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양성대장염의 재발률 억제에는 염증세포가 중요하며 이를 확인하는 조직 검사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윤혁 교수팀이 관련 연구 31건을 분석해 '조직학적 관해'에 도달한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재발률이 낮았다고 국제학술지 소화기병학(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궤양성대장염은 대장 점막에 염증으로 인해 궤양이 생기는 만성면역질환으로 근본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호전 시 치료에 소홀한 경우 남아있던 염증이 재발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