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병원장 최국명) 제주지역암센터(소장 박경기)이 3월 21일 세계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제17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제주대병원 대강당)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제주대병원 건강증진센터장 김현주 교수가 암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국가암관리사업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에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제주대병원(병원장 최국명)의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문덕수)가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이은선)와 의료지원과 지역사회 지원체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발달장애인의 의료 접근 서비스 연계 강화 △발달장애인 발달재활업무 협업 △발달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 등이다.
지난 해 말 코로나19 항체양성률이 98.6%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원이 13일 지역사회 기반 코로나19 항체양성률 2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국립보건원과 한국역학회가 공동으로 12월 7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됐으며, 대상자는 지난해 8월 중순 경 약 2주간 실시된 1차 조사 참여자(9,945명) 중 채혈에 응한 약 7,528명이다.조사 결과, 전체 항체양성률(자연감염 및 백신접종 포함)은 98.6%로 1차 조사(97.6%)와 유사했다. 감염에 의한 자연감염 항체양성률은 1차(57.2%) 대비 12.8% 증가한
제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유소연 교수가 11월 12일 열린 2022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한국소아당뇨인협회·대한당뇨병연합·국회의원 연구단체 지구촌보건복지 포럼 공동주관, 국회의사당 내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유 교수는 제주지역 당뇨병 조례안 제정, 교육, 정책 자문 TF팀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특히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 전문강사로 지속적인 참여와 지역 1형 당뇨병 환자들의 전문진료를 위한 건강증진 및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주대병원 응급의학과 송성욱 교수가 11월 16일 2022 안전실천 안전도시 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송 교수는 제주지역 손상 위험 요인 연구·교육, 손상 예방사업 확산 및 제주국제안전도시 4차 공인을 위한 용역사업을 성실하게 수행하여 재공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코로나19 항체양성률이 97% 이상으로 나타나 국민 대부분이 항체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 질병관리청-한국역학회-지역사회 관계기관이 참여해 실시한 지역사회 기반 대표 표본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대상자 9,901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자연감염, 백신접종을 포함한 전체 항체양성률은 97.38%로 국민 대부분이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자연감염 항체양성률은 57.65%로 같은 기간 누적 발생률 38.15%(7.30 기준) 보다 19.5%P 높아 지역사회 미확진 감염자가 상당
미세먼지가 폐기능과 면역기능을 저하시킨다고 알려진 가운데 아토피피부염과 건선, 지루성피부염 등 만성염증피부질환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순천향대서울병원 피부과 김수영 교수팀(제1저자 박태흠 전공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로 미세먼지와 만성염증피부질환의 관련성을 분석해 영국피부과의사협회의 '임상 및 경험 피부학'(Clinical and Experimental Dermatology)에 발표했다.피부는 인체에서 대기 오염 물질과 가장 먼저 접촉하는 부위임에도 불구하고 미세먼지와 아토피피부염 및 여러 피부질환과의
제주대병원 흉부외과 이석재 교수(전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 부회장)가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 정부 포상(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주관)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제주대병원(병원장 송병철)이 11월 19일 병원 지하 1층에서 제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최준환)를 개소했다. 지난 7월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지정된 이 센터는 장애인들의 건강권 및 의료 접근성 향상 등의 지원 사업을 담당한다.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지역경제수준에 좌우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권준교 교수팀은 지역간 경제수준에 따라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다르며, 거주지역의 경제수준이 낮을수록 위험도가 높다고 국제학술지 BMC Cardiovascular Disorders에 발표했다.심혈관질환과 개인의 경제수준이 관련한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국내 지역간 차이를 비교한 연구는 없었다. 이번 연구 대상자는 국가검진자(2002~2009년) 100만명 가운데 심혈관질환 신규 환자 356,126명. 이들의 질환 발생 위험도를 지역 별로 분석했다.교
