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형 당뇨병 환자에서는 기저 인슐린 강화를 위한 대체 옵션이 많지 않아 메디컬 니즈가 존재해왔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노보 노디스크의 기저 인슐린과 GLP-1 RA이 결합된 줄토피가 출시돼 주목받고 있다. 성인 당뇨병환자의 혈당 조절 치료제인 줄토피 플렉스터치주는 트레시바(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와 GLP-1 RA 주사제 빅토자(성분명: 리라글루티드)의 고정비율 복합제(fixed ratio combination)이다.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사진]으로부터 줄토피의 치료 혜택과 향후 계획을 비대면으로 들어
기저인슐린과 GLP-1유사체를 합친 줄토피(인슐린 데글루덱, 리라글루타이드)의 임상시험 결과가 소개됐다.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조영민 교수는 지난 11일 개최한 줄토피 런칭심포지엄(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 주최)에서 약물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한 DUAL Ⅴ와 Ⅶ 임상 연구를 소개했다.DUAL Ⅶ의 대상자는 인슐린 글라진 U100 및 메트포르민으로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2형 당뇨병 환자 506명.이들에게 줄토피를 26주간 투여한 결과, 기저 인슐린과 인슐린 아스파트 병용요법 대비 당화혈색소(HbA1c)억제에서 비
기저 인슐린 트레시바(인슐린 데글루덱)와 GLP-1 RA 빅토자(리라글루티드)의 고정비율 복합제 줄토피 플렉스터치주가 지난 1일 보험급여를 받고 출시됐다.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에 따르면 식사와 관계없이 하루 한 번 기저 인슐린과 함께 GLP-1 RA가 투여되는 펜타입 주사제로 하루 중 어느 시간에도 투여 가능하다. 하루 최대 50용량 단계이며, 기존 기저 인슐린 사용자의 시작 용량은 16 용량 단계이며 이후 공복혈당수치를 기준으로 개별 조절이 필요하다.줄토피는 기존 경구 혈당강하제 및 GLP-1 RA와
중증뇌전증치료제와 에피디올렉스 내복액과 2형 당뇨병치료제 줄토피플렉스터치주가 건강보험을 적용받게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6일 오후 제6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보고받았다.이번 건보 적용으로 에피디올렉스(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4월부터 1병 당 139만 5,496원으로, 줄토피플렉스터치주(노보노디스크제약)는 5월부터 펜 1개 당 3만 9,487원으로 상한액이 정해졌다.이로써 에피디올렉스의 경우 환자가 부담하는 연간 투약비용이 2천만원에서 2백만원으로, 줄토피플렉스터치주는 59만원에서 18만원으로 줄어든다.
노보노디스크의 2형 당뇨병치료제 줄토피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데글루덱/리라글루티드)가 조건부 급여적정성평가를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020년 제12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약제 요양급여 적정성 심의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씨에스엘베링코리아의 혈우병치료제 앱스틸라주(성분명 로녹토코그알파)도 동일한 평가를 받았다.
노보노디스크의 새로운 복합 항당뇨병제 줄토피(xultophy)가 EU로부터 허가를 획득했다.줄토피는 GLP1수용체 작동제인 빅토자(성분명 리라글루타이드)와 인슐린제제 트레시바(성분명 데글루덱)를 병용하는 복합제로 1일 1회 투여한다.이 약물은 기저 인슐린으로 혈당 조절이 되지 않을 경우 경구 항당뇨제와 병용해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