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와 치매 발생 위험은 비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조재림·김창수 교수와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노영 교수 공동 연구팀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이 대뇌피질 두께를 줄여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를 높인다고 환경관련 국제학술지 인바이런먼트 인터내셔널(Environment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대기오염 물질은 호흡기를 통해 폐로 들어가 염증을 만들고, 이 염증이 몸 전체에 다양한 질환을 유발한다. 뇌에 들어가면 신경염증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지만 연구팀에 따르면 인지기능 저하와 알
자살자의 가족은 일반인에 비해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으로 입원할 위험이 크게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더구나 심혈관질환, 당뇨병, 정신질환 가족력을 가진 경우 가족이 자살한 이후에는 진료 횟수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김창수 교수는 가천대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조재림 교수, 이화여대 예방의학교실 정상혁 교수, 하버드 의대 브리검여성병원 예방의학과 캐트린 렉스로드(Kathryn Rexrode) 교수와 공동으로 자살 유가족들의 병원 입원비율과 의료기관 이용횟수 조사 결과를 European Heart Journal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40세 이상 성인으로 2002~2003년 가족 중 자살자가 있는 대한민국 가정 4,253명과 자살자가 없는 일반가정 9,467명.가족의
한양대병원(원장 조재림)이 지난달 26일 성동구보건소와 함께 마장동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령주민을 위한 무료검진을 했다. 이날 진료에는 약 20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가정의학과 등의 진료와 혈압·혈당, 심전도, X-ray 검사 등과 약이 지급됐다. 사회사업과 김영복 직원은 “1년에 4번 정도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노년층의 호응이 좋아 내년에는 보건소와 함께 진료일정을 더 늘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무료 순회진료는 지난 7월 4일 ‘옥수노인복지관’, 9월 19일 ‘약수노인복지관’에서 열렸으며, 진료마다 평균 약 200명이 진료를 받았다. 올해 마지막 진료는 오는 11월 7일 ‘옥수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
한양대의료원이 지난 15일 동관 4층 회의실에서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최일용 의료원장, 조재림 한양대병원장, 박충기 한양대구리병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노조측에는 추창영 한양대의료원지부장, 홍명옥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최 원장은 “진통은 많았지만 노·사간 배려로 마무리가 됐다”며 “이제는 병원발전을 위해 합심해 노력할 때”라고 말했다. 추 지부장은 “병원발전을 위해 서로 양보하고 맞춰나가 노사가 공동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양대병원(원장 조재림)이 파킨슨병과 이상운동질환을 한 곳에서 통합 치료하는 ‘파킨슨병이상운동질환 클리닉’을 개설하고, 진료를 시작했다.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이 클리닉은 진단 및 약물치료는 신경과 김희태 교수, 수술적 치료는 신경외과 김영수 교수, 일상생활 적응 치료는 재활의학과 김미정 교수가 맡아 통합관리를 한다. 이외의 심리검사, 핵의학 검사 등의 전문 검사도 병행하며, 환자 및 보호자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 및 전문간호사를 상주시켜 환자상담도 도와준다. 김영수 교수는 “파킨슨병을 비롯해 이상운동질환의 완치는 어렵지만 적합한 치료를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는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 각 진료과에 따라 개별적으로 치료가 진행돼 효율적이지 못했다”며
한양대병원(원장 조재림)이 지난달 28일 동관 4층 회의실에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로부터 2천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받았다. 행사에는 조재림 병원장, 이리형 한양대 부총장, 이하백 학장, 이영호 교장 등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측의 이수성 이사장(전 국무총리), 황학수 본부장(전 15대 국회의원), 이지연 이사(방송인), 정선경 홍보대사(탤런트), 길영하 싸이렉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조 원장은 “어린이학교는 장기입원 환아들을 위해 학교생활의 뒤쳐짐을 보충하고, 정서적 안정감과 투병의지를 높여 주고 있다”며 “도서를 기증해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또 이 교장은 길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황 본부장, 박동진 조직위원장, 정 홍보대사, 길 사장 등을 명예교사로 위촉했다.정 홍보대사는 “아이들
