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췌장세포를 이용하는 이종췌도이식 임상시험이 올해 국내에서 본격 시작된다. 이종이식 전문기업 제넨바이오는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연구소와 길병원과 공동으로 오는 4월 부터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시험은 세계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이종이식학회 기준을 준수했다.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종 승인에 이어 올해 1월에는 길병원 임상윤리위원회(IRB) 심의를 통과했다.제넨바이오 김성주 대표는 8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임상시험은 국내 기준에 부합하는 원료돼지와 이종이식제제에 대한 검사체계, 안전성 검증 프로토콜을
바이넥스 등 산학연 9개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점막면역백신을 공동개발키로 했다.바이넥스, 제노포커스, 와이바이오로직스, 국제백신연구소, 카이스트, 제넨바이오, 분자설계연구소, 옵티팜, 휴벳바이오 등 9개 기관은 판 코로나(pan-corona) 점막면역백신 공동개발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6월 2일 발표했다. 바이넥스는 제넥신과 함께 코로나19 DNA 백신의 6월 초 임상을 앞두고 있다.최근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를 적극 뛰어들면서 국내 기업들은
바이넥스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DNA백신 GX-19의 임상을 위한 원제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날 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 계획서를 제출하고 6월 초에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다.이 약물은 제넥신의 DNA 백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코로나19 DNA 백신으로 제넨바이오의 영장류 비임상시험 및 국제백신연구소의 중화항체 분석 결과를 통해 선별됐다.현재 제넥신, 바이넥스, 제넨바이오, 국제백신연구소, 카이스트, 포스텍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공동개발 중이다.
이종이식 전문기업 제넨바이오(대표이사 김성주, 정광원)의 최대 주주가 제넥신으로 변경됐다. 제넨바이오는 제넥신이 보유한 제넨바이오 전환사채(CB)가 13일 전환되면서 최대주주가 제넥신으로 변경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환청구로 제넥신은 제넨바이오 지분의 8.13%를 보유하게 되며, 현재 보유 중인 전환사채까지 고려할 경우 향후 최대 11.83%까지 확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