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헬스케어그룹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종합 학술 심포지엄 D-Talks AGORA WEEK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2022년 대원제약 의료정보 교류 플랫폼으로 개설된 D-Talks는 '건강한 디지털 습관 D-Talks'라는 슬로건으로 연간 200회 이상의 온라인 심포지엄을 진행 중이다.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AGORA WEEK는 개원가 진료에 도움되는 질환 관련 교육을 받고 각 분야 전문가들과 실시간 질의 응답할 수 있는 종합학술대회다.이번 상반기 심포지엄에
고대안산병원 정형외과 최기원 교수가 5월 19일 열린 2023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대구 엑스코)에서 최우수증례상을 받았다.최 교수는 '절골술을 이용한 사지 변형 교정 수술에서 virtual surgical simulation 프로그램과 3D 프린팅을 접목하는 경우 절골술이 더 용이해지며 변형 교정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는 증례를 소개했다.
발목의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염좌가 발생했다면 뼛조각 여부를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제거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연 교수 연구팀 (강원대병원 이두재, CM 충무병원 신혁수)은 보존적 치료를 받은 만성 족부관절불안정증 환자를 대상으로 뼛조각 존재율와 형태를 분석해 미국족부족관절정형외과 공식저널(Foot and ankle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 만성 족부관절 불안정증은 반복적으로 발목 염좌가 발생하는 증상이다. 늘어난 인대는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인대가 비정상적으로 복원
족부관절 내측의 퇴행성관절염에는 외측인대 안정화 수술이 통증감소와 안정효과를 가져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는 족부관절 내측 퇴행성관절염환자 27명을 대상으로 외측 인대 봉합술과 타가 건을 이용한 외측 인대 재건술을 비교해 국제스포츠의학저널인 '슬관절수술, 스포츠외상, 관절경저널(Knee Surgery, Sports Traumatology, Arthroscopy)에 발표했다.60개월 후 분석 결과, 외측 인대 봉합술군(14명)은 외측인대 재건술(13명)에 비해 통증 점수, 족관절 불안정성 평가점수
발바닥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을 일으키는 족저근막염 치료 환자가 40대와 50대에서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 여성이 가장 많았다.건강보험공단이 17일 발표한 건강보험 빅데이터(2014~2018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족저근막염 진료환자는 약 18만명에서 26만명으로 늘어났다. 연평균 9.6% 증가다.남녀 각각 45%와 43% 증가했으며, 2018년 진료환자수는 각각 43%(11만명)와 57%(15만명)로 여성에서 많았다. 연령대 별로는 40~50대가 47%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 60대, 30대 순이었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11월 23일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제30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 12월부터 1년간이다.
바닥을 두껍게 만들어 쿠션기능을 강화한 운동화(일명 맥시멀슈즈)가 부상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오레건주립대학 해닝건 박사팀은 남녀 육상선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맥시멀슈즈의 3차원 운동역학 및 운동학적 측정 결과를 미국운동의학회지에 발표했다.맥시멀슈즈는 2010년에 등장했지만 운동시 생체역학적 특성에 대한 영향에 대해선 거의 연구되지 않고 있다.박사팀의 과거에 실시한 트레드밀(런닝머신) 주행 연구에 따르면 맥시멀슈즈는 기존 운동화에 비해 발바닥 충격을 줄여 부상 위험이 높았다.이번 연구에서는 1주에 약 24k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박영욱 교수가 현지시각으로 7월 22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미국 족부족관절학회(AOFAS) 연례회의에서 ‘2016 Traveling Fellowship Award’에 선정됐다.Traveling Fellowship Award는 미국 족부족관절학회에서 2005년 제정한 것으로, 지속적인 학회 활동과 우수한 연구 활동을 펼친 족부족관절 정형외과 의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박영욱 교수를 비롯해 총 5명이 수상했다.