제주대병원(병원장 주승재)이 5개월간의 종합검진센터를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오픈했다.새 검진센터는 기존대비 약 1.5배의 규모(1,549㎡)로 확장됐으며, 내시경실과 초음파실을 늘렸다. 검진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일반검진과 암 검진을 위한 건강검진센터, 개인별 종합검진을 위한 건강증진센터, 유해인자 노출이 있는 업종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특수검진센터로 구성돼 있다.병원은 이번 리뉴얼 오픈으로 전국 평균 이하의 제주도민 암검진율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8월 2일 병원 1층 로비 및 2층 종합검진센터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녹지국제병원의 개원 연장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아 사실상 개원 취소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개원 허가 이후 녹지국제병원 측이 보인 자세를 볼 때 개원 기간 연장의 요청은 전혀 타당성이 없다"면서 "법정 개원 기한인 4일을 넘길 경우 외국의료기관 개설허가 취소 전 청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행 의료법에는 개설 신고나 개설 허가를 한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정당한 사유없이 업무를 시작하지 않을 경우 개설 허가를 취소할 수 있도록 돼 있다.제주도는 이를 근거로 "녹지병원 측이 개원 법정 기한인 4
성형외과 · 피부과 · 내과 · 가정의학과 4개과로 제한"건강보험·의료급여 비적용, 공공의료체계 영향없어"제주도가 제주녹지국제병원 개설을 조건부 허가했다.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2월 5일 녹지국제병원과 관련해 내국인 진료는 금지하고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의료관광객만을 진료대상으로 하는 조건부 개설을 허가한다고 발표했다.진료과목도 성형외과, 피부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 4개과로 한정했으며 국민건강보험법과 의료급여법도 적용되지 않는 만큼 건강보험 등 국내 공공의료체계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조건부 개설 허가 이유에 대해 제주도
제주대학교병원 제주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병원장 주승재)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원장 김광식)가 제주도내 급성기·아급성기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재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5월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모 모두 비만하면 자녀 비만 위험 4.6배건강보험공단 검진자료 '비만 대물림' 확인TV시청 2시간 이상도 영유아 비만 위험요인부모가 비만하면 자녀가 비만해질 위험은 약 5배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28일 발표한 일반건강검진과 영유아건강검진 데이터를 분석(2015~2016년)에 따르면 부모 모두 비만인 경우 자녀 비만율이 가장 높았다. 특히 엄마만 비만한 경우가 아빠만 비만한 경우 보다 자녀 비만율이 1.3배 높았다.자녀의 성별 비만율은 여아에서 높았지만 부모가 모두 고도비만이거나 아빠만 저체중인 경우에는 남아에서 비만율이 높았다.영유아의 식사 속도가 빠르거나 TV 시청시간이 2시간 이상이면서 부모 모두 비만일 때 자녀 비만율이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와 제주삼다수 소매용 위탁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계약기간은 내달 16일부터 2021년 12월 14일까지로 4년간이며, 제주삼다수를 포함한 제주개발공사에서 생산∙공급하는 제품(감귤제품, 기능성워터 등)에 한정된다.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곳과 기업형 수퍼마켓(SSM)은제주개발공사가 직접 공급하기 때문에 판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발인 : 2017년 8월 6일▲빈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남동 1237 부민장례식장 9분향실▲연락 : 064-742-5000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6월 12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일동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김혜경)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주최한 제10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의 문화예술계 시상식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 훈격의 문예회관지원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일동은 지난 2012년부터 용인문화재단의 마티네콘서트를 단독 후원하고 있으며, 인디뮤지션들의 음악활동 지원, 자폐인 디자이너와의 협업 등 다양한 문화후원 활동을 진행해 왔다.
가려움, 충혈, 눈의 불편감 등의 알레르기결막염 환자가 봄철을 맞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최근 5년간 진료정보 분석 결과에 따르면 3월부터 5월까지 진료인원이 증가한 후 잠시 감소했다가 가을에 다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원인은 황사와 꽃가루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매년 진료인원은 약 180만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1.5배 많다.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2015년 기준으로 10세 미만으로 약 37만 4천명(전체 진료인원의 20.4%) 이었다. 이어 10대 15.6%, 30대 13.1%, 40대 12.8% 순이었다.10세 미만을 제외하면 전체 연령 구간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으며, 특히 20세 이상에서는 여성이 남성의 2배 이상으로 나
▶ 발 인 : 11월 12일(토) 오전 9시▶ 빈 소 : 제주시 연동성당(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157)▶ 연락처 : 010-5395-7162(강희종), 010-2621-7162(강형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