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배경은 대표가 한국과 호주, 뉴질랜드 제약을 총괄하는 다국가 리드에 선임됐다.배 대표는 서울대약대를 졸업하고 알토대 경영대학원에서 글로벌 매니지먼트 석사를 취득했다. 1994년부터 글로벌 제약사에서 사업부 총책임자, 미국 지역 글로벌 프로덕트 디렉터, 항암제·전문의약품 사업부 총괄, 대표 등을 맡았다. 2010년 사노피 그룹의 희귀질환 사업부인 ㈜젠자임코리아 대표로 선임됐으며, 2013년부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 및 사노피 한국법인의 컨트리 리드를 수행했다. 최근에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가 새로운 통합 기업 브랜드를 15일 공개했다. 한국 법인 역시 새로운 브랜드와 로고를 사용한다.회사는 다양한 기업들에 뿌리를 둔 만큼 문화와 정체성도 달라 하나의 목적과 단일한 정체성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기존 사노피는 백신사업부 사노피 파스퇴르와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사노피 젠자임이었다. 새로운 로고는 테크 산업의 단순하면서도 역동적인 특성에서 영감을 받아 사노피의 새로운 목적과 포부를 표현했다.사노피는 통합브랜드 발표와 동시에 새로운 공통된 목적과 정체성 아래 하나의 기업으로서 생각하고, 움
아토피피부염치료제 듀피젠트(성분명 두필루맙)가 장기사용시에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사노피젠자임은 제 20회 라스베가스 피부과학세미나 (20th Annual Las Vegas Dermatology Seminar)에서 듀피젠트가 3년(148주)간 투여에도 새로운 안전성 이슈가 없었으며 일관되게 아토피피부염 병변 및 삶의 질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두필루맙의 장기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임상시험은 대한민국, 미국, 독일, 프랑스, 덴마크, 캐나다, 일본이 참여한 다기관 오픈라벨로 진행됐다. 참여 환자는 2,678명이
사노피 젠자임 박희경 한국사업부 대표와(가운데) 희귀혈액질환 사업부 임직원들이 세계 혈우인의 날을 기념해 ‘혈우병 극복 희망의 도미노’를 쌓으며 혈우병 환자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있다.
아토피피부염이 심하면 삶이 짧아질지언정 안아프게 살고 싶어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타났다.미국 플로리다 약대 송현진 박사는 한국 성인 155명을 대상으로 삶의 질에 미치는 중증 아토피피부염의 영향을 조사해 유럽임상약리·치료학회 공식저널인 클리니컬 테라퓨틱스(Clinical Therapeutics)에 발표했다.아토피피부염환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효용 가중치로 측정한 결과, 치료에 반응하지 않아 아토피피부염이 조절되지 않는 상태일 때의 효용가중치는 0.38로 나타났다.질환에 대한 효용 가중치란 환자로서 10년을 살 경우 건강상태가 개인에게
사노피 젠자임의 한국사업부가 혈우병과 희귀혈액질환 사업부를 출범시키고 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지난해 1월 사노피는 혈우병 및 희귀혈액질환 치료제 연구개발에 특화된 바이오버라티브(Bioverativ)와 아블링스(Ablynx)를 인수했다. 앨라일람(Alnylam Pharmaceuticals)으로부터는 혈우병 A∙B치료제인 피투시란의 글로벌 개발 및 판매권을 확보하기도 했다.희귀혈액질환 사업부가 올해 시판할 품목은 반감기 연장 혈우병A 치료제 엘록테이트(혈액응고인자VIII-Fc융합단백, 에프모록토코그알파)와 반감기 연장 혈우병B 치료
영국 국립보건임상평가연구소(NICE)가 중등증~중증 아토피피부염에 생물학적제제인 두필루맙(상품명 듀피젠트)의 사용을 권고했다.두필루맙의 적응증은 면역억제제 등 최소 1개의 다른 전신치료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이들 치료제를 사용할 수 없고 내약성이 없는 중등도~중증의 성인 아토피피부염환자다.사노피 젠자임은 28일 미디어 간담회에서 이번 권고는 영국 국가보건서비스의 최종 평가 결정안이라고 밝혔다. 이를 근거로 올해 8월에 NICE의 최종기술 평가 가이드라인이 결정된다.영국 옥스퍼드대학병원 피부과 그레이엄 오그 교수는 "아토피피부염은 만성
사노피젠자임의 전이성 거제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제 '제브타나'(성분명 카바지탁셀, 사진)가 이달 1일부터 2차 약물로 보험급여를 받았다.적응증은 과거 도세탁셀을 포함한 항암화학요법 치료 경험이 있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에 제브타나와 프레드니솔론을 병용 투여하는 경우다.보험급여 적용에 따라 암환자의 본인부담금은 약가의 5%인 1바이알 당 약 3만 9천원이다. 제브타나의 가격은 약 79만원이다.제브타나는 세포 내 미세소관에 작용해 암세포의 분화를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치료제로, 도세탁셀을 포함한 항암화학요법 치료
사노피 젠자임 한국사업부(대표 박희경)가 지난달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중등도-중증 성인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듀피젠트(성분명: 두필루맙)의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국소치료제로는 조절되지 않거나 이들 치료제가 권장되지 않는 중등도~ 중증 아토피피부염 성인 환자의 치료를 위해 개발된 최초의 표적 생물학적제제이다.최초 600mg 투여 이후 2주마다 300mg씩 주사하는 피하주사제이며, 단독 또는 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병용으로 투여할 수 있다.
