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가 존슨앤존슨의 자회사 얀센 바이오텍(Janssen Biotech)에 항체-약물접합체 LCB84(Trop2-ADC)의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얀센 바이오텍은 LCB84의 전세계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권리를 확보했다. 레고켐바이오는 선급금 1억달러(약 1,300억원)와 단독개발 권리행사금 2억달러(약 2,600억원) 그리고 개발, 허가 및 상업화에서 발생하는 단계 별 마일스톤을 포함해 최대 17억달러(약 2조2,400억원)을 받는다. 순매출 발생에 따른 로열티는
한국얀센이 10월 23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질병보다 앞서가기 위한 혁신'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회사는 이날 한국 사회와 함께 환자의 삶을 바꾸는 혁신을 만들어 온 발자취를 조명하고 정밀의료 시대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한국얀센 황 채리 챈 (Cherry Huang) 대표는 "지난 40년간 환자 중심의 기업 철학을 근간으로 치료되지 않던 질환들을 관리하고, 환자의 삶의 질과 순응도를 개선해 왔다"면서 "이는 더 나은 치료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기전을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 '이노베이션
존슨앤드존슨메디칼 북아시아 지역 총괄사장이 오진용 사장이 임명됐다. 북아시아지역은 한국, 대만 및 홍콩 지역 북아시아를 아우른다.
서구식 생활습관으로 비만인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비만수술이 보험적용이 되는 등 비만은 질환이 됐다.비만이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도 있듯이 비만자들은 동반질환도 많고 의료비용도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가운데 고도비만자에서는 질병 부담은 물론 사망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확인됐다.서울대병원 비만센터 박도중 교수팀과 존슨앤존슨메디칼 공동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데이터(2002~2015년)를 활용한 실사용증거(리얼월드에비던스 (Real World Evidence, RWE)연구를 발표했다.40~70세 연구 대상자를 고도비만군과 정상체
글로벌 안과 전문기업 알콘이 북아시아 지역 서지컬 사업부 총괄에 한국알콘 최준호 대표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최 대표는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한국노바티스, 버박코리아, 존슨앤존슨 등에서 근무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민병소 교수가 C-SATS의 전문가 평가단으로 참여한다.존슨앤존슨 사업부문의 하나인 C-SATS는 외과의사를 위해 구축된 커뮤니티로서 외과의사가 수술 비디오를 캡처, 저장, 벤치마킹,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한 수술 영상분석, 전문가 피드백 및 동료 평가 등을 통해 자신의 성과를 추적하고 지속해서 술기를 개선할 수 있다.미국의 듀크대학, 워싱턴대학, 미시간대학, AventHealth 등 유수의 기관이 C-SATS를 도입했으며,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과의사만 4천여 명 이상이다.
어제부터 접종에 들어간 얀센의 코로나19백신의 냉장보존 기간이 3개월에서 4개월 반으로 연장됐다.얀센의 모기업인 존슨앤존슨은 현지시간 10일 얀센의 코로나19백신의 냉장보존기간을 3개월에서 4개월 반으로 연장키로 미식품의약국(FDA)이 허가했다고 밝혔다.이는 수백만회 분의 유통기한이 이달 말에 만료돼 접종을 기피하기 때문으로 이번 조치에 따라 폐기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 4월에는 희귀 혈전부작용 우려로 미국 보건당국이 얀센 백신 사용 중단을 권고한 후 열흘 만에 접종 재개를 권고했지만 불안감이 수그러들지 않았다.존슨앤존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신체의 곳곳에서 노화가 시작되는데, 여러 기관 중 눈은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하게 되는 곳으로 꼽힌다.또한, 현대사회로 접어들면서 스마트폰, PC의 사용량이 늘어나자 눈이 나빠지는 속도와 노안, 백내장 발생 연령대가 비교적 빨라졌다. 평상시 눈을 자주 찌푸리게 되고 물체를 가까이 혹은 멀리 보는 등 거리를 조절해야 한다면 노안백내장을 의심해 볼 수 있다.노안과 백내장은 모두 시력 저하나 시야의 흐릿함을 동반할 수 있는 노인성 안질환이지만 진행 예후나 치료방법이 다르기에 구분이 필요하다.노안은 눈 속 수정체의
구강 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최근에는 다양한 전신질환과도 밀접한 관계를 지닌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구강 관리의 필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2019년 미국심장협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구강 속 흔한 세균이 뇌졸중환자 84%의 뇌 속에도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져 유해한 구강 세균이 뇌졸중 발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구강세균을 가진 잇몸질환자에서 혈당 조절이 6배나 어려울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당뇨병환자 10명 중 9명은 잇몸질환, 충치, 구강건조증, 치아상실을 경험하고 있다. 이
고려대의료원이 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과 의료기기 공동개발에 나선다.양 기관은 7일 오후 고려대의대 본관 3층에서 협약식을 갖고 의료기기 사업 육성을 위한 임상시험과 공동 개발 및 연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병원-기업 간 협업, 교육센터를 통한 의료진 연수 등 다각적인 교류도 추진할 계획이다.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초일류 KU Medicine을 향해 도약하는 고대의료원이 이번 협약으로 국내 의료기기 산업을 활성화하고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유병재 한국 존슨앤드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정준 교수[사진] 기존의 신장과 부신을 보존하면서 신장암과 부신종양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신장 및 부신의 동시 부분 절제술에 성공했다.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이번 수술은 기존의 장기를 살리면서 병에 걸린 부분만 선택적으로 제거한 뒤 기존 장기를 재건하는 만큼 난이도가 가장 높다.김 교수는 "신장과 부신은 모두 대동맥과 대정맥에 접해 있을 뿐 아니라 혈관이 매우 발달한 장기인 만큼 로봇을 이용해도 정교하고 세심하지 않으면 부분절제 중 큰 출혈이 발생하기 쉬워 원스톱 부분절제를 신중하게 결정했다"고 말했
존슨앤드존슨이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을 이끌 신임 대표로 이선영 상무를 선임했다. 이 대표는 아큐브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는데공헌했으며 고객관리 모바일 앱 '마이아큐브(MyACUVUE)’ 마케팅을 주도하며, 누적 멤버십 2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브랜드 고객관리 앱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이 대표는 존슨앤드존슨 비젼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사회 멤버로도 활동하게 된다.
