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신장질환 발생 원인이 발견되면서 신장기능 개선 가능성도 확인됐다.질병관리청(백경란 청장) 국립보건연구원(권준욱 원장) 김원호 박사 연구팀은 한국인 당뇨병성 신장질환(DKD) 환자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젖산과 젖산산증 발생이 신장기능 저하 지표인 섬유화 증가와 사구체 여과율 감소의 주요 원인이라고 국제학술지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에 온라인판에 발표했다.아울러 이번 연구에서는 젖산유도단백질A(LDHA)의 발현을 억제하면 신장 섬유화로 인한 신기능 저하를 개선할 수 있다는 결과도 제시했다.만성신장질환
길리어드의 HIV-1 복합치료제 오데프세이가 미FDA의 승인을 획득했다.오데프세이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경험이 없고 HIV-1 RNA 수치가 10만 카피/mL 이하인 12세 이상 환자에 사용할 수 있다.다만 젖산산증이나 지방증이 있는 중증 간비대, 치료 후 B형 간염의 악화 등에 따른 블랙박스 경고문을 부착해야 한다.