한양대국제협력병원(병원장 안유헌)이 지난 14일 개원 3주년을 맞아 1층 로비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조재림 한양대병원장은 “국제협력병원은 매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더욱 일치단결해 내실을 다져나가면 더욱 희망찬 청사진을 그릴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이에 안 원장은 “외국인 및 해외 교포들이 복잡한 진료절차, 언어문제 등으로 국내 병원을 이용하기 어려웠지만 전담간호사와 코디네이터들이 예약 및 스케줄 관리, 외국보험 직접청구 등의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의료기관이 됐다”고 말했다. 또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국제협력병원 교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대병원이 지난달 30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들이 기증한 약 8천점의 물품을 조재림 한양대병원장(왼쪽)과 김수열 아름다운가게사무처장(왼쪽에서 세번째)가 판매했다. 수익금 전액은 불우입원환자와 성동구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된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원장 배상철)이 지난 26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최일용 의료원장과 조재림 한양대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최일용 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지식과 기술개발로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한층 더 위상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배 원장은“지난해 비전 선포식 이후 30∼40% 이상의 매출액 성장을 가져온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협력으로 국내 류마티즘 치료 분야의 4차 전문병원으로서 확고한 자리를 잡는데 전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로비에 설치된 대형 텔레비전을 통해 지난 8년간 류마티스병원 연혁과 주요 행사 등을 회고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케이크 커팅 등 축하리셉션이 진행됐다.
한양대병원(병원장 조재림)이 오는 30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조 원장을 비롯한 1,800명의 교직원이 기증한 의류, 주류, 화장품 등 약 7천점의 물품을 판매하며, 수익금은 아름다운 가계에 기부돼 불우입원환자와 성동구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특히 조 원장과 아름다운 가게 김수열 사무처장이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판매도우미로 나선다.조 원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실천이라는 설립이념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실천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양대병원이 지난 3일 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34주년을 맞아 최일용 의료원장, 조재림 병원장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기념식을 가졌다. 최일용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환자중심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병원의 모든 부분을 개혁해 나가자”고 말했다. 조재림 병원장도 기념사에서 “치열한 의료 환경 속에서 우리 모두 화합과 인식 전환으로 한양대병원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29명의 전공의 및 직원들에게 다양한 상이 시상됐는데 총장상에 이영숙(간호부 주임간호사), 의료원장상에 이숙희(관리과 주임)외 1명, 병원장상에 이영철(내과 전공의)외 14명, 환자모시기상에 서재관(회계과 과장)외 2명, 의무기록상에 오세웅(소아과 전공의)외 7명이 수상했다. 병원은 또 지난해부터 본관 1층
한양대학교의료원이 노·사가 함께 입원 환자들의 쾌유를 비는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11일 한양대병원에서 최일용 의료원장, 조재림 한양대병원장을 비롯한 사측과 추창영 노조지부장을 비롯한 노조 집행부들과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최일용 의료원장은 “노사화합을 위한 첫 시도”라며 “의료원의 ‘사랑의 실천’ 이념을 입원 환자를 위해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창영 한양대학교의료원 노조지부장은 “의료원의 발전을 위한 동반자적 관계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입원 환자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은 헌혈증은 어려운 환경의 입원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은 최일용의료원장의 헌혈모습.