차움(이사장 김춘복)의 5대 원장에 김진용 박사가 선임됐다. 신임 김 원장은 고대구로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약 11년간 대학교수 생활을 지냈으며 글로절제약사의 임상의학부를 이끌기도 했다.약력 : △고려의대 졸업, 동대학 석박사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원 보건학 석사 △고대구로,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존슨앤존슨 아시아태평양지역 임상의학부 상무 △한국 노바티스 의학부 전무
한미약품이 연휴에 맞춰 악재성 공시를 발표해 비난을 받고 있다.한미는 설 연휴 전날인 14일 주식 시장 마감 후 일라리 릴리에 기술수출했던 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HM71224)의 임상 2상 중단 소식을 공시했다. 발표 시각에 대해 한미는 일라이 릴리사로부터 통보받은 일자라고 밝혔다. 임상 중단 사유는 목표하는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진 때문이다. 한미는 HM71224를 지난 2015년 3월 일라이 릴리에 약 7,500억원에 라이센스 아웃했다. 한미에 따르면 이번 임상 중단 결정에 따른 기술계약 파기나 계약금 반환은 없
서울제약이 인도네시아에 필름형 제품을 수출한다.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은 27일 인도네시아 제약업체인 SOHO에 도네페질, 아리피프라졸 ODF(구강붕해 필름) 제품을 10년간 767만달러(87억원)어치를 공급하기로 했다. 개발비 5만 달러 마일스톤 방식에 최저 구입물량은 연도별 SF의 70% 조건이다.서울제약은 지난 6월 SOHO사에 실데나필, 타다라필 796만달러(90억원)의 수출 계약을 맺은바 있어 이번 2차 계약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서울제약의 독자적인 스마트필름 제조기술을 적용한 ODF 제품 라인-업을 완성시켰다는데 의미가 있다.1946년 설립된 SOHO는 연 매출액 4천억원(2015년 기준)의 인도네시아 5위 제약사로 500명 이상의 영업사원을 두고 있다. 당뇨치료제 가브스와 C
일본존슨앤존슨 비전케어가지난 18일 자사의 아큐브 어드밴스 등 1회용 콘택트렌즈 4개 제품 약 3만 상자를 자진회수한다고 밝혔다. 회수 이유는 렌즈에 금속제 브러시모 혼입과보존액 농도가 규격미달이다.
서울제약이 인도네시아에 796만달러 어치의 의약품을 수출한다.서울제약은 7일 인도네시아 제약업체 SOHO에 스마트 필름 제조기술을 적용한 실데나필, 타다라필 ODF(구강붕해 필름) 제품을 10년간 796만달러(90억원)어치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수출 의약품은 실데나필 50, 100mg, 그리고 타다라필 10, 20mg 등 4가지이며 주문자생산방식(OEM)으로 진행된다.1946년 설립된 SOHO는 연간 매출액 4천억원(2015년 기준)의 인도네시아 5위 제약사로 영업사원만 500명이 넘는다.주력품목으로는 당뇨병치료제 가브스와 C형 간염치료제 소발디 등이 있으며 바이엘, 얀센, 화이자, 존슨앤존슨 등 다국적제약사와도 활발히 제휴 중이다.서울제약은 지난해 7월 태국 TTN에 54
치료재료 최다 청구항목은 중재적시술용군이며 청구액은 5천 2백억원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9일 발표한 2015년 치료재료 대분류별 청구현황에 따르면 중재적시술용군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인공관절군(2천 5백억원)이었다.청구량 상위 1위 기업은 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로 1천 6백억원을 청구했다. 이어 코비디엔코리아과 메드트로닉코리아가 각각 2위와 3위로 약 1천억씩을 청구했다.하지만 지난해 메드트로닉이 코비디엔을 합병한 만큼 올해에는 메드트로닉이 1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어 한국스트라이커, 보스토사이언티피코리아가 그 뒤를 이었으며, 상위 10위 기업이 모두 외국회사였다.청구금액 상위 국내기업으로는 디오가 약 170억원으로 1위였으며 이어 세운메디칼, 티디엠이 그
셀트리온의 램시마가 미국 수출최종 단계에 돌입했다. 셀트리온은 19일 다국적제약사와의 특허침해소송을 마무리하고 본격 수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미국내 런칭 담당은 화이자가 담당하며 향후 연도별 전체 물량 공급계획에 대해 양사가 조율 중이다.의약품 등록과 약가 결정 과정이 복잡한 미국인 만큼 보다 신속하고 완벽한 런칭을 위해 상호간 밀접한 협조를 통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램시마의 시장 점유율은 유럽에서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다. 지난 2013년 8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은 이후 올해 1분기까지 오리지널 의약품인 레미케이드(존슨앤존슨) 처방의 30% 이상을 대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연말께 시잠 점유율을 40~50%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존슨앤존슨에서 보건의료 글로벌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분야는 소비재(생활용품, 화장품 등), 의료기기, 의약품 등으로 존슨앤존슨 홈페이지에 가입해 'World without Disease QuickFire Challenge'에 지원하면 된다.마감은 8월 31일까지로 상금은 50만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