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직무대행 노상익)이 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과 직통되는 원내 연결통로를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위한 연결통로는 복권기금 20억원을 포함한 총 44억원이 투입됐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직무대행 노상익)이 2023년 호스피스전문기관 평가(주관 보건복지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최우수 등급 기준은 △법적기준 준수 여부 △기관 운영의 적정성 △생애말기 삶의 질 △치료·돌봄에 대한 만족도 평가항목에서 9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중앙보훈병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입원형·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 3개 유형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직무대행 노상익)이 보건복지부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 인증을 획득하고 16일 현판식을 개최했다.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시행하는 이 인증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실적 등 40가지 기준을 평가해 부여된다.중앙보훈병원은 ▲인간대상연구 ▲인체유래물연구 ▲인체유래물은행 등 총 3개 유형에서 평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직무대행 노상익)이 최첨단 시설 및 장비를 갖춘 치과병원을 지난해 12월 개원했다.지하 4층~지상 5층(연면적 10,541.05㎡) 규모의 치과병원에는 전문의 27명, 전공의 39명, 치과위생사 65명 등 총 146명의 전문 의료진이 진료한다.진료과목은 치과보존과, 치과보철과, 통합치의학과, 치주과, 구강악안면외과, 구강내과 총 6개가 운영된다. 추후 교정과가 추가되고 임플란트센터와 스케일링센터 등 전문 진료센터도 신설될 예정이다.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과 직접 연
영남대병원 재활의학과 장민철 교수 연구팀(영남대 경영학과 김정군 교수, 영남대 산학협력단 추유진 선임연구원, 서울척재활의학과의원 박동휘 원장)이 한국의지·보조기학회 추계학술대회(중앙보훈병원)에서 '발 통증 환자에 대한 인솔 처방용 딥러닝 알고리즘'이라는 연구로 최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유근영)이 제1회 아너스(Honors) 상을 받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로부터 5천 달러를 기부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안보 및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이 상은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가 주관하고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후원한다.하재헌 중사는 2015년 비무장지대(DMZ) 수색 작전 도중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에 두 다리를 잃는 큰 부상을 입고도 강한 전우애와 헌신적인 군인정신을 보여주었다.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총 54개 병원이 신청했다. 보건복지부는 5기 상급종병 지정 접수 결과 총 54개 의료기관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서를 제출한 의료기관은 지난번(4기) 지정된 45곳 외에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 강원대병원, 건양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인제대해운대백병원, 제주대병원, 중앙보훈병원, 창원경상대병원 등 9곳이다.보건복지부는 제출자료 및 건강보험청구실적을 토대로 지정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하고, 올해 12월 말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관을 최종 발표한다. 5기 지정은 2024년
참포도나무병원(병원장 이동엽)이 8월 1일 뇌혈관센터를 개소한다. 아울러 뇌병원장(센터장)으로 신경외과 전문의 정진영 박사[사진]를 영입했다.정 원장의 진료 분야는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뇌동맥류, 두통, 어지럼증, 치매 등 뇌신경·뇌혈관 질환이다.정 원장은 연세대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의학박사를 받았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 조교수, 동의의료원 뇌혈관센터장, 연세에스병원 뇌병원장을 지냈다.뇌동맥류수술만 1,000례 이상으로 뇌혈관질환 중재수술 경험이 많은 뇌혈관 분야 권위자다.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KoNES) 학술이사, 국제
만성신장병환자 10명 중 3명은 우울증을 동반하며 골절 위험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앙보훈병원(병원장 유근영) 신장내과 이동영 과장, 일산백병원 신장내과 한상엽 교수, 캐나다 토론토의대 공동연구팀은 만성신장병환자를 대상으로 우울증 여부에 따른 골밀도와 골밀도 등을 비교해 정신분야 국제학술지(Journal of Affective Disorder)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만성신장병환자 692명. 이들 가운데 30%는 우울증을 동반했다. 우울증동반군과 그렇지 않은 군으로 나누고 골밀도를 검사했다.그 결과, 우울증 동반군에서는 골밀
CT(컴퓨터단층촬영), PET(양전자 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 등 영상기기에서 관찰된 병변의 특성을 정량화해 예측할 수 있는 라디오믹스(radiomics).PET/CT 라디오믹스가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생존률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중앙보훈병원 핵의학과 유장(제1저자) 과장과 삼성서울병원 핵의학과 최준영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18F-FDG PET/CT의 라디오믹스의 정확도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캔서(Cancers)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비소세포폐암 3기 환자 300명. 이들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유근영)은 뇌졸중 환자의 체계적 치료와 관리를 위한‘뇌졸중 집중치료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치료실에는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의 협진 체계와 의료 장비를 갖추고, 전담간호사들이 24시간 상주한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유근영)이 최첨단 암 치료용 선형가속기 '트루빔 에스티엑스(TrueBeam STx)를 도입하고 가동식을 가졌다.트루빔 에스티엑스는 국내에서 3번째로 다각도 정위적방사선수술 시스템(HyperArc)과 표면유도방사선치료(SGRT)를 탑재했다. 폐암, 간암, 전이암 등을 비침습적 방사선으로 수술할 수 있으며, 2.5mm 다엽콜리메이터 조준경으로 암세포에만 정확하게 조사할 수 있다.
