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역 의대 출신 의사의 2명 중 1명은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의대졸업자의 근무지 현황 자료(1974~2020)에 따르면 지역의대 졸업자 2만 7,190명 중 수도권 활동 의사는 1만 4,225명으로 52%다.출신 의대 소재지에서 활동 중인 의사는 24%인 6,541명이다. 반면 수도권 의대 출신자 4만 3,239명 중 83%는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 의대 졸업자 중 수도권 활동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