▶ 일 시 : 6월 25일(수) 오후 2시▶ 장 소 : 별관 4층 미카엘홀▶ 제 목 : 족부관절, 골다공증▶ 문 의 : 1577-5587
관상동맥질환(CAD), 뇌졸중에 이은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인 말초동맥질환(PAD). 전세계 PAD는 최근 10년새 23.5% 증가했으며 2010년 현재 전세계 환자는 2억 2백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영국 에딘버러대학 제럴드 폭스(Gerald R. Fowkes) 교수가 18개국 34건의 연구를 계통적으로 검토해 이같은 결과를 Lancet에 발표했다.남성 모든 연령층 고소득국가에서 이환율 높아폭스 교수는 1997년 이후 조사한 PAD 이환율 자료를 검색했다[PAD는 족부관절/상완혈압비(ABI) 0.90 미만으로 정의].그리고 연령별, 그리고 성별 특이적 이환율을 보여주는 역학모델을 이용해 고소득 국가와 저·중소득국가의 이환율을 구해 2000년과 2010년 유엔의 세계인구 추계를 참고해
저용량 말초동맥질환(PAD) 환자의 보행거리 개선 효과에 아스피린이나 클로피도그렐이나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스위스 바젤대학병원 엘리자베스 싱어(Elisabeth Singer) 교수는 미국심장협회(AHA)가 첫 발행하는 Journal of American Heart Association 창간호에 이같이 발표했다.지금까지 아스피린은 사이클로옥시게나제(COX)를 억제시켜 트롬복산(TX)A2 합성을 막아 혈소판 응집을 낮추지만 측부혈행로 형성을 억제시킨다고 보고됐다.따라서 하지동맥에 폐색을 일으키는 PAD환자에는 적용할 수 없다고 알려져 왔다.매일 1시간 걷기훈련도 실시미국심장병학회(ACC)/AHA 가이드라인에서는 가끔씩 다리를 절뚝거린다는 '간헐성 파행'이 있는 PAD환자의 제1선택제로
발목을 삔 후 발목을 움직히는 운동요법을 일찍 실시하는게 관절기능을 좀더 빨리 회복시킬 수 있다고 영국 연구팀이 BMJ에 발표했다.발목을 삐었을 때 실시하는 치료에는 보호, 안정, 냉찜질, 압박 등을 들 수 있다. 이 연구팀은 이 표준 치료와 조기부터 치료적 운동을 실시했을 경우의 효과를 비교했다.대상은 2007년 7월~08년 8월에 사고, 응급 외래 또는 스포츠외상 클리닉을 찾은 1~2등급의 족부관절 염좌 환자로서 사고 이후 7일 미만인 101례.50례를 운동군, 51례를 표준치료군으로 나누었다. 1차 엔드포인트는 하지기능척도 점수에 따른 주관적인 족부관절기능, 2차 엔드포인트는 등록 당시와 사고 발생 1, 2, 3, 4주 후의 안정시와 활동시의 동통, 종창, 신체활동으로 했다.그 결과, 치
시카고-부모가 알츠하이머병(AD) 기왕력을 갖고 있으면 그 자녀들은 중년기에 고혈압, 동맥질환, 혈중염증마커치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암스테르담자유대학병원 에릭 반 엑셀(Eric van Exel) 박사가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에 발표했다.조기개입으로 예방가능연구에 따르면 쌍둥이 대상 연구에서 AD위험의 최대 60%가 유전적 조절하에 있다고 알려져 있다.또 다른 연구에서는 AD와 관련해 나중에 인지능 저하에 동반되는 것으로 보이는 중년기의 혈관과 염증 위험인자가 발견됐다.반 엑셀 박사는 부모에게 AD 기왕력이 있는 92개 가족의 자녀 206례(기왕군)와 기왕력이 없는 97개 가족의 자녀 200례(비기왕군)를 대상으로 고혈압, 사이토카인 등의 염증성 단백질의
뉴욕 - 비골근건 손상은 외측과통(lateral ankle pain)의 원인으로 중요하지만 간과되는 경우가 많다.정형외과 발·발관절전문센터 테렌트 필빈(Terence Philbin) 박사는 비골근건 손상은 생각보다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외측과통환자를 진단할 때에는 항상 원인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에 발표했다. 특히 족부관절 염좌를 경험한 환자에서는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진단·치료 요점 해설발목을 삔 적이 있는 환자의 약 40%가 만성 외측과통을 경험한다. 필빈 박사에 따르면 이러한 만성 발목통증의 원인은 다양해 감별진단이 어렵다.비골근건이 손상됐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외측과