삶을 건강하게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배경은 대표 "회사 시야 질환에서 사람으로 옮긴 것"사노피코리아가사람 중심의새 비전을 발표했다.사노피코리아는 15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주식회사 젠자임코리아 및 사노피 파스퇴르 주식회가 등 계열 3사와 공동으로 새 비전인 임파워링 라이프(empowering life)를 발표했다.새 비전은 건강한 삶의 동반자로서 사람들의 삶을 건강하게 최대 한도록 누릴 수 있도록 힘을 북돋우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사노피코리아 배경은 대표는 새 비전 발표에 대해 "사노피가시야를질환에서 사람으로 옮긴 것"이라고 말했다.새 비전의 구체적인 실천 전략은 보다나은 치료제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것이다. 기존 보유한 포트폴리오를 바이오제제 개발로
사노피 젠자임(대표: 박희경)의 1형 고셔병 경구용 치료제 세레델가(성분명: 엘리글루스타트)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11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를 적용받게 된다.세레델가는 기존에 표준요법으로 사용되어 왔던 정맥 주사 형태인 효소대체요법(Enzyme replacement therapy, ERT)과 달리 1일 1~2회 복용하는 제 1형 고셔병 경구형 1차 치료제로 복용편의성을 높였으며, 효소대체요법과 유사한 효과를 입증 받아 2014년 미FDA의 승인 이후 2015년 국내 허가를 받았다.세레델가의 건강보험 급여 기준은 CYP2D6 유전형 검사 상 △CYP2D6 느린 대사자(PM), △중간 대사자(IM) 혹은 △빠른 대사자(EM)로서 1형 고셔병 (
사노피 젠자임(대표: 박희경)의 전이성 직결장암 표적 치료제 잘트랩 주(ZALTRAP inj, 성분명: 애플리버셉트)가 2차 치료제로서 급여를 획득하고 출시된다.잘트랩 주는 혈관 신생에 관여하는 혈관내피세포증식인자(VEGF)라는 단백질을 차단하는 의약품으로, 암세포가 종양 내 영양 공급을 위해 신규 혈관을 생성하는 것을 막는다.국내에는 엘록사틴 주(성분명: 옥살리플라틴)를 포함한 항암화학요법 이후에도 질환이 진행됐거나, 해당 요법에 저항성을 보이는 전이성 직결장암 환자에서 FOLFIRI(이리노테칸과 5-FU 병합의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의 표준약제)와 병용 투여하는 2차 치료제로 허가받았다.잘트랩 주는 전국 5개 센터에서 60여 명 이상의 한국인 전이성 직결장암 환자를 포함해 1,226명
대한신생아스크리닝학회가 4월 6일(목) 오전 8시 30분부터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CEO강의실에서 제3회 대한신생아 스크리닝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심포지엄에서는 ▲ 신생아 CCHD스크리닝(유경희 순천향대의대 소아청소년과) ▲ 리소좀축적질환 스크리닝(송정한 서울대의대 진단검사의학과) ▲ 신생아 유전자 스크리닝(이경아 연세의대 진단검사의학과) 등 3개 주제를 발표한다.기념강연은 이동환 회장이 ‘한국에서 신생아 스크리닝 20년’을, 오승하 서울대의대 이비인후과 교수가 ‘한국에서의 신생아 청력 스크리닝 10년’을 주제로 그동안의 발전상을 소개한다.특강은 한시훈 워싱턴 주립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희귀질환의 신생아 스크리닝”을 세이지 야마구치 일본 시마네의대 교수가 “아시아와 일본에서의 신생아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사노피 그룹의 스페셜티케어사업 부문인 주식회사 젠자임 코리아(대표: 박희경)와 세프라필름의 국내독점 유통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동화약품은이미 1월부터 세프라필름의 국내 모든 유통 및 영업과 마케팅활동에 들어갔다.생체흡수형 유착방지제인 세프라필름은 주로 복부, 골반, 흉부 수술시 유착을 감소시킨다.1996년 미FDA 허가 이후 20년간 풍부한 사용경험과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사노피 젠자임이 아스트라제네카의 표적항암제 카프렐사(성분명: 반데타닙)의 판권을 위임받아 판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카프렐사는 혈관내피성장인자 수용체(VEGF)와 표피성장인자 수용체(EGFR)의 경로를 차단해 종양세포의 성장과 생존을 억제한다.