30일 서울 중구 HK이노엔 서울 사무소에서 직듀오서방 정(다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과 시다프비아 정(다파글리플로진+시타글립틴)의 코프로모션부터 포시가 정(다파글리플로진) 유통까지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HK이노엔은 포시가의 복합제 직듀오 및 시다프비아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직듀오와 시다프비아의 마케팅과 영업은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HK이노엔은 지난 5년간 DPP-4억제제 계열 당
아스트라제네카(AZ)가 내년 상반기 당뇨병치료제 포시가(성분 다파글리플로진) 공급 중단을 밝힌 가운데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AZ 관계자는 13일 "이번 결정은 회사의 포트폴리오 전략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한 결정"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보건당국과 환자보호방안을 포함해 논의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환자와 의료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공식입장은 포트폴리오 전략수정이지만 제약업계에서는 그대로 믿지 않는다. 2022년 매출 510억원인 블록버스터인데다 SGLT2억제제가 심부전과 만성신부전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SGLT2억제제 계열 2형 당뇨병치료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가 대웅제약에서 판매된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8일 대웅제약과 포시가와 직듀오(다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에 대한 유통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로써 내달 1일부터 대웅제약은 이들 제품에 대한 국내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코프르모션은 논의 중에 있지만 기정사실로 업계는 보고 있다.포시가는 지난 2014년에 국내 최초로 출시한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약으로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와 체중감소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기존 치료제에 비해 심부
SGLT2억제제 계열의 당뇨병치료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의 국내판권 주인이 바뀔 전망이다. 메트포르민과 복합제인 직듀오 역시 마찬가지다.다수 언론은 9일 아스트라제네카가 CJ헬스케어와 포시가 판권계약을 끝내고 대웅제약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지금까지 포시가의 영업 및 마케팅은 종합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CJ가, 병의원에서는 CJ헬스케어가 담당해 왔다. 포시가의 지난해 원외처방액은 약 257억원, 직듀오는 약 50억원으로 알려졌다.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SGLT2억제제 및 복합제는 포시가와 직듀오 외에 자디앙과 자디앙듀오(
최신 당뇨병치료제인 SGLT2억제제와 서방형 메트포르민을 합친 제제가 나왔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1월 1일부터 다파글리플로진과 서방형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직듀오XR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직듀오 XR은 신규 환자에게 초기 병용시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된 국내 최초의 SGLT-2 억제제와 메트포르민 XR 복합제다.신장에서 SGLT-2를 억제해 포도당의 재흡수를 막고 과다한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SGLT-2 억제제에 2형 당뇨병의 1차 치료제이자 초기에 가장 많이 처방되는 메트포르민을 추가해 강력한 혈당강하 효과와 함께 1일 1회 복용으로 복약편의성도 높였다.임상시험에서는 직듀오 XR 투여가 메트포르민 XR 단독 투여에 비해 유의한 효과가 확인됐다. 치료경험이 없고 식사 및 운동요법만으
아스트라제네카의 SGLT2억제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가 한국인에서도 강력한 혈당강하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아스트라제네카는 2016 국제당뇨병학회에서 발표된 시판후 조사 결과를 인용해 19일 이같이 밝혔다.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한국인 2형 당뇨병환자 1,257명. 포시가 투여 이전과 투여 후 12주 및 24주째의 당화혈색소, 공복혈당, 식후 2시간 혈당, 체중 및 체질량지수의 변화를 분석하고, 이상반응도 알아보았다.연구 결과, 당화혈색소는 0.66%(12주차), 0.87%(24주차)였으며, 공복혈당은 26.92mg/dL와 32.94mg/dL, 식후 2시간 혈당은 89.11mg/dL와 74.96mg/dL 감소했다.체중 및 체질량지수도 약물 투여 전에 비해 각각 1.71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당뇨병용제인 '카나글리플로진' 및 '다파글리플로진' 성분함유 의약품에 대해 품목허가사항 변경을 지시했다.식약처는 9일최근 미FDA의 이들 약물 함유제제에 대한 안전성 검토결과에 따라해당제제의허가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오는 24일까지 변경하도록 했다.이번에 해당되는 제품은 한국얀센의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아(다파글리플로진)과 직듀오(다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 그리고 한국얀센의 인보카나(카나글리플로진) 등이다.변경 내용에는'혈관내 유효혈액량 감소와 신기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외국의 시판 후 조사에서 급성신장손상이 보고되었으며, 일부에서는 입원과 투석이필요했으며 65세 이하 환자에서 발생했다'가 포함됐다.또한 '약물 투여 전에 혈액량 감소, 만성신부전, 울혈성
SGLT-2억제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에 메트포르민을 합친 '직듀오XR'가 이달부터 보험급여를 적용받았다.올해 11월에 출시될 이 제품은 다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 각각 10mg/500mg과 10 mg/1,000mg 2가지이며 보험 약가는 1정에 784원으로 포시가 10mg 약가와 동일하다.하루 1회 복용하는 만큼 편의성을 높였으며 당뇨병 초기 사용 시 혈당을 더 편리하고 강력하게 낮추고, 장기적으로 체중, 혈압 등 심혈관 질환 위험 요소까지 관리가 가능하다.직듀오XR의 효과는 메트포르민XR 단독투여에 비해 혈당조절 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치료경험이 없고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만으로 조절이 어려운 2형 당뇨병 성인환자에 직듀오XR을 24주간 투여한 결과, ▲당화혈색소(HbA1c)는
당뇨병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SGLT-2 저해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에 대해 케토산증·신우신염 이상반응이 추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약처는 일본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의 SGLT2 저해제와 관련한 안전성 정보에 따라 이 제제에 대한 허가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허가변경안에 따르면 SGLT-2 저해제 이상반응으로 케톤산증과 신우신염, 패혈증이 추가됐다.시판 후 조사에서 포시가 등 SGLT-2 저해제로 치료받은 제 1형과 제 2형 당뇨 환자에서 신속한 입원을 필요로 하는 중대한 케토산증 보고가 확인되었다.또 이 약으로 치료한 환자에서 중증의 대사성 산증에 일치하는 징후와 증상이 관찰되는 경우 혈당 수치와 관계없이 케토산증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내용도 추가됐다.해당제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