【런던】 워윅대학 워윅임상시험유니트 사라 램(Sarah Lamb) 교수팀은 중증의 족부관절염좌를 회복시키는데는 무릎 아래 깁스 또는 Aircast£brace(에어캐스트장비)를 이용한 단기간의 고정이 통모양의 압박붕대(TCB)나 부츠형태의 고정 장비에 비해 회복이 빠르다고 Lancet에 발표했다. 교수팀은 특히 무릎 깁스 붕대의 가장 많은 장점을 갖고있어 적극 추천하고 있다. 관절운동 추천은 의문영국에서는 급성 족부관절염좌가 응급 치료 전체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건수로 치면 연간 약 100만∼150만건. 다리에 체중이 실리지 못하고 매우 뚜렷하게 붓는게 특징이며 중증도에 따라 I등급(인대가 늘어남)에서 III등급(인대가 찢어지거나 완전히 끊어진 경우)으로 분류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냉
아스피린과 항산화물질은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 1차 예방에 효과가 없다고 영국 연구팀이 BMJ(2008; 337: a1840)에 발표했다. 이 데이터는 1형이나 2형 당뇨병과 무증후성 말초동맥질환(족관절 상완혈압비 0.99 이하)을 갖고 있지만, 증후성 심혈관질환이 없는 40세 이상 1,276례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근거하고 있다. 아스피린 100mg정+항산화물질(α-토로페롤, 아스코르빈산 등 7종류) 함유 캡슐(320례), 아스피린정+위약캡슐(318례), 위약+항산화물질캡슐(320례), 위약+위약 캡슐(318례)의 4개군으로 무작위로 나누고 매일 복용시켰다. 관상동맥성 심질환(CHD) 또는 뇌졸중에 의한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 중증 하지허혈에 의한 족부관절 윗부분의 절단을 주요
【독일 뮌헨】 뮌헨의 맥관의사인 안드레아스 미에타쉬크(Andreas Mietaschk) 박사는 "창백하고 차가운 다리, 영양 장애, 손톱이나 다리에 생긴 진균증-등의 증상을 보인 환자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위험이 높기 때문에 신속하게 족부관절상완혈압비(ABI)를 측정해야 한다"고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사에서 설명했다. ABI가 0.9 미만이면 말초동맥질환(PAD)의 발병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죽상동맥경화증의 증상이 있는지 여부도 검사해야 한다. 또한 전형적인 파행 증상을 보이지 않더라도 환자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은 높다. Reduction of Atheroth-rombosis for Continued Health(REACH) Registry 대상 환자 가운데 PAD
족부관절·상완혈압비(ABI)의 수치가 높으면 족부궤양이나 신경장애의 발생 위험, 나아가 QOL의 신체기능을 떨어트린다고 UCSD(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연구팀이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2008; 51: 1292-1298)에 발표했다. 높은 ABI(1.40이상)는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이며 사망률을 높이지만 QOL를 낮추는 다른 질환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는 평가되지 않고 있다. 연구팀은 350곳의 1차 진료병원에서 ABI를 측정한 5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ABI의 높은 수치와 질환위험, QOL의 관계를 검토했다. 적어도 한쪽 다리에서 ABI가 1.40 이상을 보인 296례와 ABI 0.9∼1.40 미만인 4,420례를 선별했다. 이들을 분석한 결
【독일 뮌헨】 뮌헨의 맥관의사인 안드레아스 미에타쉬크(Andreas Mietaschk) 박사는 "창백하고 차가운 다리, 영양 장애, 손톱이나 다리에 생긴 진균증-등의 증상을 보인 환자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위험이 높기 때문에 신속하게 족부관절상완혈압비(ABI)를 측정해야 한다"고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사에서 설명했다. ABI 0.9미만서 증상 확인 ABI가 0.9 미만이면 말초동맥질환(PAD)의 발병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죽상동맥경화증의 증상이 있는지 여부도 검사해야 한다. 또한 전형적인 파행 증상을 보이지 않더라도 환자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은 높다. Reduction of Atheroth-rombosis for Continued Health(RE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