카프렐사는 지난해 11월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갑상선 수질암의 증상 조절 및 생존 기간 연장을 위한 단독, 1차 요법시 보험 급여가 적용됐다.갑상선 수질암은 체내 칼슘량을 조절하는 호르몬 칼시토닌을 분비하는 갑상선 부여포세포(C세포)에서 발생한다.국내에서는 전체 갑상선암 중 1% 미만이지만 수질암 신규 발병환자는 1998년 31명에서 2012년 164명으로 지속 증가하는 추세로 알려졌다.갑상선 수질암은 비교적 조기에 림프절 침범이
(주)젠자임코리아의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렘트라다 12mg(성분명 알렘투주맙)가 2차 치료제로 급여를 받게 됐다.렘트라다는 기존의 다발성경화증 치료제와는 달리 1년 간격으로 2코스에 걸쳐 정맥주사로 치료를 마치는새로운 개념의 치료제다.보험급여 대상은 재발완화형 다발성경화증(RRMS)환자로서 1차 치료제 투여 후 치료 실패 또는 불내성인 환자다.지금까지 국내에서는 다발성경화증이 1차 치료제만 있는 만큼치료에 실패하거나반응이 없는환자에게는 급여받을수 있는대안이 없었다.이번 렘트라다 보험급여 출시로 인터페론 베타 등의 1차 치료 후에도 치료에 실패하거나 불내성인 재발완화형 다발성경화증 환자들도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됐다.
희귀질환인 파브리병 치료제가 국내에서 출시된다. SK케미칼은 11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영국 샤이어사의 레프라갈(성분명 아갈시다제 알파)을 오는 7월경에판매한다고 밝혔다.파브리병은 인구 4만명 중 1명 꼴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선천적으로 알파 갈락토시다아제라는 효소를 만드는 유전자가 변이돼 발병한다.파브리병 환자는 Gb3라는 기질을 분해하지 못해 전신의 기관에 축적되면서 혈관 각화증, 손발끝 통증 그리고 심장 및 콩팥기능에 이상이 발생해 사망하게 된다.레프라갈은 전세계 48개국에서 승인받았으며, 17년 이상의 방대한 임상 근거를 갖고 있다. 현재 3천명 이상의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레프라갈은 지난해 식품의약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나 아직 가격은 결정되지 않았다.한편 알파 갈락도시타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그룹의 희귀질환사업 부문인 젠자임 코리아(www.genzyme.co.kr, 대표: 박희경)가 28일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희귀질환 환자가족을 돕는 시민 참여 행사인 ‘착한 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을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했다.
젠자임의 성인 1형 고셔병 경구용 치료제가 유럽위원회로부터 발매승인을 받았다.엘리글루스타트(성분명) 캡슐제는 엘리글루스타트의 대사속도가 더 빠르거나 대사속도 측정이 불가능한일부 성인 환자에 사용할 수 있다.이상반응은 대부분 경증이고 일시적으로, 가장 흔히 보고된 이상반응은 설사이며 환자의 약 6%에서 발생했다.엘리글루스타트는 지난 해 8월 미FDA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다른 나라에서도 허가 심사 중이다.
젠자임의 경구용 성인1형 고셔병치료제 '서델가' 캡슐제가 EU로부터 발매승인을 받았다.서델가는 골수 등 광범위한 조직에 분포하는 글루코실세라마이드 신타제(glucosylceramide synthase)의 활성을 억제하는 세라마이드 유사체 저해제 일종으로, 1형 고셔병 환자들의 글루코실세라마이드의 생성량을 감소시킨다.고셔방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가장 빈도높은 부작용은 설사였지만 대부분 경증이었다. 서델가는 지난해 8월 미FDA의 발매허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