파킨슨병환자에서 자주 발생하는 삼킴장애의 발생이 뇌속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변화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양대병원 재활의학과 김준엽 교수와 중앙보훈병원 보훈의학연구소, 재활의학과, 신경과, 핵의학과 공동연구팀은 파킨슨병 환자 65명을 대상으로 삼킴장애와 뇌구조변성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임상핵의학'(Clinical Nuclear Medicine)에 발표했다.삼킴장애는 영양실조와 흡인성 폐렴을 유발할 수 있어 파킨슨병 환자 사망률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보고에 따라 다르지만 파킨슨병 환자의 약 90%는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줄어드는 근감소증은 노년기 삶의 질을 악화시킨다고 알려진 가운데 고령천식환자의 폐기능도 떨어트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김태범·노년내과 장일영, 중앙보훈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원하경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08~2011년)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4천 명의 데이터로 근감소증과 천식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아스마저널'(Journal of Asthma)에 발표했다.대상자를 천식과 근감소증 동반군과 천식 단독군으로 나누어 폐활량 저하율을 비교한 결과, 동반군에서
우리 국민의 비타민D 부족과 관련한 5개 유전자변이가 발견됐다.중앙보훈병원 보훈의학연구소 서제현 연구전문의, 내분비내과 김예안 전문의와 서울대병원 강남검진센터 윤지완 교수 연구팀은 한국인 1만 2천여명을 대상으로 비타민D 결핍과 관련하는 유전체 변이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내분비와 대사'(Endocrine and Metabolism)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일부 유전변이(GC, NADSYN1, ACTE1P, PDE3B 유전자)가 바터만D 부족과 관련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내 남성의 47%, 여성의 65%가
중앙보훈병원(원장 유근영)이 뇌사자 공여 신장 이식에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병원은 지난 2014년 장기이식의료기관 및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후 생체공여를 통한 신장이식수술을 시행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 중앙보훈병원(병원장 허재택)이 1급 중상이국가유공자인 조윤한 한양기업 회장으로부터 1억 원을 기부받았다.
공공의료 정책의 중심인 국립중앙의료원(NMC)이 피부과 전공의 정원을 늘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공공의료와는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피부과 전공의를 당장 늘릴 필요가 있냐는 것이다. 해당 과목 전문학회에서도 특별한 이유없이 특정 병원의 전공의 정원 증원에 대해 어리둥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특히 증원된 자리에 전 조국 법무부장관의 딸인 조모 씨가 지원했다고 알려지면서 특혜 논란까지 일고 있다. 그러자 대한의사협회가 28일 "정부가 국민 앞에 분명한 답을 내놓아 이러한 의혹을 해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급기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 중앙보훈병원(병원장 허재택) 흉부외과가 12월 22일 개원 이래 처음으로 판막‧대동맥류 수술, 무인공심폐 관상동맥우회술 등 심장수술 연간 100례를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 병원은 올해 실시한 판막‧대동맥류 수술이 46건에 달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국내 유행 이후 처음으로 1천명이 넘어선 가운데 정부는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조치는 내리지 않았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수도권 등 지자체,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며 3단계로의 상향 검토하겠다"며 당장의 격상은 없음을 밝혔다.박 1차장은 그 대신 "이동을 최소화하고 밀폐된 시설, 밀접한 접촉이 발생하는 시설을 이용하지 말아달라"고 밝혀 사실상 개인방역 수칙 준수가 현재 유일한 방역 대책이라고 말했다.손영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