한양대의료원이 10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김종량 총장, 김명호 전임 의료원장, 조재림 한양대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최일용 신임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료원의 재도약기틀 마련을 위해 기초를 다지는데 열정을 쏟겠다”며 “신명나는 일터, 고객중심의 병원, 뚜렷한 목표와 계획에 의한 병원 운영, 원칙에 충실한 열린 행정 지향 등 네 가지 목표를 지향점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김명호 전임 의료원장은 이임사에서 “신임 최일용 의료원장과 교직원 모두 일치단결해 한양대의료원이 병을 잘 고치는 병원, 믿을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고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양대학교병원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의 부모 모임인 ‘한마음회(회장 김진수)’가 지난 13일 동문회관 5층 대연회장에서‘자선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호 의료원장, 조재림 병원장, 성영묵 신라호텔부사장, 김진아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 사무국장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13번째로 열린 ‘자선의 밤’은 일일호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현숙, 이혜리, 오영애 등의 기성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김진수 한마음회 회장은“어린이들이 완치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음은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끝없는 격려 덕분”이라고 말했다.조재림 병원장도 “한양대병원에 아이들을 믿고 맡겨주신 부모님들과 아이들의 치료에 최선을 다한 의료진에 감사를 드린다”며 “완치판정 메달을 받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서 나라의 기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조재림)이 지난 1일부터 ‘문자메시지서비스(SMS)’를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서비스는 진료와 검사 예약일을 잊지 않도록 예약환자를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것으로 하루 1,500여 건에 이른다.안과 외래를 방문한 최영인(남, 30세)환자는 “전화로 예약해 놓고 깜박 날짜를 잊고 있었는데 문자메시지로 예약확인을 받아 진료일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병원은 앞으로 새로운 클리닉의 안내, 새로 들여온 검사 장비 안내 등도 문자메세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고, 동문의사, 협력병원에 대한 정보서비스 제공, 고객지원센타의 VIP 고객 관리 등에도 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양대병원(원장 조재림)이 지난 22일 산부인과 외래를 새롭게 정비해 불임클리닉 개소식을 갖고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량 총장을 비롯해 김명호 의료원장, 조재림 병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서울대 황우석 교수는“한양대병원 교수들의 따뜻한 성원과 뒷받침이 있었기에 나의 연구가 가능했고 계획했던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며 “이번 불임클리닉 개소로 인해 국내 모든 불임문제가 해결되길 바라며, 난치병 극복의 메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조재림)이 지난 23일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와 의료협력를 체결했다. 이로서 울란바토르시의 모든 병원은 한양대병원과 상호 다양한 의료협력 관계가 구축됐다. 인구 92만 명의 울란바토르시는 사회주의에서 자본주의로 옮겨가는 과정이라 모든 병원이 시에서 관할된다. 제1, 제2, 제3병원 등 3개의 종합병원과 6개의 지역병원, 소아종합병원, 군인종합병원, 의과대학병원이 각각 1개, 총 12개의 병원이 있다. 테렝도르즈 재무국장은 “지난해 서흥석 교수(진단방사선과)팀의 무료 수술로 인해 많은 몽골인들이 목숨을 구했다”며 “몽골의 낙후된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몽골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양대병원의 우수한 의료시스템과 선진 의술을 많이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조재림 원장은“협력 관계를 통해 현지의
“한양대병원을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써 일반인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고,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한양대병원 신임 조재림 병원장이 지난 17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힌 말이다.이를 위해 조 원장은 병원을 특성화시키고 현재 중심이 되고 있는 류마티스센터 외에 당뇨병센터와 세포치료센터 등에 집중투자 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당뇨병센터 활성화를 위해 인근주민교육과 연구 등에 집중투자하고 정형외과나 안과 등 당뇨와 관련된 모든 진료의들의 연구도 독려한다는 생각이다.또한 재활의학과의 공간 및 기기 등을 확보해 당뇨병센터 활성화에 직·간접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것이다. 한편 현재 나돌고 있는 병원 위기설과 관련해 “지금까지 많은 위기설이 있었지만 큰 문제없이 발전해
□ 의료원기획실장정신과 남정현 교수 □ 서울병원 병원장정형외과 조재림 교수 부원장이비인후과 박철원 교수□ 국제협력병원 병원장내분비대사내과 안유헌 교수□ 구리병원 병원장진단방사선과 박충기 교수부원장정형외과 김영호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